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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보다 한두살 어린애가 자기보다 더 잘하는거 보면 마음꺾일만 하지. 주니어는 한두살 차이 피지컬차가 큰데 그 피지컬 차로도 못눌렀다는거니까
좌절
아 저기분... 나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차원이 다른 애를 보면... 심지어 나는 집에서 못하게 하는거 보이면 종아리에 피나게 맞는데 걔는 학원까지 다니며 집에서 밀어주면..
꼬마애 마지막 크로스까지 완벽한데;
핸들링인줄알았는데 왠발로 튀어오르는공 다시 차서 드리블치네 미친ㄷㄷㄷ
방금 그게 "전력"이였다 하지만 너무 간단하게 뚫렸버렸다
https://youtu.be/tgkVdxi-D0Y?si=6zZ4Uewba9ruxwr1
좌절
꼬마애 마지막 크로스까지 완벽한데;
반응은 했는데 왜 포기했어 ㅠ ㅋㅋㅋ
꼬도기
방금 그게 "전력"이였다 하지만 너무 간단하게 뚫렸버렸다
꼬도기
자기보다 한두살 어린애가 자기보다 더 잘하는거 보면 마음꺾일만 하지. 주니어는 한두살 차이 피지컬차가 큰데 그 피지컬 차로도 못눌렀다는거니까
아버지도 어렸을때 축구를 하셨는데.. 지역구 급을 넘어서 전국대회 수준으로 나가니.. 아무리 뛰어도 쫒아갈수 없는 엄청난 실력을 가진 애들이 무수히 많은거 보시고 축구를 포기 하셨다고 함.. 방성훈씨도 박태환보고 천재는 이길수 없다라고 생각하고 수영선수 포기 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핸들링인줄알았는데 왠발로 튀어오르는공 다시 차서 드리블치네 미친ㄷㄷㄷ
난 이거인줄. 사포-샤페우라고 부르는 머리위로 공 띄워서 상대 뚫는 고급개인기
레인보우 플릭은 개인기보다는 묘기, 능욕-티배깅 스킬이라 저거 쓰면 바로 바디체크 박아버리는게 일상임
그거맞음 그 사포 중에 반대발로 뜨는공을 쳐서 다시드리블친거임 본문영상은 ㅋㅋㅋㅋ
바로 바디체크 박아버리지는 않음. 저때 상대팀이 성질 낸 게, 바르샤가 3:1로 이기고 있었고 후반 40분인데 저거 써서 그런거임 .
난 아직도 저게 왜 욕먹을만한 행동인지 모르겠음 사포도 엄연히 기술인데 마르세유턴 같은건 아무말 안하잖아
빨리 저런것도 느껴봐야지 나중에 면역되서 사회생활하지 잘 겪었어 아이야
오레와.. 사이노가... 나이... 큿소 ..!
오른발잡이 같은데 왼발킥도 잘하네
야 그렇다고 포기하지 마 ㅠㅜ
프로 선수들도 다 저렇게 제껴지는 법이라 벌써 부터 낙담 할 필요 없을덴데...
처음 겪으면 좌절하는것도 이상할건 아니겠지. 저렇게까지 충격받은걸 보면 저 애도 지금껏 꽤나 잘하던 애 였을거 같은데 저 기분을 극복하고 나면 많이 성장할듯
ㅇㅇ 진짜 룰대로 손 안쓰고 상대 옷안잡고 그러면, 공격수가 훨씬 유리하지.. 반응속도의 한계 때문에 무조건 유리하게 되있음. 축구만 그런게 아니라, 핸드볼 농구 등등 대부분의 스포츠가 다 그렇지.
아 저기분... 나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차원이 다른 애를 보면... 심지어 나는 집에서 못하게 하는거 보이면 종아리에 피나게 맞는데 걔는 학원까지 다니며 집에서 밀어주면..
https://youtu.be/tgkVdxi-D0Y?si=6zZ4Uewba9ruxwr1
재능차이
진짜 재능 개 쩌는 남매가 맞지
근데 유소년때라 모르는 일임. 저 우는 애가 나중에 더 뛰어난 선수가 될수도 있음. 유소년 때 다 씹어먹다가 성장 못하는 경우도 많고, 그저 그랬다가 커나가는 경우도 있어서.
좌절이 결핍이 되면서 급성장하는 경우가 있죠ㅋㅋ
저렇게 주저앉은 선수가 다시 일어서서 역사에 남을 선수가 될 수도 잇지
중1때 농구시작하다가 고딩때 저런좌절 느껴포기했지 돈과 재능은 노력을해도안됨
그냥 알까기 당해서 기분 잡친거구만
그림에 재능있다는 소리 많이 들어서 만화가 꿈꾸다가 어느날 버스안에서 수첩에 그림 그리던 애 보고 때려쳐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여기서 길이 갈리긴 해. 만약 저 친구가 아주 작은 재능이 있고 노력하는 선수라면 저 친구를 잡아 주는게 지도자의 역할이야. 그리고 저런걸 이겨낼 수있는 방법을 제시하는것도 지도자의 역할이고. 근데 이건 한국에서 하기 힘들어. 아이와 신뢰관계를 쌓아 올리려면 최소 2-3년은 데리고 운동해야 하는데 그건 학부모도 학교도 원하는 일이 아니라서. 그래서 우리나라 스포츠가 엉망인거지. 엘리트만 키우려고 하니까.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나한테 검도를 가르쳐 주신 스승님이 내가 군대에서 크게 다쳐서 이제 선수 생활을 할 수 없었을 때 네가 쌓아 올린 탑이 중간에 망가졌다고 해서 외면하려고 하지 말아라... 탐의 방향이 조금 달라졌을 뿐이야. 네 맘속에 있는 검도를 찾아서 그 방향으로 가려무나. 네가 그간 받았던 상과 칭송이 너의 검도를 결정하는건 아니란다. 라고 하셨음. 지도자의 길을 이제 가지는 않지만 방향을 잃었을 때 나에게 스승님이 해준 저 말이 길을 잃었을때의 이정표가 되었었음. 저 아이가 고개를 숙였을때 그 고개를 다시 들게 해줄수 있는 스승이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