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예를 들어 한때 유머로 나돌았던 100명의 강1간범이 1명의 피해자를 상대하면 공리주의적으로 옳은 거 아니냐? 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당연히 그런 사회가 된다면 사회 전체가 불안정해지고 불행해지니 공리주의적으로도 옳지 않다고 함
최소한 어느정도 수정이 들어간 공리주의에선 절대 허용될 수 없다고 하던
예를 들어 한때 유머로 나돌았던 100명의 강1간범이 1명의 피해자를 상대하면 공리주의적으로 옳은 거 아니냐? 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당연히 그런 사회가 된다면 사회 전체가 불안정해지고 불행해지니 공리주의적으로도 옳지 않다고 함
최소한 어느정도 수정이 들어간 공리주의에선 절대 허용될 수 없다고 하던
트롤의 윤리적 문제에 대해서는 반박할만한게
트롤이 있는 상대 팀의 플레이어가 모두 승리할 때 과정에 상관 없이 행복한 핵쟁이식 마인드가 아니라면
5대 5의 치열한 싸움 끝에 승리를 쟁취하는 것을 기대했을 것인데
트롤은 그 과정 자체를 망쳐버리기 때문에 상대 팀에 트롤이 있었다고 6명이 행복하리라는 보장이 없음
'게임의 재미 지수'라고 할 만한 수치를 정의하는 법도 있겠지
'게임은 서로 균등한 두 팀이 플레이할 때 가장 효용이 높다'는 가설이 등급전 설계의 기반에 있으므로
대체로 양쪽이 얼마나 균등한 상황에서 게임을 진행하였느냐를 기반으로 게임의 '재미'를 근사해서 수치화할 수 있겠지
완전한 수치화는 안되겠지만 충분히 가까운 근사가 되지 않을까 <- 머신러닝식 발상
공리주의는 그게 최고였는데...
아사나기(다른 일본 쩡 작가일수도 있는데, 평소 행보보면 아사나기 가능성 충분하다 봄...)가 말하기를,
ㄱㄱ은 피해자의 불행과 가해자의 행복이 반비례한다. 하지만 가해자의 숫자가 (끝 없이) 늘어난다 해도 피해자의 불행은 일정 수준에서 올라가지 않을 것이므로,
가해자가 여럿인 ㅇㄱ이야 말로 진정 모두가 행복에 도달하는 길이다. (아냐!)
예를 들어 한때 유머로 나돌았던 100명의 강1간범이 1명의 피해자를 상대하면 공리주의적으로 옳은 거 아니냐? 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당연히 그런 사회가 된다면 사회 전체가 불안정해지고 불행해지니 공리주의적으로도 옳지 않다고 함 최소한 어느정도 수정이 들어간 공리주의에선 절대 허용될 수 없다고 하던
트롤덕에 이겨도 재미가 떨어짐
고대인 : 한사람한테 죄를 다 덮어씌운다음 그놈만 죽이면 그게 세계평화 아닐까? 예수 : 엎드려 새꺄
?
하지만 트롤한명으로 인해 게임의 질이 떨어져 게임전체적으론 손해임
그 트롤이 다음번에 나랑 걸릴수있다는 불안감때문에 공리주의적으로 9명이 다 불행해짐
쫄깃한 판이 재미있긴한데 그 한판 하고나면 빡겜이라 그런지 너무 진 빠짐
?
트롤덕에 이겨도 재미가 떨어짐
ㄹㅇ 트롤덕에 이겨봐야 재미도 없고 부질없음
하지만 승급전이라 행복했다
MBC볼놈
그 트롤이 다음번에 나랑 걸릴수있다는 불안감때문에 공리주의적으로 9명이 다 불행해짐
?
팽팽한 싸움끝에 역전할때 뽕이 최고로 참
MBC볼놈
쫄깃한 판이 재미있긴한데 그 한판 하고나면 빡겜이라 그런지 너무 진 빠짐
통나무 들고 있는 사람이 보이는 판에서는, 아무리 우리편이 미워도 채팅 안 치는게 좋다는 게 학계 점심
예를 들어 한때 유머로 나돌았던 100명의 강1간범이 1명의 피해자를 상대하면 공리주의적으로 옳은 거 아니냐? 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당연히 그런 사회가 된다면 사회 전체가 불안정해지고 불행해지니 공리주의적으로도 옳지 않다고 함 최소한 어느정도 수정이 들어간 공리주의에선 절대 허용될 수 없다고 하던
마찬가지로 트롤도 그게 허용되기 시작하면 모두가 불행해지는 결과로 이어지니 공리주의적으로도 올바르다 하기 힘듬
사회체계 측면에서야 그렇겠지만 개인으로 따져봐도 100명의 ㄱㄱ범의 기쁨보다 피해자 한 명의 고통이 더 크기 때문에.
딱 101명만 있는 사회라면 그럴수 있지.. 하지만 딱 100명만 있는 사회라면? 사실 피해자는 없고 강1간범 끼리라면?
피해자 한명의 고통치를 너무 낮게 잡아서 공리주의 계산이 잘못 되는것임 끔찍한 상황들은 가중치를 줘서 -무한으로 잡아야 함
그건 또 말이 안 되는게, 아프리카에 굶어죽는 사람이 있는데(무한대의 고통) 우리가 어떻게 문화생활을 누리냐는 식의 이야기가 되어버림 공리주의라는 건 본질적으로 명확한 결론을 내기 힘듬.
그건 공리주의를 적용시킬 범위에 대한 문제지 그거랑은 또 다른 얘기임
그릉가?
공리주의란 말이 말과 다르게 이산적인 개념이 아니니
상대팀에 아 트롤있어서 아무것도 안해도 이기니 재미가 없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수 있기때문에 틀린말이긴해 ㅋ
하지만 트롤한명으로 인해 게임의 질이 떨어져 게임전체적으론 손해임
트롤이 포함된 게임의 질은 떨어지지만 트롤이 포함되지 않은 게임의 질은 트롤이 없어서 올라가니 오히려 공리주의적으로 윤리적인거 아닐까?
트롤의 윤리적 문제에 대해서는 반박할만한게 트롤이 있는 상대 팀의 플레이어가 모두 승리할 때 과정에 상관 없이 행복한 핵쟁이식 마인드가 아니라면 5대 5의 치열한 싸움 끝에 승리를 쟁취하는 것을 기대했을 것인데 트롤은 그 과정 자체를 망쳐버리기 때문에 상대 팀에 트롤이 있었다고 6명이 행복하리라는 보장이 없음
그 점에 관해서는 공리주의에서도 여러 학설이 나뉘긴 하는데, 님 관점을 채택하면 검증 자체가 불가하기 때문에 보통 논란이 없도록 조건을 제한하는 편임. 예를 들어 승급전으로 한정한다던가.
'게임의 재미 지수'라고 할 만한 수치를 정의하는 법도 있겠지 '게임은 서로 균등한 두 팀이 플레이할 때 가장 효용이 높다'는 가설이 등급전 설계의 기반에 있으므로 대체로 양쪽이 얼마나 균등한 상황에서 게임을 진행하였느냐를 기반으로 게임의 '재미'를 근사해서 수치화할 수 있겠지 완전한 수치화는 안되겠지만 충분히 가까운 근사가 되지 않을까 <- 머신러닝식 발상
트롤리 딜레마 대신에 트롤딜레마가 나온건에 대하여..
트롤도 적당한 트롤이여야 웃기지 개×같은 트롤은 상대도 개같아서 1명이 행복하고 9명이 불행하니, 공리주의적으로 봤을 땐 트롤 하나를 잡아다 멍석말이하는게 1명이 불행하고 9명이 행복한 옳은 행동임
트롤때문에 이기면 노잼임
달리기 시합하는데 다른선수들끼리 싸움나서 독주로 1위하면 그게 무슨 성취감이 있는가하는 그런 느낌이네
롤식 공리주의는 사실 트롤러가 아니라 단 한명만 억까하기 판을 봐야하긴 할듯 한명만 극도로 불행하고 나머지는 다 행복해짐...
고대인 : 한사람한테 죄를 다 덮어씌운다음 그놈만 죽이면 그게 세계평화 아닐까? 예수 : 엎드려 새꺄
근데 사실 예수 죽은것도 대속개념이 있지 않은 으읍 읍
저 야스오 같은 새..
잘 하다가 중요한 순간에 "실수"하는 식으로 패작하는 거라면 공리주의 성공인가
공리주의는 그게 최고였는데... 아사나기(다른 일본 쩡 작가일수도 있는데, 평소 행보보면 아사나기 가능성 충분하다 봄...)가 말하기를, ㄱㄱ은 피해자의 불행과 가해자의 행복이 반비례한다. 하지만 가해자의 숫자가 (끝 없이) 늘어난다 해도 피해자의 불행은 일정 수준에서 올라가지 않을 것이므로, 가해자가 여럿인 ㅇㄱ이야 말로 진정 모두가 행복에 도달하는 길이다. (아냐!)
피해자의 불행은 일정 수준에서 올라가지 않을 것이므로, 여기서 이미 오류야
로마: 검투사 몇 명이 희생해서 시민 수천명이 즐거워졌으니 공리주의적으로 옳다!
당장 흄만 가도 질적 공리주의 이야기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