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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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할 상대가 상대방이 아니라 묵은지 두 번 먹어본 자신임 내가 게이는 아니지만 저 형은
심지어 단감,항정살 같이 한국적인 재료위주로 승부봄 ㅎㄷㄷ....
서학을 익힌 무공으로 인한 묵은지샐러드
괜히 방송에서 백수저 첫타자로 보여준게 아니더라 ㅋㅋ 흑수저 선발전 보고 '흑도 개쩌는데 백이랑 비등비등 하겠네' 하는걸 걍 부숴버림
묵은지 즙 짜서 소스 만드는거 존나 대단했음 ㅋㅋㅋ
홍어 묵은지 말이는 조리 과정만 보면 삼합을 익힌듯한 느낌이 쎄더라
서역 대뢰음사(백악관) 무공을 전부 익히고 금의환향한 천하제일인 다운 포스....
서학을 익힌 무공으로 인한 묵은지샐러드
대결할 상대가 상대방이 아니라 묵은지 두 번 먹어본 자신임 내가 게이는 아니지만 저 형은
홍어 묵은지 말이는 조리 과정만 보면 삼합을 익힌듯한 느낌이 쎄더라
아는 맛으로 최대한 맛있게 내려는 흑수저 VS 두번 경험한 맛으로 새로운 맛의 경지를 창조해내는 백수저
조리사와 요리사의 차이
심지어 단감,항정살 같이 한국적인 재료위주로 승부봄 ㅎㄷㄷ....
묵은지 즙 짜서 소스 만드는거 존나 대단했음 ㅋㅋㅋ
괜히 방송에서 백수저 첫타자로 보여준게 아니더라 ㅋㅋ 흑수저 선발전 보고 '흑도 개쩌는데 백이랑 비등비등 하겠네' 하는걸 걍 부숴버림
서역 대뢰음사(백악관) 무공을 전부 익히고 금의환향한 천하제일인 다운 포스....
ㄹㅇ루다 저걸로 샐러드를? 근데 거기에 항정살, 감같이 한국에서 먹는 재료로?? 해서 진심 월클 쉐프는 클라스가 다르구나하고 느낌
경지에 이른 요리사 ㄷㄷ
손에 쥔게 무엇이든 무기로 써버리는 고수..
묵은지 살면서 딱 2번 먹어봤어요)그러면서 나온게 복잡하게 층층히 쌓이면서도 묵은지 맛 제대로 나는 셀러드.
재료 보자마자 저게 통빡이 돌아간다는 게 신기함 ㄷㄷ
재료에대한 고정관념이 없는데 절대미각을 가지고있으면 상상도못함 요리가 튀어나옴
묵은지가 주제인데 샐러드가 나온다는게 발상이 미쳤지 선입견이 없으니까 가능한거같은데 고기깡패도 뻔한거안하려고 홍어삼합에 변주줘서한건데 상대적뻔함이 되버림
오히려 적게 먹어봐서 저런 아이디어가 나온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우리야 자주 먹으니까 묵은지는 이렇게 먹어야지 라는 인식이 박혀있지만 저 사람은 편견없이 맛 중에 내가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뭘까로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함. 식감 생각할 필요없이 쓸 수 있는 국물을 쓴 것도 그런 이유인거 같고.
천마가 일평생 두 번 밖에 써본 적 없는 사슬낫을 손에 쥐었다. 무림맹과 사파연맹을 모조리 쓸어버렸다. 여름의 곤륜파였다.
반해 버렸다...
자연재해
묵은지 + 감 조합에 다른 날고 긴다는 쉐프들도 저게 조합이 돼? 이러는데 응, 돼. 이러면서 정권지르기 날리니까 심사위원들이 더 먹고 싶어하는 요리가 나와버림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