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좋은 썸녀의 정체를 알게되고 멘붕온 서민 남자
인터넷에선 농담삼아 머리박고 충성충성 이러지만 실제로 접하면 부담이 너무 감...
일단 여자쪽 집에서 남자의 능력과 배경을 취급을 해줄지가
제3자인 우리야 쉽게 존심 내려놓고 같이 살아라 하지만, 실제로 닥치면 어우 눈앞이 어지럽다.. 이걸 머라 해야 함;;
어우 이건... 힘들어... 소꿉친구여도 힘들다
야발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급이 차이가 나잖아..
ㄹㅇ 저 수준이면 고민좀 될듯
남자가 더 낮을 수록 부담감 커질듯..
인터넷에선 농담삼아 머리박고 충성충성 이러지만 실제로 접하면 부담이 너무 감...
머리 박고가...진짜면 사람 현타 자주 오거든.
매일 저사람이 돌변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만 머리에 가득할듯
어우 이건... 힘들어... 소꿉친구여도 힘들다
ㄹㅇ 저 수준이면 고민좀 될듯
용돈이 1500이면...;;;
눈물만 나온다
야발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급이 차이가 나잖아..
choenma
제3자인 우리야 쉽게 존심 내려놓고 같이 살아라 하지만, 실제로 닥치면 어우 눈앞이 어지럽다.. 이걸 머라 해야 함;;
일단 여자쪽 집에서 남자의 능력과 배경을 취급을 해줄지가
보통 취급을 해줘도 자기가 못 견디지
본인이 좋다면 땡큐인 상황이지만 집안차이가 나면 서글픈상황이 없다곤 못함...
부담도 갈 뿐더라 딸한테 한달에 용돈으로만 1500줄수있는 집안에서 저 만남을 허락을 할까 ㄷㄷ
부모님이 무슨 일을 하는거지
남자가 더 낮을 수록 부담감 커질듯..
아니 근데 그래서 결론이 뭐야? 프로그램 아직 하는중이야?
급차이나면 힘들지..ㄷㄷ
이건 고민거리 맞다 생활 수준부터 다른데 이걸 서로 맞추는거부터 힘들듯
결혼하면 남자가 잡히는게 아니라 남자집안 전체사 잡혀먹힐 수 있으니
결혼한다고 하면 여자쪽 집안에서 가만히 있을거 같지가 않은데 별 트러블없이 결혼한다고 쳐도 한달 1500~3000만 쓰던 사람이 갑자기 그게 끊기면 적응할 수 있을까
둘이 좋다고 해도 여자쪽 집안에서 뜯어말릴 확률이 높긴하
둘이 좋다고 해도 여자쪽 집안에서 허락 해줄까...
결국 집안과 집안으로도 되기 때문에 힘들거 같고 또 다른 문제는 집에서 몇 천만원씩 용돈으로 쓰던 사람을 감당할수가 있을까 하기도 함 거기에 그렇게 살아온 사람이 바뀌지도 쉽지 않을테고
우리같이 제3자들이야 어우 눈나! 이러지 현실이면 진짜 아득할듯
설령 결혼한다고 쳐도 여자의 소비패턴을 남자가 이해할 수 없을듯
어질어질하다
의견 내기도 힘들 차이...
경제 씀씀이 자체가 다른데... 여성측이 자기 벌이가 아니고 용돈으로 저렇게 쓰던걸 독립해서 지원이 없어진다면 버틸 수 있을까...?
여자쪽 집에서 결혼을 허가할까? 암담하다
인터넷에서야 엎드려 절하라고 하지 실제론 난감함
지금은 결혼해서 독립적인 가정을 이루지 않았기 때문에 엄카찬스가 자유롭지만 결혼하면 둘이 일해서 번 돈 안에서 그에 맞게 씀씀이를 줄여야 하는데... 이게 안쓰다가 쓰면 잘 모르지만 쓰다가 안 쓰면 역체감이 오져서... 꽤 힘들 거임.
신데렐라 스토리에 환상을 갖을 순 있지만.. 실제는 너무 힘듦.. 사람인 이상 저 정도 차이에 자존감 개 박살 나는 거 시간문제임.. 아쉽게 됐네..
아무리 시대가 지나도 결혼이 아무리 그래도 결국 집안과 집안의 결혼인건 변함없어서...
결혼을 통한 신분상승이 쉬운게 아닌건가...
사실 부잣집 남성, 가난한 여성 결혼도 잘 없음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 찾으면 더 없고... 현실에 잘 없으니 '신데렐라 스토리'라고 불리는거임
이게 맞음. 부모님들도 비슷안 집안환경끼리 만나라고그러지. 예전에 가족들 식자자리에 사촌형이 여자친구 데려온적 있었는데, 누가 둘이 결혼 할거냐고 물어봤는데, 고모쪽에서 아니라고 그낭 연애라고 바로 벽치던데.
처갓집돈이 내돈은 아니니 처갓집에서 지원이 끊기면 내가 저 소비패턴을 감당할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정말 암울한 상황임 그렇다고 소비라는게 습관과 같아서 바꾸는것도 쉬운일이 아니고 생각이 많아질듯
여자의 소비가 여자가 스스로 벌어서 저 정도 소비라고 해도 부담스러울텐데 결혼하면 결국 남자가 맞춰주지 못하는 한 처가에 계속 손을 벌릴거 아님? 그럴때마다 남자는 주눅이 들테고 선택이야 저 남자가 하겠지만 나같으면 안함
월급이 두배 차이 정도면 어찌 숙이고 들어가지 용돈이 10배 수준 ㄷㄷㄷ
진짜 결혼은 현실인게.. 서로 살아온 배경이 차이가 나면 안맞는 경우도 많아서 고민할 일이긴 하지
결혼은 급이 비슷한 사람 끼리 하는거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 이해가 갈리게 되면 서로 이해 안될 껄?
이거 현실판???
여자분이 사업으로 돈을 벌어서 저정도 쓰는거면 극복 가능할 수도 있음 근데 그게 아니라 용돈 받아서 쓰는게 저정도인거다? 어후야...힘들지... 삼성가에도 저런 스토리 있잖음
노예 그 이상이지 ㅋㅋㅋㅋ 노예는 주인의 재산이라 다치면 손해라 주인이 나름 챙겨주기라도 하지 잘못되면 저건 사람취급 안해줄 수도 있음...
아는 형도 부잣집 딸이랑 결혼했는데 처가살이 하면서 장인이 겸상도 안 해주고, 어느새 와이프도 아빠 편 들고, 이 형은 스트레스로 머리 다 뽑혀서 애도 버리고 이혼하고 나옴ㅜ
위자료는 챙겼대?
나라면 시도해본다 해볼가치가 있어
따라잡을 가능성이라도 있어야 격차를 극복하든 말든 하지.
본인들은 몰라도 여자쪽 부모님이 사위 사람취급 안해줄 가능성도…
만약 결혼하몈 처가 가서 숨쉬는 것도 눈치보일듯
좋다 해도 결국 급 차이는 표 나더라구
엔딩이 좋을수없는 조합이네…
여자쪽 부모님이 온화하고 이해심 있어서 받아들여주면 해피엔딩 가능함
서른 즈음에 사귄 여친이 호텔부페를 분식집처럼, 15만원대 명성황후 티켓을 일반 극장처럼 다녔었음... (명성황후 정말 싫어해서 역사적 진실 말해주면서 딴거보자고 했던게 트리거가 되어 헤어졌지만..) 일은 본인 아버지회사 사무보조 하면서 돈은 엄청 쓰는데... 그냥 평범한 월급쟁이(라지만 당시에도 평균보다 못 벌었음)라서 감당이 안되었음..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생활수준 등 고려해서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