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죠죠) 호불호 갈리는 죠죠 시리즈의 완결
24.05.16 (14: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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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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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14: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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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 6부까지의 모든 일들을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로 만들어버린 결말
죠스타 가문의 비극과 디오의 악몽 또한 대단원의 막을 내림과 동시에 역사 속에서도 찾을 수 없는 일이 되었지만
죠스타의 의지가 엠포리오를 통해 여전히 이어진 점에서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용두니미 논란은 없는 작품이었다
그럼 이제부터 호불호 없는 개씹명작을 시작하겠습니다
아 쉬벌 꿈 같은 결말이라기엔 진짜 너무 맛있게 잘 결말을 냄. 그러면서도 엠폴리오의 결의로 인해 작품의 의미도 전달이 잘되고 완벽한 패배에 살아남은건 엠폴리오뿐이고 푸치는 너무 건제하고 이길 방법 따윈 생각조차 안나는데... 죠죠결말중 최고라 생각함
죠타로팬이라 여전히 불만
6부는 꾸역꾸역 봤고 7부는 명작 8부는 뭔가 눈에 안들어와서 하차
왠지 6부는 안읽히드라. 하지만 스틸 볼 런은!!!
엥 아예 사라졌어?
6부 보고 눈으로 푸는 퍼즐 보는 느낌이었는데 8부 보니깐 피카소 그림을 퍼즐로 만든 것 같더라
개인적으로 6부 엔딩이 최고라고 생각함 푸치가 워낙 잘 뽑힌 악역이기도 하고 주인공이랑 대비가 워낙뚜렷한데다 사망방식도 기존 죠죠랑은 달랐걷느
남파근첩
엥 아예 사라졌어?
남파근첩
몰래 만들고 있는 거 아니었음?
Lesson 4 는 이걸 위해…!
왠지 6부는 안읽히드라. 하지만 스틸 볼 런은!!!
6부 보고 눈으로 푸는 퍼즐 보는 느낌이었는데 8부 보니깐 피카소 그림을 퍼즐로 만든 것 같더라
6부는 꾸역꾸역 봤고 7부는 명작 8부는 뭔가 눈에 안들어와서 하차
죠죠 장르가 배틀물을 계속 벗어나고 있었는데 8부에서 배틀물 탈피가 완료됐다는 느낌
아 쉬벌 꿈 같은 결말이라기엔 진짜 너무 맛있게 잘 결말을 냄. 그러면서도 엠폴리오의 결의로 인해 작품의 의미도 전달이 잘되고 완벽한 패배에 살아남은건 엠폴리오뿐이고 푸치는 너무 건제하고 이길 방법 따윈 생각조차 안나는데... 죠죠결말중 최고라 생각함
개인적으로 감옥 나온 뒤부터는 진짜 술술 읽히고 내내 긴장감 있어서 6부 재밌었음. 엔딩도 그냥 다 뒤지고 끝이라고 폄하하기엔 읽을수록 깊은 맛이 나고.
꿈 엔딩이라 아무것도 안남았습니다가 아니라 피나 가문같은게 아니더라도 정의의 의지는 누구에라도 이어질 수 있다는걸 제대로 표현해서 그런듯
개인적으로 6부 엔딩이 최고라고 생각함 푸치가 워낙 잘 뽑힌 악역이기도 하고 주인공이랑 대비가 워낙뚜렷한데다 사망방식도 기존 죠죠랑은 달랐걷느
7부 아직 안읽고 대충 여기서 올려지는것만 봤는데 일순 후 1부 죠나단 죠스타가 암흑진화 했을떄의 죠나단이 주인공인게 맞나요? 주말에 시간내서 싹 몰아 봐바야하나..
죠타로팬이라 여전히 불만
죠타로가 죽을 수 있다는건 이해는 하는데 패배과정이 아무리봐도 납득이 안됨
내말이ㅜㅜ 너프를 4부부터 맞아왔지만 그래도 죠타론데ㅜㅜ
사실 6부가 최종장 에피소드인거 생각하면 이거 맞음? 싶은게 꽤 있긴함 7부는 뭐 말만 죠죠고 이후부턴 아예 딴 작품이라서 더 그렇고
가장 좋아하는건 7부지만 6부도 죠스타가 이야기를 잘 끝내서 좋았다고 생각함
6부는 가독성만 아니면 가장 좋아하는 플롯임. 문제는 6부를 위키가 아니라 봐서 이해할 수 있게된 건 애니 이후였다는거...
하지만 결국 다 없었던 일이 되버린건 사실이잖음
난 아직도 어떻게 이긴지 모르겠음;;
피로 이어지는 숙명 같은게 매력인 만화라 그런식의 시리즈 완전 종료는 충격이었지 스틸볼런도 초기엔 걍 승마만화 느낌만 냈고 죠죠 7부라고 표기도 안됐었으니
경의를 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