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전화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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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일인데 씹었다=시말서로 끝나지 않음 안 급한 일인데 씹었다=다음주부터 상사들이 은근히 갈구기 시작 어디든 희망은 없다
회사: ㅁㅁㅁ이니? 신입이 일을 너무 못해서 그런데 너가 좀 도와야겠다. ㅁㅁㅁ: .... 저 저저번달에 거기 사표내고 나왔... 회사: 아 지금 너무 급해서 그래. 너가 좀 이해해줘.
방금 내가 이걸 당했다...덕분에 3개월 전부터 준비해 온 공연비 26만원이 통채로 날아가버리게 생겼음 ㅠㅠ
뒷감당 가눙?
회사가 뭘 어쩔 수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미 다른 회사 사람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정상적인 회사면 씹어도 문제없음
휴일은 쉬는날임 계속 유지보수가 필요한 일이라면 비는 시간없이 인력을 회사에서 준비해야하는거지 휴일에 불려가는게 이상한거
걍 씹으면 그만
이히리기 우구추
뒷감당 가눙?
이히리기 우구추
급한 일인데 씹었다=시말서로 끝나지 않음 안 급한 일인데 씹었다=다음주부터 상사들이 은근히 갈구기 시작 어디든 희망은 없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공녀님최고
사실 정상적인 회사면 씹어도 문제없음
무슨 상황인지에 따라서 달라지는거 아닌가? 예를 들어서 본인이 담당한 프로젝트의 라이브 서비스 서버가 터지면 씹었을 때 문제 될 거 같은데.
루리웹-8464008594
휴일은 쉬는날임 계속 유지보수가 필요한 일이라면 비는 시간없이 인력을 회사에서 준비해야하는거지 휴일에 불려가는게 이상한거
사고가 발생했을 때 수습을 위해서 긴급하게 사람을 호출 할 수 있는데, 이건 회사가 정상이고 아니고 보다는 해당 건의 긴급한 정도가 얼마냐가 더 중요한거 아니냐는거였다만. 모르겠네... 내가 너무 친기업적 마인드인건지.
굳이 휴일에 회사에서 연락이 올 정도면 진짜 긴급한 일 때문에 연락이 온거일텐데 설마 별 것도 아닌 그냥 심심해서 안부 인사차 연락이 왔을까?
끽해야 직원 한명 없다고 아무도 대처못해서 개판나면 그 회사가 문제지...
급한일 ㅡ 내가 찾는 물건이나 파일 어디있어! 바로 근처에 다 있는것들 좀만 살펴보면 다 있는것들
그 정도로 심각한 일이면 이미 누군가는 교대로 출근해 있을거고 출근해있는 사람들끼리 해결할 수 있어야 함 내가 회사까지 가는데 1 2시간씩 걸리는데 살고 있으면 그동안 배째고 있을거 아니잖음
진짜 긴급한 일인데 출근도 안한 사람한테 연락오는게 더 문제지 당장 내가 준비해서 회사 출근하는데 얼마나 걸릴 줄 알고
사장: 일 없는 주말은 어림도 없다 암! 아아아아암!
해결법 : 폰 액정을 부숴버리고 서비스센터가 쉬어서 못 고쳤다고 한다
옛날에는 배터리 뽑아버리고 폰 배터리 다된 줄 몰랐었다는 변명이 가능했었는데, 요즘은 배터리 일체형이라서 부숴야 저런 변명이 가능하구나...
회사: ㅁㅁㅁ이니? 신입이 일을 너무 못해서 그런데 너가 좀 도와야겠다. ㅁㅁㅁ: .... 저 저저번달에 거기 사표내고 나왔... 회사: 아 지금 너무 급해서 그래. 너가 좀 이해해줘.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회사가 뭘 어쩔 수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미 다른 회사 사람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오히려 즐거운데?
저저번달에 나온 회사면 1인칭이 "저" 일 필요가 없지 "나" 로 족하다
방금 내가 이걸 당했다...덕분에 3개월 전부터 준비해 온 공연비 26만원이 통채로 날아가버리게 생겼음 ㅠㅠ
지쟐쓰 ㅜㅜ 판매 요새 안되겠지..?
오늘 공연이야...
홀리; 지인이나 급매로 올려도 어렵겠네
주말에 사람 부르는 회사는 쵸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침 하면서 받고 아픈척해야지
휴가중 오면 진짜 개빡쳐. 아니 씹새팀장년 외국에 있겠다 분명 말했는데 왜 전화해서 지랄이있는지. 외국에 있는데 뭘 어쩌할수 없는거 빤히 알면서 꼬라지 부리는 거.
휴일엔 슬랙 알람 꺼둠... 진짜 급한 일이면 톡이나 전화 오긴 하는데 거의 없긴 함
내가 저런적이 있는데 인생에서 딱한번 군대에서 휴가나왔는데 빨리 복귀하래 내가 실탄 탄통을 안잡그고 반납을했는데 실탄이 하나 없어진거임 그전화가 얼마나 쌔하던지 복귀해서 해안근무하던 지나왔던 모래사장을 얼마나 샅샅이 뒤졌는지 약 1km모래사장을 실탄을 찿기 시작하는데 결국 육공에서 뛰어내릴때 충격으로 육공에서 내린 자리에 있더라고 .. 이등병시절 어리버리 하던때를 생각하면 후~~ 쓰벌 시말서는 안썻는데 군장일주일 돌고 더 빡센 초소로 변경됨 그나마 모래사장있는곳은 앞에 해수욕장도 보이고 좋았는데 선임들도 좋고 암초 그득한 초소로 변경되곤 밤새도록 야시경으로 뚤어지게 감시해야했고 병장2명이랑 근무나가서 밤새도록 갈굼당했던 기억이 에초에 탄피가 떨어진것도 좃같은 슈퍼깔깔이를 입고 뛰어내려서 젠장
호텔이라 아무래도 주말없이 돌아가다보니......쉬는날 전화나 카톡 안받아본게 얼마되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 하필 서무쪽 업무도 병행하다보니 심심하면 연락 옴 ㅋㅋㅋ 아오 ㅋㅋㅋ
난 그냥 씹었는데 카톡이나 문자로 옴 급한일이면 전화안받으면 바로 보내니까 근데 안받았는데 해결됐다? 그럼 알아서 처리한거지 뭐 예전에 뭣모르고 오는데로 다받고 휴일에 땜빵 몇번서줬더니 오대기로 알아서 그냥 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