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 스탈스크-12 작전
상당한 대병력이 투입되는 전쟁씬인데
순방향 역방향 모든 부류의 시간흐름이 섞이고 미래의 지원을 받은 적군들이라 어떤 SF무기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신박한 소재인데
실질적으로 보게 된 것은 청군홍군 서바이벌 게임(.....)
SF무기는 고사하고 적군들의 묘사 자체가 휑하고 작전팀원들이 그냥 총질하고 터뜨리는 장면들의 나열에 가깝다
아무리 서사의 핵심이 주인공 배우쪽에 실려있다고는 하지만.......
아마 원인은 모두 다 CG없이 하려는 보수적인 촬영방식을 고수하면서 SF 블록버스터를 표현하려 하는데에서 온 괴리 아닐까...
놀란은 그냥 액션씬을 못 찍음
그냥 싸잡아서 액션 못찍는다 말하긴 범주가 넓어서...... 테넷에서는 대인격투전은 굉장히 잘 뽑아서 놀란감독님 개선좀 했네요! 칭찬도 나왔었음 떼전씬에서 조진거지...
놀란 영화들 전투씬이나 그 배타고 탈출하는 2차대전 영화도 그렇고 역사적으로 몇만 몇십만인데 뭔 동네 중학교 한반보다 적게 나오더만
집단전 넣으면 안되는 감독
놀란 영화가 배트맨만 있는 건 아닌데 ㅋㅋㅋㅋ
놀런은 그래도 1대 1 격투나 탈것타고 하는 액션씬은 잘 찍어 다대일 액션과 다대다 액션이 진짜 쥐약이지
놀란은 그냥 액션씬을 못 찍음
그냥 싸잡아서 액션 못찍는다 말하긴 범주가 넓어서...... 테넷에서는 대인격투전은 굉장히 잘 뽑아서 놀란감독님 개선좀 했네요! 칭찬도 나왔었음 떼전씬에서 조진거지...
배트맨 생각하면 싸잡아서 못 찍음
덩케르크 찍는거 보면 대규모를 아예 못찍는 느낌은 아닌데 뭔가 개방된 곳에서 찍는거는 잘 안되는게 맞는듯 근데 이건 생각해보니까 cg 안쓰면 어쩔 수가 없긴 해
코로로코
놀란 영화가 배트맨만 있는 건 아닌데 ㅋㅋㅋㅋ
배트맨의 경우에도 차량 액션 잘찍는 편인데 뭔가 사람끼리 맞붙는 장면에서 말 나오는거 보면 그부분에 약한편인가 싶음
놀란 영화들 전투씬이나 그 배타고 탈출하는 2차대전 영화도 그렇고 역사적으로 몇만 몇십만인데 뭔 동네 중학교 한반보다 적게 나오더만
뭔가 영화적으로 잘 나와야 할 표현을 좀 연극적으로? 구현하는 느낌이라 식을때가 있지......... 오펜하이머때도 핵열기로 얼굴가죽 벗겨진 여성 환각씬 보면 그냥 얼굴에 메디폼 찢어붙인거같은 분장이라 개짜쳤지
집단전 넣으면 안되는 감독
집단전은 다크나이트 라이즈도 그렇고 발전이 없었음
놀런은 그래도 1대 1 격투나 탈것타고 하는 액션씬은 잘 찍어 다대일 액션과 다대다 액션이 진짜 쥐약이지
1대1 맨몸격투도 다크나이트라이즈에선 엉망이었잖음. 그나마 장비 기믹같은게 있으면 연출에 바리에이션이 생겨서 나아지긴 하지만 그냥 주먹다짐하는 씬들은 이게 인간의 물리적 한계까지 다다른 초인들이 싸우는 모습이라기엔 많이 모자라기도 하고.
cg를 넣고 안넣고를 떠나서 걍 집단전 연출이 망이던데.
CG안쓴다고 레드팀 블루팀중 실제로 한쪽은 뒤로 뛰면서 찍느라 10분안에 작전 끝내야하는 긴박한 상황에 느릿느릿 뛰는 장면들이 나옴
다크 나이트 라이즈 단체 격투씬은 나쁘지 않았는데....물론 엄청 좋지도 않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