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가 겪은 견찰 썰

[영국맛산수유]

어릴때 자전거 타다가 사고 난적이 있음

자전거로 도로 가장자리로만 잘 달리면 된다고
생각했던 때라
주행방향을 생각 못했고

스쿠터랑 접촉사고가 났는데
내가 역주행으로 취급되어 내 과실 100퍼가 뜸
과실은 인정하고 보상도 다 해줌

근데 사고 확인 과정에서
그 담당 경찰이 자전거를 싫어하는지

역시 자전거냐. 자전거가 문제다.

로 시작해서 자전거 욕을 계속함.
욕만 20분 들은듯

사건 현장 옆으로 지나다던 다른 자전거한테도
자전거가 차도로 다니는게 문제라면서
막 욕을 함


난 저런 경찰한테 조사받기 싫어서
강력계에서 일하던 외삼촌한테 전화해서
담당 경찰 바꾸는거 되는지 물어봤다.

다행히 바꼈음.


아니 근데 교통사고 가해자면 경찰이 욕해도 되냐?

[비추수집기]

찌르면 도개자 하러 옴

[고기국수파게티]

별개로 경찰이 자라니에게 당한적이 있나보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