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자오 감독의 [이터널스]
는 제작완료되고도 블위, 샹치 등과 함께 코시국 탓에 1년 가까이 개봉이 미뤄져버린 영화인데
그러는동안 22년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클로이 자오 감독이 만든 [노매드랜드]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타는 덕에
"유망한 인디영화 감독이 만든 블록버스터"에서 "아카데미 수상 감독이 만든 블록버스터"가 되어
마케팅 팀에 떡이 굴러왔다고 한다.
".............떡은 굴러왔는데......"
"굴러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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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계란후라이 빌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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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방) 풍형 우승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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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능력없는 감독은 아닌데 히어로물에 대한 이해도가 좀 떨어졌음
ㅇㅇ 그럴 순 있는데 영화 내 갈등들이 너무 히어로물에서 다루기 좀 어려웠고 파워밸런스 표현도 개인적으로 맘에 안들었구 주인공 캐릭성도 별로였영.
영상미는 멋지더라
ㅋㅋㅋ 능력없는 감독은 아닌데 히어로물에 대한 이해도가 좀 떨어졌음
근데 난 의외로 페이즈4때 들어온 신예감독들 중에서는 "누가봐도 이감독은 마블빠다" 생각 드는 공식들이 엄청 많이 보였어서
noom
ㅇㅇ 그럴 순 있는데 영화 내 갈등들이 너무 히어로물에서 다루기 좀 어려웠고 파워밸런스 표현도 개인적으로 맘에 안들었구 주인공 캐릭성도 별로였영.
영상미는 좋았고 단점이라 했지만 그 갈등들이 히어로물 놓고 보면 재밌긴 했음 개인적으로 그 꼬마애랑 이카루스 관계 같은 거
맞어..부정할순 없지만 그래도 영상미 하나는 기가막혀서 만족함..센테니얼인가 개들을 쥰나 개 웅장하게 영상으로 잘 표현한거 하나는 인정함
창조주, 까망이, 이터널 총 3팀의 빌런이 나오는데 서사를 쌓을 시간도 필요하고, 갈등을 만들 시간도 필요한데 그 사이사이에 빌런 서사까지 넣으려니까 깊지 못하고 난잡했음 빌런 셋이나 나오는거 샘스파 3편 생각하면 불가능도 아니다 마인드였을지는 모르겠지만 소니 스파이더맨은 주인공 서사 필요없고 빌런도 1명(주니어고블린)은 거의 필요없는 상태였으니 참고가 안되었을거같고 그와중에 게이씬이나 이터널키스신같은 서브스토리에 시간 할당하는건 루즈한 시간만 늘어나니 더더욱 영화가 지루해지는데 일조를 해버렸고
뭔가 기억에 남는 떡밥이랑 장면은 많은데... 맛있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