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골프장 짓는 이유가
높으신 분들 위해서 라고 생각하는데
실상은 반대임
국군 복지 기금을 위해서 만드는거
기획 재정부에서는 국군 복지에 대한 예산 지출을 싫어하기로 유명해서
국군 복지 예산 지출은 안해주면서
반대로 지역 경제, 관광객 유치 가능 + 평소에는 쓸데 없는 땅을 수익화
위한 골프장 유치 비용은 승인해줌
그리고 골프장 굴리면서 나온 수익을 이용해
군대 복지기금으로 돌려서 군대 간부들 처우 개선에 사용하는게
지금 군대 골프장 현실임
이거 해결할려면
가장 나쁜 방법은 이집트 군대 처럼 군대가 기업화를 통해 수익화를 내는 조직이 되어서
자체적인 수익을 통해 기획재정부 승인 없이 군대 복지기금 운영하는거고
가장 좋은건
기획재정부에서 군대에다 간부 복지기금 할 돈 줘서
저렇게 골프장으로 수익금 영끌해서 군대 복지기금 운영 할 일 없이 만드는거
그건 진짜 개소리 오브 더 개소리임
긴급 발진 뜨면 5분내로 전투기 뛰어야 하는게 공군인데 파일럿이 골프를 치면서 대기한다?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임
기획재정부에 155mm 포를 겨누면 더 합리적으로 처리되지 않을까?
현대 농사를 뭘로보는거임 ㅋㅋ
ㅇㅇ 군대에서 자체적인 재정 자립을 해버리면 그걸 누가 컨트롤해 그냥 기재부에서 돈 줘서 군인 복지를 위한 돈을 주는게 깔금하지
우린 그걸 쿠데타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나 공군인대 첨듣는 소리임 ㅋㅋㅋ
공군은 파일럿들 대기할때 골프라도 치면서 대기하라고 만든다고 들었는데
그건 진짜 개소리 오브 더 개소리임
칼퇴의 요정
나 공군인대 첨듣는 소리임 ㅋㅋㅋ
긴급 발진 뜨면 5분내로 전투기 뛰어야 하는게 공군인데 파일럿이 골프를 치면서 대기한다?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임
진짜 개소리였구나
활주로 대파시에 비상착륙하려고 만들었다는 썰이 더 설득력있지 않니
대기가 아니라 뭐 그런거일듯 조종사들은 영내거주 필수였나 뭐 그런거 있었던거같은데 그나마 할거 만들어주려고 한거라고. 근데 골프 아니어도 할거많은데?
그것보다는 공군 비행장에 남는 부지를 활용하기 좋기 때문. 그리고 조종사 때문에 만드는건 아니지만 조종사들이 이용하기 좋아서 많이 가는편.
아니 출동대기임무 몇번 해봤으면 이상하단 생각 안드나...?
조종사가 오대기만 있는것도 아닌데 뭐가 말이 안됨
예전에 누가 그렇게 말했었는데 좀 긴가민가 했는데 역시 좀 이상하긴 했는 듯
공군 골프장 예약이 얼마나 빡빡한데, 출동대기하면서 골프나 친다고??? 실제로 예비역 한 명에 민간인 2~3명 조합으로 예약이 많아서 한창 때는 한 달전 부킹이 힘들었는데...
근무 시간에 있는 모든 파일럿들은 오대기임 그래서 비행이 아닌 파일럿들은 비행장 근처에 있는 자그만한 건물에다 처박아둠 자기 비행 시간일때나 퇴근할때나 뭔 일 생겨서 스크램블 할때빼고는 거기에 있음
왜 대기를 골프장에서 해 ㅋㅋㅋ 차라리 피시방을 만들지
기종마다 스크램블 시간부터가 다르고, 30분 대기는 어디 갔나요?
다른 목적이 있지만 읍읍
사실 전략적으로 보면 골프장은 전시에 뒤엎고 농지로 쓸수가 있어서 군량미 확보 목적도 있긴함
TaiLastimosa
현대 농사를 뭘로보는거임 ㅋㅋ
골프장 부지들이 전부 농지로 쓰기 적합한 땅은 아닐건데
골프장에 농사를 지어서 수확을 하려면 최소한 몇개월일텐데 그 목적이 맞음?
그냥 쌩 야지보다는 골프장을 농지로 바꾸는게 더 빠르니깐
농지는 모르겠고 물자 집적소, 병사들 모아두는 땅으로는 쓴다고는 들음
우리 대대장은 비상시에 헬기 이착륙장으로 쓸거라했음 농지로 쓰는건 개소리고
쬬니? 둔전제야?
진지 구축을 위한 평지나 집합소 정도라면 모를까 그걸 언제 갈아엎고 농사지음
현재는 전쟁터지면 전쟁물자는 주변국이나 미국에서 공수해온걸 받아야지 농사지을 시간은 없을거임;;
사드도 현재 골프장 부지에 사용 하니깐 머든 군용으로 활용 하기는 할 듯 농사용으로 힘들 듯 ㅋ
골프장은 잔디 관리한다고 농약 범벅으로 오염되어서 객토하고 갈아엎기 전까지 농사짓기 힘들껄...
군량미라는건 쌀인데 논으로 바꾸는건 불가할테니 논외고, 잔디에 치는 농약도 많은데 바로 가능할까?
기획재정부에 155mm 포를 겨누면 더 합리적으로 처리되지 않을까?
제대로 성공 못하면 군대 손발 다 잘릴듯
우린 그걸 쿠데타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합리적이지만 합법적이지가..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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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사
ㅇㅇ 군대에서 자체적인 재정 자립을 해버리면 그걸 누가 컨트롤해 그냥 기재부에서 돈 줘서 군인 복지를 위한 돈을 주는게 깔금하지
능사
그거 잘못하면 군벌화됨. 서구 민주주의 국가의 핵심 중 하나가 군대의 문민 통제임. 문민 통제의 핵심이 바로 의회가 돈줄을 쥐고 있는것임. 천하의 미군도 의회서 허락한 돈 행정부서 타다씀. 군대가 자체 수익 사업이나 재정 자립을 시도하면 그 결말은 거의 100% 군벌화임.
저건 그래도 흑자가 난다더라
사실 정부에서 만악의 근원을 찾아보면 기재부 쪽을 처다보면 된다 개 ㅅㅂ 놈들
지금도 항아리가 구멍나서 돈 줄줄 샌다고 욕하는데 그거 안 하면 항아리가 깨지는걸 볼수 있을것
정치적 이유겠지만 돈 줄줄 새는건 잘만 승인하면서 인건비는 칼같이 삭감함
훈련장으로도 쓸 수 있음. 전시에는 물자나 인력을 모으거나.
이것도 있고.
근데 군골프장 논란이 항상 군필남성들에게 비판이 오는거 보면 국방부 나리들이 국방일보나 국방티비에 군골프장 다른 사용 용도를 홍보 안하는거 같음.
나의 개인적인 사견이나 군골프장의 가장 큰 단점은 골프장 그 자체라고 생각이듬. 골프장은 물을 엄청 먹으니깐.
일반인도 예약가능하고...의외로 싸다고 하더라...대신 딴데처럼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건 아니래
싼거말고는 솔직히 안에 있는거 ㅈ도 없어 진짜
시설이 밖의 cc에 비해 구지긴한데 계룡대나 중요거점 지역은 좋음. 그외 지역도 딱 깔끔한 정도? 저래도 현직 군인이나 군무원등 아는 사람 통해서 부킹 잡으려는 사람 많음. 일단 그린피도 싸고 그늘집도 거의 식당급 가격임. 그리고 캐디 관리도 철저하게 하고 외부 cc와 다르게 손님이 꼬장 피우거나 민폐짓하면 바로 퇴출이라 물관리도 좋음. 하지만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말하는가장 큰 장점은 밖보다 페어웨이가 개 커서 뻥뻥 치기 좋음ㅋㅋ
땅은 남아돌고 활용은 해야겠고 하니 뭐
군대가 자체적인 수익원을 만들어서 재정자립을 하겠다는건 결국 문민통제를 무력화하고 군벌화하겠다는 소리 아니냐?
이것도 장부 까 봐야 알지
포병은 유사시에 골프장에 포 끌고 대기한다고 하던데 정작 나는 골프장 한번도 못 가봄
연습하면 훼손된다고 높은분들이 싫어할듯 ㅋㅋ
골프장만큼 부자의 돈으로 세금을 만드는 연금술이 없음. 미풍양속을 해치나 불타는 태양이나 어린이 부르는 여자보다야 낫지. 차라리...골프장이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