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진짜 조조라는 인물은 캐릭터성 자체가 맛있음

[라스트리스]

괜히 현대에 태어났으면 굴지의 글로벌 대기업 하나 세웠을 거라는 소리를 듣는 게 아닌듯.

어느 드라마를 봐도, 어느 매체를 봐도, 어떻게 해석을 하든지, 내려치든 올려치든 그 특유의 매력을 희석시키기가 힘듬.

특히 능력주의가 대두되는 현대사회에서 오히려 자기가 역적인 거 잘 알지만 개뻔뻔하게 구는 것도 매력포인트가 되어버림.

[Feed]

막줄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는데
능력주의랑 뻔뻔한거랑 뭔 상관임...?

[라스트리스]

기존의 도덕윤리를 떠나 능력만 있으면 다 수용하겠다는 게 조조의 인재영입 방침이었으니.

능력이 있더라도 속세의 도덕윤리에 속박되는 인물이었으면 그런 행보를 보여주지 못했겠지. 뻔뻔하니 조조인것.

[Feed]

진작에 그렇게 써놓지...
너무 축약해놔서 뭔말하는건지 전혀 몰랐잖아 ㅋㅋㅋㅋㅋ

[라스트리스]

설명이 부족했던것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빈찬합을 주마

[라지사이즈]

유게에 조조 같은 인물 있어봤자, 어그로 빌런 밖에 더 됨?

[On]

실패하면 어그로빌런, 성공하면 황달 아닙니까!

[앵무새 언니]

이런 느낌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