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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히려 오시이 특유의 무거운 느낌이 공각기동대에 잘 어울렸었음 주제도 그렇지만, 공포와 괴리감이랄까
공각기동대의 오시이 마모루는 철학적인 면이 좋았는데, 나중 작품가면 너무 과해서 과유불급이 되어버림.
둘 다 각자의 매력이 있어서 조아
여운을 남기는 것을 싫어하는 작가들도 있으니까. 영화관을 나가거나 책을 덮는 순간, 작가의 세계에서 단절되게 만드는거지. 어떻게 보면 개인주의적 작가들이라고 할 수 있고, 어떻게 보면 미리 퇴로를 만들어 두는 것이기도 하고.
한쪽은 스릴러. 한쪽은 좀 다른 직장생활.
예전엔 원작을 과하게 각색해서 애니 만드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게 각색 잘 되면 되려 원작만화 볼 때 심심해지는 부작용이 있음. 원작 연출 따라간 요리왕 비룡 리메이크가 그 예시.
공각기동대 이노센트쯤 가면 오시이 감독이 하고 싶은 말이 뭔지도 모르겠을 정도로 철학가들의 입만 빌려서 그럴듯한 이야기만 잔벅하거 있음 오시이 감독의 커리어 하이는 더고스트인더쉘임
너님은끔살요
그래서 깊은 주제의식에 "적절한 유머 한스푼"이 어려운 거지.
너님은끔살요
개인적으론 이런 연출이 더 어렵고 기억에 남음
난 오히려 오시이 특유의 무거운 느낌이 공각기동대에 잘 어울렸었음 주제도 그렇지만, 공포와 괴리감이랄까
둘 다 각자의 매력이 있어서 조아
여운을 남기는 것을 싫어하는 작가들도 있으니까. 영화관을 나가거나 책을 덮는 순간, 작가의 세계에서 단절되게 만드는거지. 어떻게 보면 개인주의적 작가들이라고 할 수 있고, 어떻게 보면 미리 퇴로를 만들어 두는 것이기도 하고.
창작물은 창작물로써만 기능을 해야지, 프로파간다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경우일 수도 있고.
예전엔 원작을 과하게 각색해서 애니 만드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게 각색 잘 되면 되려 원작만화 볼 때 심심해지는 부작용이 있음. 원작 연출 따라간 요리왕 비룡 리메이크가 그 예시.
한쪽은 스릴러. 한쪽은 좀 다른 직장생활.
공각기동대의 오시이 마모루는 철학적인 면이 좋았는데, 나중 작품가면 너무 과해서 과유불급이 되어버림.
그 이노센스도 그만한 작품이 없다는게 아이러니
개인의 인생은 남들한텐 가벼운 것에 불과하다 정도일지도
영화판에서는 목에 찬 구속구 이용해서 자1살하더라
명작의 명장면이지 쩔엇다
루리웹-9976240898
실제로 원작은 오시이판정도로 무겁지않은데 오시이판이 워낙 잘만들어놔서ㅋㅋㅋ
국내에서는 애니메이션 판이 먼저 유명세를 타서 그런지 만화책을 나중에 보고 적응 못 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홍각의 판도라는 원작자 공인 프리퀄인데도 없는 작품 취급하는 사람 많음ㅋㅋㅋㅋ
패트레이버도 실사판은 잉그램을 안 쓸거면 왜만들었는지...
제작비땜시 그래도 써먹ㄹ땐 잘씀
공각기동대 이노센트쯤 가면 오시이 감독이 하고 싶은 말이 뭔지도 모르겠을 정도로 철학가들의 입만 빌려서 그럴듯한 이야기만 잔벅하거 있음 오시이 감독의 커리어 하이는 더고스트인더쉘임
아마 원작가 시로우 마사무네는 오시이 감독 버전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을걸 돈빙석에 앉게 해준 게 최고 공로긴 하지
애플시드도 공각기동대도 .. 개그가 많이 있는데.. 애니판에선 분위기가 전쟁터라서 그게 없어져서 아쉬운 부분도 있슴.. TV판 공각기동대에 타치코마는 귀여웠다.
이혼 걱정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뭐 시로 마사무네의 원작은 인간은 무엇인가 자아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는 오히려 이미 낡은 것으로 보고 넘어가고 있었지.
난 시로 마사무네의 그 꼴림 가득한 그림체가 너무 좋아서 오시이 특유의 극화체로 변한 모토코를 보고 충격 받았음 ㅋㅋㅋㅋ
디스토피아지만 또한 일상을 살아간다는 느낌이 원작에서 보여주는 요소라서 그런지 나이들어서 다시보면 원작이 확실히 매력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