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요체 사용으로 경위서 쓰게 한 대기업 차장 본인등판
둘다 징계 받겠군. 회사 이름 걸고 특정인 유추 가능하게 했으니. 본보기성 징계 당해도 할말 없음.
저렇게 제대로 붙으면 보통 한명은 퇴사하는 경우가 많던데
나도 이건 말투를 들어봐야겠다 싶음 전에 직장에서도 대리가 부장한테 그래서요? ㅇㅈㄹ하는거 들은적 있어서.. 좀 충격이었음 나중에 보니까 지점장님한테도 근데요?이러길래 걍 개념이 없구나..하고 말았지
얼마나 다른 곳에서 자존감을 못 주워먹으면 저걸로 저러는지 참;
반말에 끝에만 요를 붙이면서 선 넘을락말락하면서 슬슬 간재는 놈도 있음 무조건 직급 낮은 사람이 피해자라는 선입견이 있는거 같은데
"요"가 반말이야?
저 회사 직급도를 보고 싶음
세대차이지뭐
저 회사 직급도를 보고 싶음
검색해보니 희한한게 나오네 효성그룹이 다음 달부터 직급 체계를 기존 5단계에서 3단계로 줄입니다. 효성의 직급체계는 L1, L2, L3로 3개로 이뤄지는데, 기존에 있던 사원과 대리는 L1, 과장과 차장이 L2, 부장은 L3입니다.
L0 L1 L2 L3는 은행에서도 쓰는 직급이긴 한데 일반 영업점에선 대충 L0는 계장, L1은 대리, L2는 과장~팀장, L3는 팀장~지점장급이라고 보면 됨.
계장이 대리보다 낮은곳도 있네?
일반 영업점에는 사람이 적어서 계 단위가 없으니 아무 직급 없는 사람들을 계장이라고 부름. 그래서 계장<대리<과장<팀장<지점장 순으로 올라감. 부지점장을 따로 구분하는 지점도 있지만 요즘은 팀장을 겸하는 곳이 대부분임.
저렇게 제대로 붙으면 보통 한명은 퇴사하는 경우가 많던데
얼마나 다른 곳에서 자존감을 못 주워먹으면 저걸로 저러는지 참;
둘다 징계 받겠군. 회사 이름 걸고 특정인 유추 가능하게 했으니. 본보기성 징계 당해도 할말 없음.
테크-프리스트
인가요? 는 정중하게 물어보는 경우고 데요는 상황에 따라서 왜요? 뭔데요? 그런 느낌으로 대느는 말투인 경우가 있어서 그런거같음
테크-프리스트
어떤점에서 그리 느끼셨나요? 뭐가 불만인데요? 분위기 다르지? 요 붙인다고 다가 아님.
테크-프리스트
내가요? 왜요? 근데요? 그래서요? 들어보면 느낌 팍 옴 ㅋㅋ 공손한 어체를 원하는게 아님
테크-프리스트
아씨 어쩌라고요!!! 피식 그거 안됐네요. 그런데 나더러 어쩌라고요!!!!!
저걸 진짜로 회부할생각이었네 ㅋㅋㅋㅋㅋ
요자를 반말로 인식하는 모양이네 사고방식자체가 다르니 저 인간 퇴직하기 전까지는 더러워서라도 다나까 열심히 붙여줘야지 뭐
본문에 아주 예시 박아놓은거 보니까 제3자는 중립기어 박아야 할 듯 평소에도 무슨 문젠데요? 이렇게 이야기했으면 다른 애들이 말했다시피 억양에 따라 충분히 대드는 식으로 들렸을 가능성도 있어서
요요가 문제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보이니 관망해얄듯
문해력 좀.
아씨! 내가 더러워서라도 돈 물어주고 말려고 그랬어요!!
"요"가 반말이야?
반말은 아닌데, 오래전 문법 기준으로는 존대 표현 중에선 가장 아랫급 정도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 있는듯...2~3년 선배한테 하는 존대 정도 느낌...
근데 솔직히 글만봐서는 잘 모르겠다.
다나까는 좃같은 군대에서 끝내자.... 반말한 것도 아니고 내참 ㅋㅋㅋ
님 본문 안 읽었죠...
경위서의 대화 내역에는 '요'자로 긁힌거 맞는것같은데?
밑에 그래서 단순 요 자가 아니라 어투가 문제라고 적었잖아
그럼 "동기대하듯 요요"란 표현을 안 썼었을거거든... 그냥 말투가 띠꺼우면 그 이야기로 까면 되는건데 직급타령에 하극상 드립은 뭐하러 하냐 이거지.
다시 읽었는데도 뭐가 문젠지 느낌 안옴? "무슨말 하려고요" 부분만 봐도 대리라는 새끼는 어미만 존댓말 붙이면 상급자한테 싸가지 없이 말해도 되는줄 아는거 딱 나오는데?
경위서 읽긴 함? 공식으로 제출할 문서와 말하는 내용이 다르면 뭘 먼저 따질것같냐?
제가 과장님 첫날 보자마자 싸그리 다 파악했어요! 제가 과장님한테 얼마나 더 맞춰줘야 해요 팍씨
Yoyo !
반말 해달란 소린가?
뭐 격식을 크게 안차리는 말투긴 해도 저런걸로 징계위원회가 올라가는거 자체가 좀 코메디네
올릴려고 했다나봄
다나까 ㅋㅋㅋㅋ 군대임? ㅅㅂ ㅋㅋㅋㅋ
군대가 그렇게 좋으면 장기를 해야지 ㅋㅋㅋ
님 본문 안 읽죠?
저 차장이 너냐?
본문에 '다나까를 쓰라 한 적 없고~' 라고 나와있는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6973049
생각해보니 그러네 그런데 그럼 인사 어떻게 하냐ㅋㅋㅋ
안녕합시다!
안녕하십니까 하면 됨
루리웹-6973049
아시까!
루리웹-6973049
안녕하세요?
근데 그런게 있긴함 미묘하게 반존대 비슷하게 선 넘었다 말았다 하는 식의 화법 잘하는 사람들
그래서 기분나쁠수야 있음 근데 경위서...그것도 저 수준의...
나도 동의함 기분나쁠순 있는데 이걸 징계는 ㅋㅋ
저거 한건으로 그런건 아니고 그전부터 쌓여 왔던게 터졌을거임
동기한테는 다나까를 써야지. 했다, 안했다, 했을까?, 안했을까?
말이라는게 태도 문제긴한데 직급위라고 저게 고까운거면 무슨 인생을 산건지 궁금함
어투를 들어봐야겠는데
진석이
나도 이건 말투를 들어봐야겠다 싶음 전에 직장에서도 대리가 부장한테 그래서요? ㅇㅈㄹ하는거 들은적 있어서.. 좀 충격이었음 나중에 보니까 지점장님한테도 근데요?이러길래 걍 개념이 없구나..하고 말았지
요요가 싫음 -> 뭐 그럴수 있지 그래서 경위서 작성 ->뭐야 이거 근데 작성한 경위서가 저 수준 ->이게...차장?
블라인드 글도 요체 쓰고 있는데?
대충 효성 내부 분위기가 어떤지는 짐작가네
하급자가 띠껍게 군 건 맞는데.
밑에 글 보면 사건 당일 하루이틀 전부터 말끝이 요로 바뀌었다는 거 아닌가? 이거는 맥이려고 요요 거리는 거 같기도 하네...
차장주제에 꼬라지 ㅋㅋ
본인들 알아서 잘 해결하겠구만ㅋㅋ
B차장이 잘했다는건 아닌데 뭐가 문젠데요? 같은건 시비조로 들릴만한 어투이긴 하지
내가 보기엔 어투의 문제로 살살 긁었나본데? 무슨 문제인데요? = 무슨 문제인가요? 이거 어투에 따라 ㅈㄴ 싸가지 없어 보이긴함
말하는 머리가 싹퉁없는가? O 그게 징계까지 요청할 깜인가? ? 그럼 경위서는 상황 이해가 잘 되도록 쓰였는가? X 글로는 "평소 시비턴다"로 써놓고 막상 발췌해서 써넣은 대화내역은 형편없음 ㅋㅋㅋ
맞아 그렇긴해 대화내역이 더럽게 없어보여...
"무슨 얘기 하려구요." 나온거 보면 서로 꼬운거 하루이틀 아닌것같긴 한데 ㅋㅋㅋㅋ 왜 꼬운 사이가 된진 모르겠다만 일단 서로 떼어놓는게 나을듯.
효성이 ↗소도 아니고 왜 저러냐? 중견이라 그러나? 대기업은 더 심하겠네
저건 텍스트만 볼게아니라 대화 분위기나 발화자 말투까지 다 봐야 알수있는 느낌같은거긴한데 차장이 슬슬 쌓이다가 먼저 터지긴했네 ㅋㅋㅋㅋ 나는 대리 따리다만 위아래 상관없이 다나까 쓰는게 신경쓸것도 없고 편해서 다나까 쓰긴함 안녕하세요나 그렇군요 같은경우 제외하면 요자는 잘안쓰는듯
저기..L프로가 뭐야 저거도 직급이야?
삼성이 구조 수평화 목적으로 직급대신 ㅇ프로 라고 부른다카던데 그거 벤치마킹인듯
돈받고 일해서 프로인가 인턴은 아마라고 하나
ㅇㅇ 물론 연봉 테이블은 따로 있고, 명분상으로는 직급으로 위력행사 하지 말란 의미로 저리 하더라고. 삼성이 그러함.
블라인드 글인데 뭘 어떻게 찾아서 고소할려고? 그냥 막줄만 봐도 어떤 인간인지 알것 같다.
블라인드 글에 첨부된 경위서가 클라우드에 있었으면 누가 다운받아갔는지 로그 다 나옴. 개인적으로 소송을 하건 쌈박질을 하건 그건 모르겠고, 회사 내부 문건 유출만으로도 최초 원문 작성자는 ㅈ된거 맞음.
그러네 클라우드에서 다운 했으면 로그기록이 남긴 할테니
지랄 한다 꼰대 새끼 ㅋㅋㅋㅋㅋ
왜 그럼까? 잘못슴다?
반말에 끝에만 요를 붙이면서 선 넘을락말락하면서 슬슬 간재는 놈도 있음 무조건 직급 낮은 사람이 피해자라는 선입견이 있는거 같은데
ㄹㅇ
유게가 그런경향이 유독심하긴함
솔직히 커뮤로배운 환상가진애들이 너무 많음.
저게에 긁?긁?늙?꼰? ㅇㅈㄹ하는놈둘은 지 10년후배가 이걸요?제가요?왜요? 3단콤보 처맞아도 속 부글부글하면 아~ 내가 꼰이구나 냉수마시고 정신차리자~해라
이거 진짜 뭔지 알거 같다 ㅋㅋㅋ
후임이 ㅈ같이 군걸수도 있는데 바로 고소 때린다는거보니까 이양반 성격도 지랄맞은듯
딱보니까 경영진vs실무진알력싸움이네
그럼 다나까면 "알았다." "지금 뭐라 했나?" "알았다니까." 해도 되는거임?
되겠슴까?
하... 아직도 다나까가 다, 나, 까 인줄 아는애가 있네 하... 진짜 ㅋㅋ
알겠습니다. 하면 되는걸 반말로 찍찍 쓰는거 보고 빡돈 내가 꼰대입니다
요자가 반말은 아니라지만 애매할경우가 있긴함 친한상대가 아니고 윗분이면 더 그럴수 있음
저 블라인드 글 댓글 내역은 없나
다나까 강요는 아니었고 요중에서도 좀 비꼬는 발음의 요인지 들어봤으면 싶네
긁는 요가 있긴해
이건 단순 요자가 문제가 아니라 직접 말투를 들어봐야할거 같은데
ㅈ같습니까 차장님
전체 문장을 봐야함 요에 대해서 태클거니까 "무슨 소리 하려고요" 나오는거 보면 평소에도 말투가 문제가 있었을거임
근데 처음 태클이 "~께 보고 했어요."란 말에 걸린거라... 평소 적금 쌓여 있었어도, 거기서 터질만한 일은 아니었다고 생각함.. 물론 뒤에 "무슨 소리 하려고요"는 잘못한거 맞음.
남에 일이다...
사회생활하면서 대리까지 단 애가 뭔가 대든다는 느낌, 혹은 얕잡아보는 어투를 쓴다? 솔직히 의도적인거 아닌가 싶다. 평소에 얼마나 ㅈ같았으면 저랬을까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애지간히 ㅂㅅ 아니면 저런걸로 태클 안거는데 글 작성한거 보니까 진짜 애지간한 ㅂㅅ중에도 정말 애지간한 새낀가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문제인가요랑 무슨 문젠데요는 말투에 따라 느낌이 확 다르긴하지 그래도 저거 가지고 저러는 좀 에러임
ㅇㅇ 딱 이정도. 일상대화에서도 뭔데요? 무슨일인가요? 같은 요라도 차이가 확나는데. 요 라는 단어하나만 가지고 하기엔 문제가 있을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