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결혼식날 신랑 도망간건가 수근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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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사가지고 만나러 갔더니 작별통보라도 받았나..
누구에게나 나쁜 날은 있다ㅠㅠ
그거면 다행일려나.... 성인이 그런거면 남친 생일에 맞춰 케잌 사갔는데 남친 자취방에서 본건 침대 밖으로 삐져나온 발 4개라던가...
??? : 아 존나 맛있는데 지금 먹으면 눈치보이니 울면서 먹어야겠다.
무슨 존나 악어세요
그쯤이면 못본척해드리는게 맞지
예전 비슷한거 본게 동네 누나가 동네 구석에서 막 엉엉 울면서 케익 막 손으로 떠먹으면서 울길래 왜 우냐고 가서 달래줬는데 그래도 내 생일인데 아무도 안챙겨줘서 케익 사가지고 들어갔는데 뭐 부모가 당뇨인데 단거 사왔다고 생각이 없다고 까여서 그럼 내생일인건 왜 생각안해줘? 하고 와서 울었대
누구에게나 나쁜 날은 있다ㅠㅠ
??? : 아 존나 맛있는데 지금 먹으면 눈치보이니 울면서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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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존나 악어세요
-1점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날 정도야 엉엉
여자 : 오늘 케잌은 맛있었다 (흑흑)
그쯤이면 못본척해드리는게 맞지
케이크 사가지고 만나러 갔더니 작별통보라도 받았나..
홀케이크같은건 배달일텐데 파토났을때나 다시 들고가겠지
헉 홀케이크도 직접 들고가는게 아니여써 'ㅁ'?!
어흑흑 마시쪙 흑흑
whole cake
사연 있는 케이크 먹는 여자
연극이나 배우지망생 연기 연습 같은거 아닐지 사람들 앞에서 눈물흘리며 케잌을 먹으면서 좌중을 대사없이 슬픔에 잠기게 하는 그러한...
와...저건 ㄹㅇ 슬프다
생일파티 캔슬됐나
루리웹-3096984951
그거면 다행일려나.... 성인이 그런거면 남친 생일에 맞춰 케잌 사갔는데 남친 자취방에서 본건 침대 밖으로 삐져나온 발 4개라던가...
처용가 ㅠㅠ
그것도 남자 발 4개면 오열 할만 하겠네
오.. 4족 보행..
리시-빙
삐져나온 발도 4개 남자운동화도 4개......
아 이런 의식의 흐름도 쫒아가지 못할 정신나간 댓글들... 너무 좋아...
이건 남자건 여자건 건들면 말종된다
그를 생각하며 산 케이크 주지못했다 여름이었다
남친 생일케이크를 준비했는데 이별통보를 받았거나 바람핀다는걸 알았거나
죽었음
죽었으면 저러고있지 않고 장례식장에 있을듯?
생일이든 결혼이든 고백이든 뭐가 어쨋거나 뭔가 기념할 일이 있는 날 이였으니 케익이 있었을텐데 그걸 저러면 흐으으으으음
예전 비슷한거 본게 동네 누나가 동네 구석에서 막 엉엉 울면서 케익 막 손으로 떠먹으면서 울길래 왜 우냐고 가서 달래줬는데 그래도 내 생일인데 아무도 안챙겨줘서 케익 사가지고 들어갔는데 뭐 부모가 당뇨인데 단거 사왔다고 생각이 없다고 까여서 그럼 내생일인건 왜 생각안해줘? 하고 와서 울었대
작업걸땐.. 딱 그때가 각인데...
당뇨라서 문제면 고기라도 사멕이던가 왜 챙겨주지도 않고 ㅈㄹ이래?
아 그건 좀....
그.. 가족 맞나요?
부모가 당뇨라는거 같음.
가뜩이나 힘든사람 더 힘들게...
난 옛날에 모친 생신 때 첫 입사한 회사에서 월급 받은 걸로 베스킨 아이스크림 케익 사가자! 생일 케익은 따로 있고! 해서 베스킨 알바 분께 나이 있으신 분들이 뭐 좋아하시냐 묻고 사갔는데 뭐 묻따도 안 하고 바로 그 장본인에게 뭐하러 사왔냐고 너 혼자 다 먹으라는 소리 듣고 혼자 그거 거의 다 먹고 그 이후론 그냥 돈 주고 말지 사오지 않게 되었네 그냥 선물로 사갔던 건데 생일 케익이 그거라고 생각했나 봐 담 날에 미안하다고 맛있었다고 하는데 이미 내가 거의 다 먹은 게 맛있으면 뭐 얼마나 맛있었겠어?
아이고... 그건 진짜 서러웠겠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가족이 자신을 몰라주다 못해 공격적으로 나오면 서럽지.
홀케이크를 그리 먹으면... 진짜 슬픈거라
잘가라 나의 언년아....
이거 동생들 죽었을때던가?
죽은 줄 아는 상태로 셋이 만날 가던 주막에서 밥 먹던 중
주막에서 생크림케익을 팔아? 암만봐도 케잌인데 저거.
남친이랑 깨졌나 ㄷㄷㄷ
헉..
나도 옆에서 달라고하면 되나? 커피우유 주면서 물물교환각
엉엉 ㅜㅜ 크헝허엉(너무 맛있어!!!!)
남자친구 생일이라 케이크사들고 퇴근 기다렸는데 다른여자랑 팔짱기고 있다던가
최소 헤어짐 위로는 바람핀거 목격?
사연이 있어보일땐 배려해주는것도 사람사는 정이지..
일단 직접 산 케익이냐 남이 사준 케익이냐 부터 분기가 나뉘는데…
가스믈 데인것 처럼 눈물에 베인것 처럼~
친구들이 파티 하자고 해서 케이크 준비해 갔는데 사실 파티 같은 건 없었고 친구라고 생각했던 애들도 아무도 안 나왔다거나
그건 좀.. 말이 안되잖아..
맛있으면 우는 여자
나도 저런사람 본적있는데 대체 뭐때매 오열하는지 측은하더라..
건드릴수가 없잖아;
음... 새벽 2시까지 카페가 열던 시절 1시께 다 돼서 졸린눈 부비며 들어가 앉았는데 아직 정리를 안 했는지 물기가 남아있던 원형테이블 한 복판에 뭔가 반짝이는게 눈에 띔. 그것은 금반지였음. 대략 십여분 전 이 자리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순간 파노라마처럼 펼쳐져서 나도 모르게 '아이고...'소리가 나오더라...
저 단맛이 멘탈 무너질랑말랑 겨우 잡고있는 거임..
입에 뭐라도 안쑤셔넣으면 큰소리로 울까봐 억지로 밀어넣는거 같네 ㄷㄷ
요즘 시대라면 유튜브 몰카일 가능성도 있지
인생이 너무 쓸 때는 달콤한 것이 필요하지...
윗댓글 몇은 참 생각없다는 느낌이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