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활협전) (스포)하후란이 유독 애틋했던 이유

[나15]

난 1회차를 소사매 루트로 서생을 잡아서 당문의 불씨로 끝냈음.

용상은 호감도가 낮아서 어느순간부터 연락이 끊겼고,

엽씨남매는 애초에 만난적도 없고,

위국욱죽은 그냥 공동파에 저런 사람들이 있구나 정도였고,

우소매와 상관형은 저저 죽일년이었음.

그래서 딱히 이 히로인들에게 별 안타까움은 없었는데,

하후란은 자살하는걸 못막음.

탈백문에 스탯 퍼주는 히로인 있다고해서 간건데 이렇게 될 줄은 몰랐지.

서생처럼 전투로 해결되는 문제면 이 악물고 리트박아서 해결하겠는데,

공동파에서 놀러다니느라 하후란 호감도를 얼마 못쌓아서 살릴 방법이 없었음.

그 이후로 3회차까지도 다른 루트를 가거나해서 못살리다가,

4회차가 되어서야 운명점으로 시작 호감도 50박고 탈백문 가서 살림.

한번 살리는데까지 참 오래도 걸린 히로인.

그렇게 열심히 노력해서 살렸으니까 이제 그만큼 왜곡과 음해와 농락의 대상으로 가지고 놀아야지!

[시그림]

격체전공해서 죽는 거임? 이것도 무협의 클리셰긴 하네.

[나15]

그래서 1회차에 내공포션 연속으로 빨면 매우 행복함

[greathuman🐔⏳️🎲]

이놈은 진짜 기사멸조하는구나

[무지부지즉죄]

당문 최고의 내력포션...

[토시아키]

[렉센]

[겨울엔감귤이지]

당신은 당신의 아내를 세이브하지 못했습니다.

[별을 쏜다]

탈백산림만 다녀도 호감도 ㅁㅊ듯이 오르던데

[쿠쿠루쿠쿠삥빵뽕]

스포일러를 붙이는게 좋을 것 같아요

[데스피니스]

아니 포션취급이라니

[어둠변질]

[UniqueAttacker]

막짤은 짐승이 되는 데 성공한 루트였구나

[어둠변질]

활협전 유게에서만 보고 한번도 안해봤는데 이짤만큼은 너무 기억에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