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성촌에 살고 있음..
근데.. 옆집 아줌마내 손자가.. 결혼할 사람이라면서 가족들한테 소개함...... 성이 같아서 뭔가 느낌이 안좋았음..
결론
쉽게 돌아가신 아저씨의 사촌의 손녀랑 자기 손자랑 결혼하겠다고 .. 부모님이랑 할머니한테 소개시켜준거..;;;
아저씨 기준으로 하면 6촌인데 조카 기준으로 했을땐 촌수가 더 벌어지니 왕례가 별로 없으면 모를만도 함..
우리 집안도 1년에 5~6번정도 내기준 8촌9촌가지 만나긴 한데 이것도 사실 집성촌이라 가능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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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간 난리났음.. 이걸 왜 모르지 생각 했는데.. 모를 수도 있겠다 싶고...허허
lilysis_
부모나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기준에선 아니지 ㅋ 이게 당사자 기준보다 그 윗대 기준으로 보면;; 또 달라질 문제임
lilysis_
당장 내 4촌 손자 손녀가 결혼다는데 ㅋㅋ 반대하지
집성촌이란게 아직 있는게 신기한걸
본인 입장에서야 모르는 사람이니 괜찮은데 어른들은 가끔씩 얼굴 봤던 사람의 자식이니 어렵지 가뜩이나 더욱 얼굴 자주 볼 집성촌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