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런쪽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그냥 축융은 중국식 발음으로 읽으면 그게 맞는거 아닐까? 애초에 창작된 가공의 인물이고 인명이 실제 지역에서 연유한것도 아니고 중국신화의 신 축융에서 영향받은 거라고 하던데. 중화 중심으로 동이 서융 남만 북적에서의 남쪽 오랑캐를 포괄적으로 지칭하는거니 남만이라는거 자체도 인도차이나 반도 동남아시아 지역을 포괄하는거일테니 실제 축융이라는 신화/가상의 인명과 큰 관계가 없기도 할테고. 근데 나무위키 보니까 중국이 화성탐사로봇에 축융=주롱 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나오네.
그건 sd건담 오리지널 시리즈(sd 무사건담 기사건담 등) 설정 더 깊게 파고들면 나오는 이유가 있긴 함.
Sd삼국전 세계관이 사실 sd무사건담(전국전) 세계관의 먼 훗날이라는 설정인데, 이 전국전 세계관에 일본을 모델로 하는 무사건담들의 나라인 '아크'가 있고, 그 외에 중국을 모델로 한 에이브람, 인도/동남아시아를 모델로 한 알비온 이라는 나라가 있음. 여기서 설정상 중국풍 기반이 에이브람이 오랜 시간이 지나 미리샤 라는 지명으로 바뀌고 삼국전 시대가 됨. 그리고 이웃나라인 알비온이 멋 훗날 삼국전이랑 같은 시간대에 멸망하고 그 후예들만 님았는데 그게 맹획 아수라왕 건담임. 알비온 계통 sd무사건담 특징중 하나가 변형 가능한 대형 서포트 메카에 탑승하는건데 맹획건담도 그 선조들의 설정을 반영한거. 선조 무사건담이자 알비온의 왕이 건담 아수라왕이었어서 그 칭호도 물려받은거고.
그래서 맹획 아수라왕 건담은 무려 3가지 모티브와 설정이 결합되서 나온거. 갓건담+sd무사건담 설정+삼국지연의.
남만정벌 꿀잼인 컬트적인 재미가있어 적들 이름도 올돌골 목록대왕 타사대왕 같이 재밌는 이름도 많고 애니로 치면 외전같은 재미지 만두일화도그렇고
정사에도 짤막하게 나온걸 칠종칠금 전투들을 각각 다르게 풀어쓴 나관중이 찬사받는 이유
그리고 아무래도 삼국지 연의부터가 유비가 주인공이다보니 촉에 감정 이입하게 쉬운데, 그 촉이 남만애들을 다 뚜까패면서 정벌하는 일종의 사이다 파트이기도 함. 그것도 이릉으로 고구마 먹은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ㅋㅋㅋ
아 남만정벌전 재밋지 ㅋㅋㅋ 막 기름묻은 갑옷으로 강을 올라와 이런부분도 재밋엇고
무협의 남만야수궁 에피소드는 다 이거 기반임 ㅋㅋ
중국에서 복원해보니 소설 내용처럼 진짜 효과있어서 놀랐다는 등갑군 갑옷 ㅋㅋ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는 스테이지 게임
뭔가 등신같은데 재밌어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는 스테이지 게임
남만정벌 꿀잼인 컬트적인 재미가있어 적들 이름도 올돌골 목록대왕 타사대왕 같이 재밌는 이름도 많고 애니로 치면 외전같은 재미지 만두일화도그렇고
아 남만정벌전 재밋지 ㅋㅋㅋ 막 기름묻은 갑옷으로 강을 올라와 이런부분도 재밋엇고
야쿠모 첸
중국에서 복원해보니 소설 내용처럼 진짜 효과있어서 놀랐다는 등갑군 갑옷 ㅋㅋ
모야 이게 진짜됨? ㄷㄷㄷ
그거 보고 물에 강한 것은 불에 약하다고 해서 불태워버리지 않았나.
어떻게 사람 이름이 올돌골
정사에도 짤막하게 나온걸 칠종칠금 전투들을 각각 다르게 풀어쓴 나관중이 찬사받는 이유
그리고 아무래도 삼국지 연의부터가 유비가 주인공이다보니 촉에 감정 이입하게 쉬운데, 그 촉이 남만애들을 다 뚜까패면서 정벌하는 일종의 사이다 파트이기도 함. 그것도 이릉으로 고구마 먹은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ㅋㅋㅋ
촉이 확실하고 일방적으로 뚜둘겨패는파트가 남만전밖에 기억이 안나긴함
맹획이 졸귀
로망을 자극하는게 있어서 좋아함.
무협의 남만야수궁 에피소드는 다 이거 기반임 ㅋㅋ
고대 이세계물이니까.ㅋㅋㅋ
묘택 베드씬이 아니라?
30권
엔딩은 만두 엔딩까지
축융 눈나~~~
ㄹㅇㅋㅋ 허구면 어때 저런 컨셉이 인기가 좋으니 무협에도 남만야수궁이 나오지
삼국지나 무협지에서 온갖 해괴하거나 기묘한 과학 기술이 나오면 남만거라고 말하면 된다
축융 섹시함
존나 개꿀잼 외전같은 느낌
등갑 그게 실제로 있었겠냐고 ㅋㅋㅋ = 있었다...방어력도 꽤 있고 시원해서 자주 쓰였다고 한다. 그래서 오히려 물리적인 힘으로는 더 공포스러웠는데, 책략에 약했지
제갈량 무쌍 볼 수 있어서 좋아함.
칠종칠금 끝내주지
삼국지 5였나 6였나 등갑병이 짱이었음
조조전에서 축융이랑 초선 춤대결 재밌었는데
남만이 지금의 베트남이잖어. 예전부터 궁금한게 그럼 축융은 정확히 어떤 발음임? 중국어 외래어 표기도 프랑스>불란서 이따위 식이라 좀 궁금함.
난 이런쪽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그냥 축융은 중국식 발음으로 읽으면 그게 맞는거 아닐까? 애초에 창작된 가공의 인물이고 인명이 실제 지역에서 연유한것도 아니고 중국신화의 신 축융에서 영향받은 거라고 하던데. 중화 중심으로 동이 서융 남만 북적에서의 남쪽 오랑캐를 포괄적으로 지칭하는거니 남만이라는거 자체도 인도차이나 반도 동남아시아 지역을 포괄하는거일테니 실제 축융이라는 신화/가상의 인명과 큰 관계가 없기도 할테고. 근데 나무위키 보니까 중국이 화성탐사로봇에 축융=주롱 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나오네.
베트남까진 아니고 지금 중국 윈난성(운남성) 지역 이라고 알고 있음. 엄청 다양한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어서 ~대왕 같은 이름도 많고 특이한 이름도 많지.
공명전에서 제일 재미있는파트가 남만정벌편이었어 대놓고 쉽게 떠먹어먹으라는 스테이지가 많거든
제갈량이 축용부인을 일곱 번 삐----하고 삐---- 했다고 칠종칠금이라는 쩡이 생겼다지. (현재는 미전승)
오...
일곱번이나 치맥을 대접하면 버틸수가없지....
공명전할때는 맵구성은 짜증나는 구성이었지만 확실히 기억에 남는 파트였어서 오랫동안 머리에 각인됨
나관중쌤 필력이 폭발함. ㅋㅋㅋ
게임에선 등갑군들 초열만 지져도 활활 타는 게 ㄹㅇ 게임파트로 꿀잼ㅋㅋㅋ
어떻게 보면 지금 기준으로 보면 인종차별에 가까운 내용인데 정작 내용은 신기방기+축융의 모에 요소 때문에 ㅋㅋㅋㅋ
대놓고 판타지소설 느낌이 아니라 대놓고 판타지소설이다
진짜 본편에서는 촉이 억까의 억까를 넘어서 겨우 자리 잡다가, 갑자기 남만으로 옮겨지더니, 공명이 이세계물 주인공 되어서 다 뚜까패는게 잼썼음 ㅋㅋ
Sd 건담삼국전 보면 맹획건담은 코끼리 파츠랑 합체하더만 ㅋㅋ
그건 sd건담 오리지널 시리즈(sd 무사건담 기사건담 등) 설정 더 깊게 파고들면 나오는 이유가 있긴 함. Sd삼국전 세계관이 사실 sd무사건담(전국전) 세계관의 먼 훗날이라는 설정인데, 이 전국전 세계관에 일본을 모델로 하는 무사건담들의 나라인 '아크'가 있고, 그 외에 중국을 모델로 한 에이브람, 인도/동남아시아를 모델로 한 알비온 이라는 나라가 있음. 여기서 설정상 중국풍 기반이 에이브람이 오랜 시간이 지나 미리샤 라는 지명으로 바뀌고 삼국전 시대가 됨. 그리고 이웃나라인 알비온이 멋 훗날 삼국전이랑 같은 시간대에 멸망하고 그 후예들만 님았는데 그게 맹획 아수라왕 건담임. 알비온 계통 sd무사건담 특징중 하나가 변형 가능한 대형 서포트 메카에 탑승하는건데 맹획건담도 그 선조들의 설정을 반영한거. 선조 무사건담이자 알비온의 왕이 건담 아수라왕이었어서 그 칭호도 물려받은거고. 그래서 맹획 아수라왕 건담은 무려 3가지 모티브와 설정이 결합되서 나온거. 갓건담+sd무사건담 설정+삼국지연의.
오모시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