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 킹를 픽업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현타라고 해야 할까요, 뭐 그런 게 조금 왔습니다.
매일 매일 접속하여 게임을 즐길 정도로 게임 자체는 매우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 캐릭터들을 성장시키는 게 너무 어려워요.
각종 스킬, 디스크, W-엔진, 방부 등등 업그레이드 해야 할 파트도 너무 많고 말이죠.
배터리 제한이 없거나 충분하다면 파밍 노가다를 계속하면 되겠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젠레스 존 제로의 배터리는 파밍 조금만 해도 바로 0에 수렴...
문제는 지금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들 성장도 제대로 시키지 못하는 상황임에도 신규 캐릭터는 또 뽑고 싶어 한다는 점.
상황이 이러다 보니 무언가 '끝이 없는 노동'을 하는 듯한 느낌이 살짝 들더군요.
'제대로 성장도 못 시키는데 캐릭터 뽑으면 뭐 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말이죠.
'결국 모노크롬(= 폴리크롬) 구매가 답인가' 싶기도 하고(폴리크롬으로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긴 하더라고요)...
'이런 게 꼬와서 게임을 접게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민나...픽뚫 없이 극초반에 카이사르 킹 획득하시길.
난 루시 1개만 먹으면 풀돌이라 루시만 뽑고 튈려고 카이사르 뽑아도 넣을곳이 없어
난 루시 1개만 먹으면 풀돌이라 루시만 뽑고 튈려고 카이사르 뽑아도 넣을곳이 없어
하나하나 차근차근 맞춘다고 생각하고 파밍하면 그나마 나은데 한 번에 다 맞추려고 하면 상당히 힘들다고 느낄 수 밖에 없죠 하나씩 맞추다보면 1~2파티는 물론, 그 이상도 맞춰집니다 다만 디스크작은 주옵+세트효과 수준에서 대강 맞추는 게 나아요 부옵작까지 하다보면 다른 거 키울 시간이 별로 안 남습니다
디스크 대충줘도 시유깨길래 걍 애들 레벨링해서 일뽑모으고 있고 3명 빼고 다 50레벨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