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타 종료 후 C파트 잡담에서 이야기해준 내용중 해당 일러스트에 관련된 부분만 정리해봄.
- 이 일러는 와타메가 스바루에게 서프라이즈 해주려고 몰래 주문한것.
- 종료 3일 전에 신청한거라 기간이 진짜 촉박했던지라 '경찰 전원 그려주시면 감사하지만 안되면 스바루 서장 단독이라도 괜찮아요' 라고 부탁했는데 전원 그려줘서 정말 감사. 모치모치 선생님은 신.
- 서프라이즈를 계획한 이유는 스바루가 너무 힘들어보여서 '뭔가 해줄 수 있는게 있을까?' 고민한 결과.
- 연출을 도와준 스태프에게도 감사. 사실 마지막에 로켓런처로 다 날려버리고 싶어서 스태프에게 부탁해서 탄환도 잔뜩 받았다.
- 근데 생각했던만큼 폭발이 강하지 않았다. 원래 기대한건 로켓런처에 다들 날아가고 주변 차량도 유폭해서 대폭발 하는걸 기대했는데!
- 모두에게 숨기고 있었지만 마지막에 보탄에게는 이야기했었는데, 와타메는 목소리가 작아 경찰 전원을 모아올 자신이 없어서 보탄에게 부탁했다.
- 눈에 띄는 행동 하는거 별로 안좋아서 고민 많이 했다. 다른 멤버랑 겹치면 어쩌지? 미리 다 물어봐야되나? 그렇지만 서프라이즈로 하고싶은데.... 결국은 혼자 몰래 진행했다.
종료 3일 전에 의뢰했다면 와타메가 말하는 힘들어보이는 스바루는 실제로 한계에 달한 모습을 보여준 4일차 스바루인듯.
스바루가 4일차에 힘들어 하던건 다른 멤버도 느끼고 있긴 했나봄.
그래도 5일차부터 즐겜 행복겜 해서 정말 다행이야.
역시 스학의 달인 와타메 답게 즐거운 스학을 위해서는 우선 스바루를 즐겁게 해줘야한다는걸 잘 알고있구나 싶었음.
역시 와따메는 와루꾸나이요네
스학 두번을 위한 위로 한번
스학 두번을 위한 위로 한번
오시가 나한테 과로를 요구한다 오히려 좋아
그 와중에 시시와타까지...이건 미식이네요
시시롱 힘듦대도 와타메가 도와준거보면 와타메가 이런쪽에 눈치가 빠르고 상담도 잘 해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