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인증 자체는 필요한거임
국내 업체가 국내에 판매할 경우라면 말이지.
물론 노트7이나 가습기살균제같은 사건이 터지긴 했지만 문제가 터진적이 있지만
그건 기준을 보완을 해야하는거지 KC인증 자체를 의미없다라고 하면 안됨.
지금 상황에서 중요한건 KC인증 자체가 아니고
개인이 개인사용 목적으로 수입하는거에 대해서 KC인증을 강제해서
실질적으로 직구를 막아버린다는게 문제임.
개인이 개인사용을 목적으로 수입한게 문제가 있어서 잘못된다면 그건 개인이 책임을 지는게 맞는거지
이런식으로 다 틀어막아버리면 안되는거지.
그리고 글이나 댓글들 보면
구매대행으로 비싸게 팔아먹는 업자랑
직접 수입해서 판매하는 업자 둘 다 싸잡아서 욕하는 경우가 많이 보이는데
구매대행은 솔직히 쫌...거시기 하긴 한데
직접 수입해서 정상적으로 판매하는 사람들은 이미 다 KC인증 받고 파는거임.
그로인해서 같은제품이라도 직구보다 좀 더 비싸질 수 있긴 하고
수요가 적은 물건은 많이 비싸지기도 하는거임.
물론 양심없이 엄청 가격 올려치는 업체가 없는거 아니지만
그런 업체는 보통 해당 물건을 다른 유통사도 수입해서 가격 경쟁이 붙게됨.
유일한 총판이 이ㅈㄹ이면 어쩌죠?
유일한 총판이 이ㅈㄹ이면 어쩌죠?
독점은 직구 해야지. 내가 글 쓴건 쓸데없이 KC인증으로 불탈게 아니고, 개인이 수입해서 개인이 책임지면 되는걸 아에 막아버린 부분을 문제삼아야 한다는 말임. 안그러면 총판 하나가 독점해서 싸게 사려면 직구해야 하는데 그거 조차 못하는 상황이 터질테니깐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