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사이코는 가면라이더 역사상 처음으로 무기가 가면라이더인 특이 케이스임
장착자인 유리가 천년전에 "나는 세계를 지키는 검이 되겠어!" 하면서 검과 혼연일체가 된 케이스다
물론 사람 모습도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그림자여서 얘보고 때리면 공격이 통과가됨
그러다 보니 천년전 사람이라 그런지
지금 우리랑 생각하는게 다름
사람을 생각하지 않고 지구만 구하면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만 있었음
그리고 주인공인 토우마가 시대가 변해서
세계를 지킨다는 의미가 변했다는걸 말해줌
그리고 주인공을 보고 아픔을 겪어가면서 그 아픔에 대해 공감해주고
이해하는게 세계를 지키는걸 깨닫게됨
그래서 천년만에 세계를 지키는 검이 아닌
세계를 지키는 검사가 되기로 결심함
그 모습이 바로 엑스-소드맨
첫 변신때도
"나는 세계를 지키는 검...아니 검사다!" 라고 확실하게 말함
엑스-소드맨을 얻은 이후
유리의 가치관도 주인공에 의해서 변했다는걸 확인사살 해줌
다만, 검에서 검사가 되는 바람에 물리 공격이 통하게 되는 몸이 되었지만,
본인은 오히려 이렇게 되길 바랬다면서 좋아하게 됨
일본 사무라이와 미국 코믹스 히어로를 잘 섞어놓은 빌드업이었음
p.s 진짜 보다보면 이게 고스트 작가가 맞는지 의심하게 됨
유리는 서브컬쳐 조력자 조연중에선 참 절묘하게 뽑은 캐릭터같음 거의 모든면에서 적절함 그 자체
고스트 작가는 맞음. 세이버 전편 중 14편 집필이긴 하지만 메인 작가로 이름 올렸으니까 전반적인 스토리 라인이나 설정같은건 그 양반 작품이겠지.
세이거전 고스트 작가 새끼가 다시 작가하는게 맞냐? 세이버후 위인소재가 안맞았나?
엄청난 능력을 몰아받았는데 먼치킨이라고 안 느껴짐
사실 고스트도 나중에 초전집이나 이런데서 푼거 보면 v시네 스팩터 수준의 본편이 나올'뻔'했는데 당시 감독도 초짜라 가이드라인을 잘 몰라서 걍 수위 높다 싶은거 다쳐냄+드라이브 선행 등장시 너무 유령같아서 애들이 싫어하자 유령 요소 최소로 줄이라 위에서 압박 이란 환장 콤보라 안 망가지는게 이상했었....
유리는 서브컬쳐 조력자 조연중에선 참 절묘하게 뽑은 캐릭터같음 거의 모든면에서 적절함 그 자체
과잉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은 그 느낌
고스트 작가는 맞음. 세이버 전편 중 14편 집필이긴 하지만 메인 작가로 이름 올렸으니까 전반적인 스토리 라인이나 설정같은건 그 양반 작품이겠지.
세이거전 고스트 작가 새끼가 다시 작가하는게 맞냐? 세이버후 위인소재가 안맞았나?
엄청난 능력을 몰아받았는데 먼치킨이라고 안 느껴짐
유리는 진짜 잘만든 조연이었슴
사실 고스트도 나중에 초전집이나 이런데서 푼거 보면 v시네 스팩터 수준의 본편이 나올'뻔'했는데 당시 감독도 초짜라 가이드라인을 잘 몰라서 걍 수위 높다 싶은거 다쳐냄+드라이브 선행 등장시 너무 유령같아서 애들이 싫어하자 유령 요소 최소로 줄이라 위에서 압박 이란 환장 콤보라 안 망가지는게 이상했었....
아... 어찌보면 각본가가 오명을 뒤집어 쓴거네요
하지만 저 컬러풀 폼 장난감은... 아주 개같았지...
오오오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