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데도 힘든 경우엔 집에 가고 싶다 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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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준비 하면서 화장실에서 집에가고시팓 하는데...
우리 모두 중력에 묶여있을 뿐이야
내가 마음 편하게 몸을 누일 자리가 곳 집이다
눈뜨면 집에가고 싶다 생각듬
이거 맞다.
출근준비 하면서 화장실에서 집에가고시팓 하는데...
맞음
내가 마음 편하게 몸을 누일 자리가 곳 집이다
이것도 성향에 따라 복 받았다고 생각하거나 부담스러워 하는 거로 나뉘지ㅋㅋㅋ
내 주변에 저런 외향애들 있었는데 주말되면 어김없이 불러내서 온갖 음식점과 카페 등등을 누비고 다녔지. 그럼 나는 일주일 내내 집에 누워서 에너지를 축척하고 비실비실 만나러 가서 막차 전에 집에 오곤 했지. 그래도 걔네 덕분에 문명체험을 했으니 나름 감사했음.
우리 모두 중력에 묶여있을 뿐이야
눈뜨면 집에가고 싶다 생각듬
나 꿈에서 쉬고 싶다..자고 싶다...이러면서 잔적있음....그 날 지각함 ㅋㅋㅋㅋㅋ
집에서도 과제가 많거나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고 있으면 집가고싶단 말이 튀어나옴
내 입장에서 놀러간 것은 쉰 것이 아니다. 집에서 유튜브 보면서 아무 것도 안 하는 게 쉬는 거임. 그래서 토요일이든 일요일이든 집 밖으로 나가는 일정이 있으면 다른 휴일 중 하루는 무조건 집에서 쉬어야 함.
군대에서 생긴 버릇인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나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군대 휴가 나와서도 저 소리가 나왔음 ㅋㅋㅋㅋ
출근 전 화장실에서 볼일 보다보면 집에 가서 쉬고 싶다 소리가 저절로 나오던데
내가 주인인 집에서 아무도 없이 내 방에 홀로 있을때 만이 집에 있는거다.
내향인이 집에 머무르고 싶어하는 이유를 좀 써보자면 내향인 뇌에는 외부의 자극이 강하게 다가옴 노출이 되면 안전하지 않다는 느낌과 함께 타인의 시선과 접근, 외부의 소음 이거 하나 하나가 자극으로 느껴짐 그렇다고 이게 견디지 못할 건 아니고 다만 이게 쌓이다보면 멘탈이 서서히 갈려나갈 뿐임 내향인 외향인이 화두가 되기 전엔 다들 이렇게 사는 줄 알았지
직장생활하다보니 집에가고 싶다가 입에 붙어서 집에서도 집에 가고 싶다가 나오는 웃픈 상황이 나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