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내에서 흑막조직이 어느 곳에 공간을 만듬.
헌터고 일반인이고 거기에 전부 흡수되고 거기에 당연히 몬스터도 존재
거기서 각성하는 사람도 있지만 각성 못하는 사람도 존재.
어찌됐든 그걸 던전이라고 부르고, 운영진들은 게임참가자들에게 미션을 품
예를 들어서
고블린의 짝을 찾아서 둘 다 죽이기
이때 다른 헌터를 죽여도 딱히 상관 없음.
물론 일반인을 죽여도 상관 없음.
그리고 미션을 많이 수행한 사람이 우승 소원을 들어줌.
만약에 여기서 살아남은 사람은 던전에서 빠져나오는 걸로 끝
인데.
이것도 데스게임으로 볼 수 있는건가...?
서로를 죽여야만하는 당위나 조건이 제시됐을때 데스게임이겠지
그럼 이건 그냥 게임인가?
당위는 있긴 하다. 헌터를 죽이면 몇 점, 일반인을 죽여도 패널티는 없음 이라서.
생존게임 데스게임이 게임 접미가 붙는건 기본권 일부가 제한된다든지 룰이 강제돼서그럼 저 이공간에서 빠져나갈수없다면 게임이 맞겠지
빠져나가는 방법이 누군가 1등이 됐을 때 뿐이니까... 으음...
우승 과정에서 아무도 죽이지 않아도 되고 죽지 않고 게임에서 탈출 할 수 있다면 데스 게임은 아니겠지만 우승 못하면 죽는다는 개념이라면 데스 게임으로 봐야한다 생각해
그럼 이건 데스게임일까, 배틀로얄일까...
데스게임이라기엔 조금 애매하네. 데스게임의 기본은 참가자가 다른 참가자를 의도적으로 죽일 수 있다는 선택지가 주어지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함.
배틀로얄인가 그러면?
배틀로얄은 내가 남을 죽여야한다ㅡ는 게 아예 목표라서 배틀로얄도 아닌듯. 그냥 죽을 위험이 있고 서로간 PK가 가능한 MMO 게임 같은 느낌. 헌헌에 그리드아일랜드(탈출없음)버전같이
그럼 이걸 뭐라 불러야 하나 대회...?
데스게임은 '미션을 실패하면 죽는다'라든가, '내가 대결에서 이기면 상대가 죽는다'라든가, '다같이 죽을 위험에 처했는데 내가 남을 안 도와주는 걸로 남을 죽일 수 있다'같은 뭘 어떻게 해도 라운드마다 사람이 죽는다ㅡ는 결과가 나오는 게 데스게임이지 싶음.
굳이 기존 용어 중에 비슷한 걸 찾자면 서바이벌에 가까운 느낌?
죽을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생존해라!라는 느낌이라.
그럼 서바이벌이구만...
막 정형화된 용어는 아니니 좀 다르겠지만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데스게임 : 오징어게임, 신이 말하는대로처럼 매 라운드 미션이 있고, 성공하면 살고 실패하면 죽음. 근데 참가자끼리 대결하는 미션도 있어서 이기면 살고 지면 죽음. 와중에 죽을 수 있는 거 도와줘서 살릴 거냐, 외면해서 죽일 거냐, 내가 여기서 이기고 저새끼를 죽이고 살아남을 거냐ㅡ등을 고민하게 만드는 게임 배틀로얄/아레나 : 한정된 공간에 몰아넣고 정말로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를 시키는 투기장. 정도라고 생각함.
점수 낮으면 처형당해야 데스게임이지
그렇긴 한데... 매 게임마다 점수 낮다고 처형당하면 할 사람이 부족해지잖아
데스게임은 탈락하면 진짜 죽는다던가 있어야지 탈락도 없고 그냥 살아남아라면 서바이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