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저주받은 걸작이긴 한데 사실 흥행성은 없었던 작품

[단어사이공백1회허 용]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

마케팅팀이 잘못했니, 저주받은 걸작이니 하지만

사실 저당시는 물론이고

지금 개봉하더라도 딱히 흥행은 장담 못할듯...

내용 자체가 조커 수준으로 한 사람을 억까하는 사회고발극 + 블랙코미디 + 마지막 얼터지는 반전

이런거라...

[계왕권]

걍 예술영화임ㅋㅋㅋ

[전국악당협회장]

솔직히 아방가르드 하긴 해 ㅋㅋㅋㅋㅋㅋ

[Rosen Kranz]

아무리 그래도 마케팅팀이 트롤짓만 안햇어도 7만보단 많지않앗을까...

[짭제비와토끼]

그러게
한 9만?

[◆고기방패◆]

맞는 평같음.
솔직히 나는 저게 어디가 재미있는지 잘 모르겠음....
코미디라고 하는게 백윤식 평경장아재 붙잡고 고문하는건데 잘 모르겠음,....

[단어사이공백1회허 용]

취향 맞는 사람은 재미있게 보긴함 ㅎ...
나도 거의 인생영화급으로 좋아하는 영화임

[홍가놈]

재밌게 봤는데 코미디는 모르겠고 스릴러 영화처럼 봄ㅋㅋ

[Estrellade]

개봉시기엔 신선해서 재밌었는데 요즘은 비슷한 컨셉의 영화 드라마가 많아서

[서유혼]

오히려 포스터 어그로 덕분에 20년 넘게 이름이라도 남은거 아닌가 싶음

[키쥬]

저거 청불이 아니라 15세로 틀었음
제2의 판의 미로급 동심파괴 터졌을듯.

[루리웹-7534969398]

나도 딱 이상각임 그당시 가장 핫했던 신예 신하균 주연으로 코미디 장르로 알고간 여성팬들 다들 경악하게 만듬 ㅋㅋㅋ 그덕분에 그나마 관객도 들었고 아직도 회자되는 작품이라고봄

[방탄유리웹]

쏘우보다 먼저 나온게 안타까운 작품

[루리웹-4275425474]

중딩때 학교에서 선생님이 비디오로 틀어줘서 보다가

중간부터 뭔 내용인지 이해가 안가서 그냥 엎드려 잤었지

[파인애플아미]

난 "포스터를 잘못 만들었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과연 이 작품을 제대로 이해를 한건지 싶음.

물파스와 이태리 타올이
DVD 한정판 특전이었을 정도로
블랙"코미디"가 이 작품의 아이덴티티구만.

[_azalin]

과대평가 과소평가 둘다 있다고하지

[불면증 메모리]

윗댓마냥 상업 영화보단 예술 영화 카테고리에 알맞지 않나라는 생각은 듦.

[아니저럴수가]

진짜 외계인이 아니라 엄마잃은 아들 정신병이라고 끝나는 베드엔딩이면

[루리웹-8732478991]

사실 영화 자체가 코미디 영화인척 하다가 스릴러로 전환되는게 반전 포인트라
포스터를 저렇게 안하면 그 반전 포인트를 주기도 힘들었을듯

[MUTEN]

마지막에 병구가 뒤지면서 꿈꾸는듯한 외계인 요소는 걍 없는게 나을듯했던..

[무명 -無名-]

영화 소개해주는데서도 고문 장면만 틀어주던 이유가 있음...

[Marshawn Lynch]

그래도 경쟁작 없을때 개봉하면 50만정도는 가능할 듯??

[메이거스의 검]

흥행은 처참 했지만
본사람은 많은
토렌토 1000만 영화

[◆고기방패◆]

이거 최근에 넷플에 떴음!!
가즈아~~ㅋㅋㅋㅋ

[막장발컨2]

일진들끼리 서로 죽고 죽이는 영화던가?

[◆고기방패◆]

배우의 고딩때의 경험을 영화로 만든거임.
정우가 실제로 일찐?같은 서클에 가입되면서 겪는 이야기임.

[수험의제왕]

그라믄 안돼~

[simpsons012]

그건 폭력써클

[제송제]

과소평가받았다는 사람
과소평가당했다고 과대평가받았다는 사람

[모리야스와코]

포스터 덕분에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거지
포스터부터 시리어스하고 다크한 그런거였어봐
애초에 화제도 안됐어

[피구라인형]

마지막 반전 극 불호라..

[야라이미우]

진짜 시잘떠기없든 데우스 엑스 마키나 느낌

[모조마스크]

단편으로 만들 내용을 장편으로 늘린거 같음

[po감마wer]

걸작인지는 모르겠고 딱 미스트 느낌이었음.

[찡긋☆]

지금 봐도 재미(오락성)는 없음

[콕코쿠리]

2003년이 워낙 황금기라 그래도 100만 언저리까진 노려볼수있었을거같음.

[Digouter HHT]

마지막 반전 굳이 있어야 했나 싶기도 했고

[Flea _~_]

지금 보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당시 영화팬들 사이에선 이것보단 더 많이 볼 영화였다는 평이 지배적이었음 (본인이 극장에서 직접 본 7만명 중 하나임)
사실 그 전년도에 개봉한 복수는 나의 것도 30만 넘었으니까.. 지금이랑은 시대상이 많이 달랐음

[Introutro]

요르고스 란티모스라고 엄청 핫한 감독이
이거 리메이크 예정

[Introutro]

그리고 뭐 이 영화는 백윤식이 브 영화계에 아주 훌륭하게 안착하게 된 계기로 알고 있음

[D.O.T]

난 아직도 물 파스 + 때밀이를 잊지 못 한다

[동사서독 리덕스]

저주받은 걸작 얘기 나오려면 아비정전 정도는 나와야지.

[목따기바사라]

제목만 보고 이 영화인 줄 알았습니다.

[슈테판츠바이크]

애초에 대중적인 재미를 주는 영화가 아님.
지금 나와도 2백만 찍을 수 있으려나...

[Dr. Manhattan]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정말 어떻게 리메이크할지 궁금하다

[심부전증]

난 근데 엄청 재밌게 봤음
진짜 재밌었는뎅?

[센베이]

초~중반부까진 정말 이게 뭐야 싶다가 후반부 몰입감이나 결말 즈음의 감정선등은 대단하다고 생각함.
친구들하고 자취방에서 보면서 기왕 빌린 거 보자는 마음으로 다 널부러져 있다가 후반부 되니 다 허리 펴고 앉아서 집중하던 그 모습과 분위기를 잊을 수 없다.

[오즈™]

요즘 같은 넷플릭스 시절에 흥행할만함

[죄수번호109]

볼때 진짜 신선한 영화다 싶었지만 극장가서 돈내고 보라했으면 안갔을거같은 영화였어. 넷플에서 봤다면 극찬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