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 z건담의 관점을 거꾸로 해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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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카미유가 강화인간에게나 할 소리를 사라가 카미유에게 한다던가

주인공이 전쟁의 근원이 되어있다던가

강화인간, 로자미아가 카미유를 오빠로 겹쳐보는것처럼 카미유도 로자미아에 포우를 겹쳐본다던가

하는걸 보면 카미유도 어떻게 보면 포우나 로자미아와 크게 다르지 않은

동류나 다름없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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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동류였던거는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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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더 심하게 영향을 받으니 동류가 된거고 완전히 정신이 붕괴되는 지경에까지 이르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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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는 전투 기계로서 부려지는 뉴타입이란 측면서 같아지지
이 부분은 소설판에서 노골적으로 카미유 입으로 그렇다는 이야길 함
그걸 보고 tv판 보면 TV판도 그걸 노골적으로 의도했구나 싶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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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에서는 제타라는 기계서 해방된 카미유가 지구서 우주까지 쥬도를 도와주는걸 보면
그 시점에선 제타라는 기계와 바이오센서라는 장치 없이도 그런 힘을 쓸수 있는, 퍼건 마지막 부분의 아무로같은 뉴타입이 된거라 생각도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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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는 처음부터 그랬는데요? 후반부로 가면서 뉴타입의 능력을 각성한 아무로나 샤아랑 다르게 처음부터 뉴타입임
그리고 우주세기 뉴타입이나 강화인간이나 기계의 도움없이 초능력에 가까운 능력을 구사한 캐릭터는 전무함
상대방의 감정이나 사고를 읽는건 뉴타입이나 강화인간이 되면 당연히 가능한 행위지 그냥 무에서 액시즈 밀어내거나 비트병기 써버리는 능력은 없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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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아무로는 뉴타입으로써의 소양은 쥬도보다도 떨어지고 뉴타입으로써의 소양만큼은 카미유가 제일 뛰어남
제일 뛰어났기에 제일 섬세했고 별거 아닌 제리드의 발언에서 실제 의도를 읽어내고 죽빵을 날렸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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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퍼건 마지막 화에서 아무로가 아 바오아 쿠에서 동료들에게 텔레파시로 안전하게 빠져나가는 길을 알려주던게
뉴타입은 전쟁을 위한 도구만이 아니란걸 보여주는 감동적인 결말씬인데

그런 방식으로 카미유가 힘을 쓰는건 ZZ 이후라고 하는거임
Z에서도 어느정도 약하게나마 전투때 쓰기야 했다지만

그리고 강화인간 같아졌단 부분은 뉴타입 능력이 어떻다기보단 전투속에서 살육을 위해서나 도구로 부려지며
자아가 망가지고있는 부분서 비슷하다, 더 나아가 기계를 통한 뉴타입 능력 발휘를 위해 자신이 테스트되고 있는게 아닌가
그것이 자신을 망가트리고 있는가 하는 묘사가 소설판에 보강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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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는 역대 최강의 파일럿이지 역대 최강의 뉴타입이나 그런건 아님
퍼건 마지막의 라스트 슈팅같은걸 할수있게 주변을 읽는것 자체는 강화인간 뉴타입 양쪽다 가능한거지만
그걸 예측해서 미리 세팅해놓는건 어디까지나 아무로의 뉴타입 능력이 아니라 아무로의 파일럿으로써의 능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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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디서 나온 이야기임? 적어도 토미노옹은 그런 의도로 그런 이야기 쓴건 아니라 보는데;
오히려 제리드 죽빵 때리는 부분은 소설에선 어떻게든 제리드는 신사적으로 대응하려던 모습에서 명백히 카미유가 잘못한 부분임

아무로<쥬도<카미유 이야기 많이 나도는데 그 근거도 인터뷰 하나뿐인데 그마저도 뉴타입의 작중에서 비춰지는 메세지보단
초능력 중심 이야기라 영 그렇네; 퍼건에서 분명 뉴타입이란것은 초능력자가 아니라 전쟁 없이도 살아갈수 있는 인류를 말한단걸로 레빌이 설명했을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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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미안한데; 내가 하는 이야기가 뭔지 이해가고 주제가 뭔지 이야기 하는거 맞아?
내가 보기엔 그저 카미유가 최고 뉴타입 아무로는 전투 특화!라는 밈을 계속 반복해 설명하고 내용은 안보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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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하게가 아닐텐데요? 바이오센서는 뉴타입의 사념파를 강제로 증폭시켜서 미지의 위력을 내는 물건이라 원체 약한것도 아니고
ZZ의 마빡빔은 원래 출력이 세기도 했고 파일럿에대한 악영향을 없앤 리미터 달린거라 실제 바이오 센서 자체의 위력은 더 약함
이전의 사이코 프레임은 크기가 커서 실용화가 제대로 안됬고 그나마 뉴건담쯤이나 되어서야 쓸수 있는 수준으로 나온거임
카미유가 힘을 쓰지 못한게 아니라 원래 잘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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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안한데; 내가 무슨말 하는지 모르고 그저 그 밈에 따라 카미유가 뉴타입 능력 최강! 같은 이야기만 반복하는거같음
소설이 정사 아니라 우긴다 하면 뭐라하기 그렇다지만
토미노옹이 직접 쓴 소설에서 카미유 입으로 하만과의 공명, 그러니까 전작 아무로가 라라아와 한 그걸
자신은 그런걸 반복하단 신경이 맛이 가서 죽을거란 이야길 하지만
전작 아무로는 사이코뮤 장비 하나도 없이 라라아와 곰영에 성공했음

쥬도의 경우 환자 상태인 카미유와 접촉후에 그런 기질을 보이고 샹그릴라 애들 전원이 카미유처럼 소통이 가능해지고
카미유는 지구에서 우주까지 아무런 장비 하나 없이 쥬도 일행과 소통을 해냄

이 부분에 대해서 제타건담 시점의 카미유는 뉴타입이란 도구로서 병기로 쓰이며 한정적 힘을 쓰던게
그런 주박에서 벗어난 이후 지구에서 우주까지 소통이 가능한 어마어마한 각성을 이룬게 아니냔 이야기임

아무로가 전투중심이니 약하니 하는건 어떤 머저리가 만든 밈인지 모르지만
아무로는 1년전쟁 한정일지도 모르지만 카미유보다도 훨씬 더 강한 힘을 지니고 있었고 카미유와 달리 파탄나는 결말을 맞이하지도 않았음

그리고 역습의 샤아까지 가면 아무로는 인류의 의식을 모은 기적을 일으키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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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 제타건담 마지막화 정신나가버린 카미유는 토미노옹 자신을 투영한, 자신도 저렇게 됐을지도 모른다는
비참한 최후임. 겨우 자멸을 위해 최강의 뉴타입으로서 최강의 힘을 지니고 싸운단것이 솔직히 그다지 좋은 이야긴 아니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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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적으로 대응한게
뭐야 여자이름인데? 남자라고? ㅇㅈㄹ 떠는거임?
문제는 거기에 숨겨져 있는 비웃음까지 읽어내고 욱해서 군인을 줘 팬점이지
혼잣말을 했더라도 상대방 얕잡아 보이는 소리를 아예 안한것도 아니야
그리고 내가 세다는 소리가 뉴타입으로써 세다고 짱짱맨 ㅇㅈㄹ 하려고 했겠냐?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받아들이는 부분에서도 독보적으로 강했기에 제일먼저 망가졌다는 얘길 한거야
같은 주인공인 아무로나 쥬도의 경우랑은 확실하게 상반되는데 아무로는 상처는 받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감
쥬도의 경우는 뉴타입의 소양이 있어도 본인멘탈부터가 튼튼했기때문에 리나가 죽었다는 소리를 들었어도 분노하며 강하게 복수하길 원했지 무너지거나 하질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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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묘사 전혀 없어
그저 카미유는 그 시점에서 기분나쁜일이 겹쳐져서 우연히 화를내서 주먹질 했고 그렇게 사고를 친거임
그래서 이런짓 하고.. 대체 어쩌잔거냐 하며 후회했고

신사적 대응은 tv판이 아니라 소설판에서 그랬단거고 그렇게 묘사를 바꾼것에 대해
카미유가 정당한 행위를 했다는게 아니라 죄를 저질렀다는 묘사를 위해 그리 한거라 판단한거임

그리고 그렇게 마음 잘 읽는다는애가 왜 화의 마음은 제대로 못읽어서 그렇게 서로 티격태격 했곘냐

그리고 카미유가 망가진 결정적 계기는
1. 하만과의 교감 실패
2. 로자미아와의 만남과 이별임
명백해 하만과 교감에 실패한 이후 신체적으로까지 영향을 주는 묘사까지 나왔고
그 이후 로자미아를 보고 포우로 착각까지 하는것으로 로자미아와 같은 상태에 있다는 느낌의 묘사라 생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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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문제로 망가질거였으면 극초반 부모의 죽음부터도 카미유를 갉아먹어야 했곘지만
멘탈적으로 문제가 생긴건 레코아의 사망(이탈)때부터고 주변에 사람들이 죽어갈수록 빠르게 붕괴했음
단순 멘탈이 약해서가 아님. 그정도 주변사람들이 죽어도 멀쩡하면 그게 이상하겠지

하지만 단순 멘탈의 문제가 아니었다고 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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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메스가 사이코뮤가 달린 기체라는건 생각 못하죠? 아무로는 수신 못하겟죠 ㅋㅋ
하지만 사이코뮤가 달린 엘메스를 타고 있는 라라아는 수신 가능하지
그리고 카미유는 애초에 1화부터 콜로니 밖에 있는 릭디아스에 타고 있는 크와트로를 감지함
그리고 능력적으로는 아마 님 말대로 전쟁 이후에 가능하게 된것도 맞긴 하겠지만
바로 위에 쓴것처럼 원래 부터 가능했던건데 무기로 이용되면서 쓰지를 못하게 됬다고 봐야 하는게 맞을거에요
어짜피 죄다 바이오 센서로 쥐어짜이면서 바로 앞에 있는 사념만 더 강하게 느끼게 됬는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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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섬세함이 더 하니까 더 강하게 받아들였다고 봐야죠 솔직히 지인의 죽음의 경험으로 받아들일 충격의 크기는
셋다 비슷한데 원체 섬세함도 있었겟지만 리미터 안달린 바이오 센서 유무가 제일 클거라고 봄 사념을 필터링 없이
뇌에다 전달해버리니까 ZZ건담의 강화인간이라 원체 맛간 캐릭터를 제외하곤 작중에서 정신적으로 맛가버리는 캐릭터는
Z건담이 많나? 그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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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메스가 달려 있어도 건담엔 없잖아
카미유는 바이오센서 달린 제타를 타고 하만의 큐베레이, 사이코 컨트롤이 달린 기체를 통해 하만과 교감을 했지만
그 부담으로 몸과 마음이 망가졌단 이야기임. 아무로는 그걸로 몸이 망가진것도 아니었던것과 달리

그리고 중요한건 카미유 능력이 강하고 약하고 따윈 어찌되던 상관 없음
제타의 카미유는 병기로 구르며 제타때문에 망가졌고 그 제타에서 벗어난 이후 더 강력해졌단 이야기임

뭔 시발 파워 밸런스적으로 카미유가 아무로보다 뉴타입 능력이 어쩌니 전투능력은 어쩌니 같은건
개밥바라지도 않되는 의미없는 이야기임

그딴 ↗도 아닌 이야기로 아무로는 아무튼 약하다는 같은 소리 해도 그 아무로가 후대 뉴타입의 모델이 되었고
아무로와 라라아의 교감은 그 이후로도 크게 영향을 미쳤고 퍼건의 완전부정인 제타는 그것을 통해 뉴타입으로서 성장한 아무로와 달리 카미유느 몸도 마음도 망가져 병기로서 부서지는게 결말이었단거임

애초 카미유는 뉴타입 감응 능력이 강해봐야 전투속에서나 소모되고 아무도 구해내지 못하고
그걸 자기비하까지 할 정도로 몰려있었음 그걸 두고 능력이 강하니 뭐니 웨이브라이더가 필살기니 같은건 굉장히 불쾌한 이야기 그 자체임. 그래서 카미유의 진정한 힘을 보인건 ZZ라 하는거고 ZZ에 타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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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만과의 교감은 이루어 졌지만 그냥 본인의 길이 다르다고 생각했기에 하만이 일방적으로 거부한쪽에 가깝고
2.의 경우는 착각한다기보단 사이코건담에 타면서 포우의 사념에 영향을 받아 거기에 감응하는 카미유도 그걸 구분하기 어려워졋고
죽은 후의 여성들의 사념에 영향을 받기 시작해 밑에 언급된 레코아쯔음부턴 완전히 맛이 가버리기 시작했다고 봐야 하는게 맞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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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방적이라지만 이 거부는 ZZ에서 나온 플과 플투의 대화에서 나오는 자신을 보는것을 싫어한다는 측면, 자기 거부임
그걸 통해서 카미유와 하만은 서로 용납못하는 적이 되었지

2. 포우의 사념이 아니라 카미유 자신이 강화인간같이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상태가 되버린거임

이 짤은 48화, 하만과의 교감 직후의 장면인데 균형을 못잡는 모습도 그렇고 저 대화에서 원래대로 못돌아온단 답도 그렇고
저때부터 시각적으로 망가져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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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없어도 된다고 그럼 기체 안탄상태에서도 강화인간들하고 감응하던 카미유의 묘사는 어떻게 나온거임?
능력을 확장시켜주는 도구지 아예 못하는걸 할수 있게 하는 도구는 아니고 이미 뉴타입으로써는 엘메스 나올시점에 이미 각성했고
어느 한쪽이 수신을 용이하게 할수 있게 하는 도구가 있는이상 아무로가 사이코뮤나 인컴이 없어도 대충 생각해도 개떡같이 라라아가 사이코뮤 도움 받아서 받아들인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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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점으로 돌아가면 내가 말하는건
카미유가 저들과 동류란건 결국 능력이 강하니 뭐니 감정이 섬세하니 뭐니를 떠나서
그래봐야 전투를 위해 길러지고 전투를 위해 성장해 전투를 위해 소모되버린 뉴타입이란 이름의 기계신세란게 같았단거고

ZZ에선 전쟁과 전쟁을 위한 도구, 건담에서 벗어나
타인을 어디서던 말을 걸고 구할수 있는 입장의, 제대로된 의미의 뉴타입에 가까워졌단 이야기임

누가 강하니 뭐니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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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누구? 하는게 아니라 하만과의 교감같이 단순 어디에 있다 누구다 하는게 아니라
그사람의 정신과 일체화해서 그 사람에 대해 모든걸 알고 보게되는 그런 상태를 말하는거임
아무로와 라라아가 한것도 단순히 띠리링! 이나 거긴가! 하는게 아니라 아무로와 라라아가 서로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고 알게되는 그런 수준의 일을 머신의 힘 없이는 못한다고

토미노 옹이 쓴 소설에서 직접적으로 카미유 입으로 그런일 더 겪다간 죽을거라고 한거고
tv판에서도 시로코와 같은일을 적대적으로 하다 결국 망가졌단거고

[알트 리제]

강화인간이라는건 결국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 방법으로 만들어서 이상해진 뉴타입인거니까

너무 민감한 나머지 망가진 카미유는 원인이 다를뿐 결국 이상해진 뉴타입이라 다를게 없는것도 맞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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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양쪽 모두 전작 아무로 레이나 라라아 슨 같은 전투 기게를 모델로 삼고 지향시킨 결과니
과정은 좀 다를지 몰라도 결과적으로 같은 파멸을 맞이했다라 봐도 좋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