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생각을 데이터도 안찾아보고 논문도 안찾아보고 마냥 유토피아가 있을거라 했던 지난시절이 있었는데 그건 나의 오만이였고
조금만 넒게생각해도 계속 발전하는데 더 높은학력을 요구하는게 당연한것이였고...
실제로 찾아보니 양극화가 진행되면서 높은 임금은 더 높은 학력을 요구하게 되고, 또한 저숙련 저임금 일자리만 늘어난다는것 ¹ ₎.
직업학교도 괜찮은 유일한 예외는 스위스 ² ₎정도.
세상에 유토피아는 없으며 그것을 지향할 수는 있어도, 그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건 교조주의에 가깝다는것을 다시 한번 돌이켜본 일이였습니다.
학자안하길 잘한듯. 했으면 매일 이불 뻥뻥했을텐데
¹ ₎ The Growth of Low-Skill Service Jobs and the Polarization of the US Labor Market (2013)
² ₎ General Education, Vocational Education, and Labor-Market Outcomes Over the Life-Cycle
그 먹고살만하다 기준이 사람마다 다름 누구는 300이고 누구는 400이고 누구는 내집이 서울이여야만 하고 누구는 지방 대도시이기만 해도 되고 누구는 절대 시골은 못간데 그 기준이 어려움
심리적으로는 분석된게 많아요. 다이널 카너먼 교수가 연구한 결과가 유명하죠. 당시에는 미국 연봉으로 환산시 7500달러? 정도였는데 최근 후행연구를 보니 1억5천인가로 늘어났다고합니다. 그 이후나 되어야 미치는 영향이 급격하게 감소한다고 하네요.
근데 노동도 차이가 남 ㅋㅋㅋㅋ 무슨 일을 주 몇일 일 몇시간 결국 사람을 만족 시킬수 있을까 난 모르겠다...
당연히 대학 안가도 먹고 살 순 있다 오히려 어중이 떠중이 대학가서 대충 20대 보내는것보다 더 나을수도 있음 근데 그러긴 불안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