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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적인 기록 남은것들을 보면 5부에 속한 사람이고 당대 외국에까지 명성이 있던 사람인게 확실해서 걍 기록이 날라가서 없는거다 라고 보는게 가장 합리적임.
사실상 고구려 기록이 존나 없어서 그런거긴 한데 신출귀몰한 존나 개쩌는 장수가 타임머신 타고와서 살수대첩을 일으켰다는게 더 간지나니까 그렇게 합시다
이름만 남은 사나이 재밌는건 딱 이름만 안알려진 안시성주(aks 양만춘)도 고구려 사람이라는거
삼국사기 김부식도 자료가 없어서 안타깝다고 한 사람..
미스테리할 것도 없음. 그냥 삼국시대에 저런 인물이 한둘이 아냐
기록을 안남김× 당나라가 기록을 말살함o
삼국시대에는 생몰연도 미상에 어느 출신인지, 관직이력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는 사람이 수두룩 빽빽함. 을지문덕이 특이하게 기록이 없는 것이 아님.
수호신이 강림했구나
단편적인 기록 남은것들을 보면 5부에 속한 사람이고 당대 외국에까지 명성이 있던 사람인게 확실해서 걍 기록이 날라가서 없는거다 라고 보는게 가장 합리적임.
내 더러워서 조용히 떠난거 아녀
사람이었을지도 의문인건가
사실상 고구려 기록이 존나 없어서 그런거긴 한데 신출귀몰한 존나 개쩌는 장수가 타임머신 타고와서 살수대첩을 일으켰다는게 더 간지나니까 그렇게 합시다
사실 접니다 여러분 푸하핫
그러고 보니 을지문덕이 빙의한 현대인이라는 설정의 웹소 있었지
삼국사기 김부식도 자료가 없어서 안타깝다고 한 사람..
한능검 공부하다보면 '신라 계승 역사의식' 이러는데 그냥 고구려랑 백제 사료가 남은게 없어서 신라밖에 쓸게 없었던거였음
김부식이 신라계라 신라편 들어준건 없잖아 있음
내가 공부를 덜 했군!
귀찮으니까 걍 미래인인걸로 칩시다!
미스테리할 것도 없음. 그냥 삼국시대에 저런 인물이 한둘이 아냐
이거 시간여행물 소재로 딱인데
누군가 의도적으로 기록말살형을 시도한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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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에는 생몰연도 미상에 어느 출신인지, 관직이력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는 사람이 수두룩 빽빽함. 을지문덕이 특이하게 기록이 없는 것이 아님.
안시성 성주도 본명도 모르지 않나?
당장 연개소문 생년도 아무도 몰라
이름만 남은 사나이 재밌는건 딱 이름만 안알려진 안시성주(aks 양만춘)도 고구려 사람이라는거
그냥 고구려가 기록을 잘 안남긴거 아닐까 중국만 남기고
없으면포기한다
기록을 안남김× 당나라가 기록을 말살함o
백업을 잘 안해놔서 평양성 함락될때 같이 날라간것.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적이 평양성 함락하고나서, 소국 주제에 책이 너무 많다면서 반란의 불씨(부흥운동)를 잠재우기 위해 다 태워버렸다는 야사가 전해지고 있죠.
당이 말살 했다고 하기엔 오히려 한국사 고대 기록은 중국 문헌을 출처로 하는 경우가 훨씬 많음. 한반도가 전란을 거치면서 전대 왕조 기록들이 계속 날아가 버린 탓이 큼. 가끔 발견되는 통일신라 혹은 그 이전 기록들이 탑 속이나 고분으로 한정되는 이유기도 함
그냥 기록이 날아가서 모르는거지 별거 아님
연개소문이 그때 지 반대파들 싹다 기록말살했다는 썰이 있긴해 그래서 안시성주도 진짜 이름이 양만춘인지 아닌지도 확인안됨
그 연개소문 기록도 거의 안남아있어. 그나마 남생 묘지명이 발굴된 뒤에 조금 더 알게된 정도고.
양만춘이라는 이름자체가 명청시대 소설에서 설정한 가명이라 애초부터 진짜 이름일 확률이 없다고 봐도 무방함
이세계 환생한 현대인 썰이라는게 학계의점심
그래서 나온 추측중 하나가 당나라에 울지경덕이라는 선비족출신 인물이 있음 그래서 을지문덕 역시 선비족 출신 고구려인이고 혼란기때 늘 있는 능력위주 등용으로 이순신같이 바로 고위직에 앉아서 지휘하고 끝나자마자 내쳐진거 혹은 그냥 본인이 낙향한거 아니냐고 한걸 봄
기록이 있었는데요 몽골 : "끼얏호우!" ……… 6•25 : "끼얏메우!" 그렇다고 합니다
사실 남장해서 참전한 잔다르크같은 사람이어서 나중에 그 사실이 알려질까봐 잠적했다는 추측도 생기는 미스테리한 영웅
삼국시대에 저런사람 한둘이 아님 당장 계백장군도 성씨도 이렇다 추정이고 언제태어났는지 뭐어캐살았는지도모름 ㅋㅋㅋ
삼국시대 기록은 대부분 고려 때 만들어졌고, 시기상 500년 가까이 나서 고려인 입장에서도 까마득한 옛날 기록이라 사료가 부족할수밖에 없음
역사에서 단편적 사실이나 특정 분야/대상만을 볼게 아니라 좀 더 광범위하게 당대 기록의 맥락을 살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음. 실제로 을지문덕의 기록이 거의 남지 않은 것은 애초에 기록 자체가 엄청나게 부족한 삼국시대 역사를 고려할 때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데 그런 전체 상황에 대한 고려가 없으니 을지문덕의 사례가 특이하게 보이고 그래서 낙향이니 기록말살이니 숙청이니 하는 무리한 해석이 나오게 되는 것.
이게 웃긴게.님말처럼 사람들이 살수대첩과 을지문덕에 대해서는 알고 있고 정보가 없네~~ 미스테리하다 이러고 있는데. 수양제의 본군을 틀어막은 요동성주가 누군지 아무도 모르고 관심도 없어.
맞아. 그런 경우가 어디 한둘이어야지.
요즘이야 좀 알려졌는데 예전에 환빠들이랑 싸울때는 이 멍청한놈들 영류왕이랑 고건무가 동일인물인것도 모르더라.
삭제된 댓글입니다.
행복한비행기
진짜 이게 너무 아쉬움. 신라의 멸망은 다행히 고려에게 온건하게 나라를 넘기는 형식이라서 삼국사기에 기록이 많이 남아있는데 고구려와 백제, 발해는...ㅠㅠ 같은 이유로 고조선도 많이 아쉬움...ㅠㅠ
누군가가 빙의해서 나라 구하고 돌아온듯
업적이 진짜 말이 안됨. 전투한방에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을 죄다 쓸어버린 정도...
삼국시대 자료가 워낙 부족해서 벌어진 비극이지 발해 멸망도 미스테리하고
최소 이순신급 인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만큼의 관심과 추앙은 못받는 것 같아서 아쉬운 사람
을지문덕에 관한 기록은 수서랑 자치통감 정도가 전부인데 그 이외의 문헌엔 나오지도 않는다고 함. 애들 자꾸 안시성주 들먹이는데 을지문덕은 수문제가 직접 언급할 정도로 초네임드임. 하다못해 전쟁 이외의 일화 같은 거로 남은 것 조차 없고
그냥 없어진 게 맞음. 고수 전쟁 때 우주 방어 성공시킨 요동성주도 걍 요동성주라고만 써있고 이름 따윈 기록도 없으며, 삼국사기에 기록된 고구려 관련 인물들도 초기 생애에 대한 기록들이 없는 게 태반임. 삼국지 후반부 인물 관구검과 싸운 밀우/유유나 차대왕 반정의 주도자인 명립답부 같은 케이스가 있음. 명립답부는 반정 때 나이가 99세 였다는데 이 99년의 기록이 통으로 없다시피 함.
명립답부도 출신지랑 뭔 관직이었는진 남아있잖아
연나부 출신인 거 하나랑 반정 일으켰을 때 당시 조의 였다는데 이 조의 관직이 크게 높은 관직인 것도 아니고 그 때 99세 라는데 사람 인생 태반이 붕 뜬 거지 뭐
거기다 을지문덕도 을지 씨가 아니라 그냥 을씨 로 볼 수 있는데 이리 보면 걍 을소, 을두지, 을파소 같은 고구려 초기에 침 좀 뱉은 가문 출신으로 볼 수도 있고 이러면 뭐 딱히 이상할 것도 없음
삼국 다 역사서는 존재했는데 사라졌다 들었는데.. 지금도 남아있으면 진짜 쩔긴할듯...
이래서...기록에 대해서 환장? 할정도로 집착한 조선시대 실록이 대단한 이유...거의 모든게 기록되어 있다고 함 ~~ 다만 고대시대 망해버린 나라의 기록은 찿기가 힘들뿐
저거 기록이 없는게 고구려에 내려오는 역사서인 유기가 멸망 후 없어져서 발견되지 않고 있음. 그리고 그 유기를 간략하게 정리한 신집 역시 사라졌음. 그저 삼국사기에 소수림왕 때 편찬했던 유기라는 역사서가 있었고, 영양왕 때 그걸 정리하여 신집을 만들었다는 내용만 있음. 추정컨데 을지문덕 정도의 인물이라면 고구려가 자국 역사서에 분명히 관련 내용들을 기재했을 거 같음.
"지나가던"
당나라 씹쉑
사실 고구려가 선빵도 많이 쳐서 명분 따지면 불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