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됭게르크를 포위한 독일군 배치도)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됭게르크 철수 작전으로 영국군 20만명과 프랑스군 10만명이 탈출에 성공함.
그런데 이 작전에서 주력부대의 철수를 엄호하기 위해 뒤에 남겨진 부대들이 있었음.
프랑스군 12사단을 포함한 약 3만5천명의 프랑스군이 독일군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버티고 있었고
이들은 주력부대가 모두 철수를 완료하자 군기를 불태우고 항복함.
이들은 자신들은 탈출 할 수 없다는걸 알고있었지만 고기방패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이들의 활약이 아니었으면
연합군의 탈출은 불가능했을거임.
군대에서 병사들에게 "나라를 위해서 죽어라"고 정신교육 하는건 저런 상황이 생겼을때 명령에 따르라는거지.
누구 말처럼 무의미한 명령에 죽으라는게 아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달라는 말을 쉽게 해서도 안되지만 그 상황이 되었을 때 자긍심 넘치게 직접 그런 선택을 할수 있는 나라가 되야지 무슨 개돼지 도축하는 마냥 죽어도 마땅하다 그러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달라는 말을 쉽게 해서도 안되지만 그 상황이 되었을 때 자긍심 넘치게 직접 그런 선택을 할수 있는 나라가 되야지 무슨 개돼지 도축하는 마냥 죽어도 마땅하다 그러면...
그런데 저건 "우리가 버티면 영국놈들이 다시 프랑스로 돌아와 싸울것"
이라고 밎고 한건데 현실은 빤쓰런이였고 프랑스애들 개빡침
장비 다 놓고 런한거라 진짜 소총이라도 보급됬으면 다행인게 영국군인데 그대로 다시 투입했으면 영국육군도 소멸임. 프랑스입장에서야 빡칠만했어도 영국입장에서는 병력 보존하는게 답
나라를 위해 죽는다? 옳은 말이지. 근데 그럼 군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지? 헛된 죽음을 맞지도 않도록 해야지?? 하...
자는 부대 지휘관임 그것도 제일 높은 사단장 ㅅㅂ 병력보존및 보급라인 유지시키는게 최우선인새끼가 저지랄을 하고 앉은거임 해병같은 충격보병은 인원도 적어서 병력보존 필순데도 저지랄이네
파란거 ↗같이생겼네
아이... 봐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