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성검을 설명하기 전에 마검에 대한 사실부터 짚고 넘어가야 함
마검은 사용자에게 강대한 힘을 주지만 사용자를 현혹시켜 타락시키거나 힘을 견디다 못해 육체가 무너질 수 있다고 함
작중 과거시점을 보면 성검이라는 것도 사실 사용자에게 위해를 가하는 성속성이 부여되있을 뿐인 마검의 일종으로 현자에게서 계속 사용하다보면 삼투압현상으로 인해 성검에서 터져나온 마력이 용사의 몸을 터트릴 꺼라고 경고받는 장면이 있음
그런데 애초에 주인공은 이름부터 존 나르센(존나쌤)은 세계관 최강자이며 성검이 사라지자 마왕을 줘패서 봉인한 다음 성검을 찾기 위한 여정에 나섬
이때 중요한건 삼투압 현상인데 이게 성검이 용사의 몸을 터트릴꺼라는 전제하에 있지만 존나 쌘 존 나르센은 성검 없이도 마왕을 줘 팰 수 있는 최강자임
그럼 반대로 존나르센의 강대한 육체가 성검을 터트려 성검의 힘을 흡수한게 아니냐는 추론도 할 수 있고 이게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이야기이기도 함
언제나 찾아다녔지만 어디에도 없던 그것은 정작 자기 자신에게 있었다(물리)라는 전개
겁나 맛있거든요ㅎㅎ
용사 몸을 못부수고 자기가 터졌군
그렇지 성검이 흡수 당했을거라는 게 제일 그럴듯한 가설이지 ㅋㅋㅋ 쥔공이 암안봐도 미친악당이야
루리웹-9070267365
엥?내가 잘못알고 있었나? 다시 한번 정주행하고 옴 근데 삼투압현상 자체는 그럴듯해서ㅎㅎ
진짜 상식적으로 자기 물건 저리 다 꺼내 쓸 수 있고 다른 물건도 아닌 성검이라 어디서 놓고다녀도 태가 나는데 저게 맞을 수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