차원회랑에서 보추 아바타로 나와 유저들의 남심을 농락하고
어둑섬에선 두고두고 회자될 명언을 남긴 유토스좌
유토스의 본체는 디멘션 워커 진각기에서 출연한 바 있으며, 모티브가 되는 요그 소토스처럼 거품 촉수 다발이 그득하다.
다소 난해한 이미지라 파악이 어렵지만
자세히 보면 촉수가 뻗어나오는 중심이 되는 신체부위가 보임. 눈도 달려있음.
디멘션 워커 진각기 연출용 이미지 중에 이런 게 있음
아마도 연대기의 단편, 유토스의 정신 간섭으로 디멘션워커가 자기도 모르게 휘갈긴 주문서같은데
여기 나온 눈 달린 둥근 이미지가 유토스의 본체를 그린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