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나치의 유대인에대한 혐오는 사실 개인사완 별상관없었던 이유

[라이프쪽쪽기간트]

흔히 특정인종이나 집단에대한 혐오를 창작물서 빌드업할때

어린시절 안좋은 경험의 장본인이란 시절같은걸로 시작하는데

사실 나치독일 고관들 절대다수는

유대인들과 직접적으로 엮여서 피본사례는 그다지 없고

철저히 정치적인 목적으로 욕받이겸 샌드백으로 써먹은거라

자기랑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던 유대인들은 몰래 빼돌렸다.

히틀러 마저도(엄마 주치의, 요리사가 유대인이었는데 

재산까지 챙겨서 미국, 스위스 등으로

안전하게 망명시켜줬다고 한다.)

그리고 그래서 더 홀로코스트의 질이 나쁘다고 평가받는다.

[7thStar]

개인적인 감정 없이 철저하게 정치적으로 학살을 자행함 <- 보통 ㅁㅊ놈이 아닌거 같다

[건담Wㅏ폭장치]

그러니까 낙지가 아직도 ㅁㅊ놈 집단으로 전해지는거지

[라인시에르]

그냥 유대인 때리기는 유럽 전통임 거기에 공산주의 쪽에 유대계 인물들이 많아지니까 유대볼세비키즘이라고 몰아가기 딱 좋아지고 근데 나치는 그걸 최초로 학살공장을 만들어서 돌려버린 미친넘들이었지

[0등급 악마]

유럽에서 유대인들 이미지가 안 좋은 이유가 그 유대인들이 인류 최초로 고리대금을 시작했다던가? 사채 같은 짓거리를 하면서 업보를 씨게 쌓았음. 그래서 유대인들을 안 좋아하는 경향이 있었던거

[라인시에르]

그 업보조차 유대인에게 제대로 된 직업을 안줘서 결국 남들이 기피하는 직업들을 하다보니까 부를 쌓게 된거고 폐쇄적인 커뮤니티조차 박해를 받게 되니까 형성된게 큼

[라인시에르]

유대인의 토지 소유를 금지함으로서 유럽쪽 유대인은 금융업 즉 사채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았고 중동은 사채업이 금지라 의료업에 종사했고

[profille]

그거 재일 조선인아냐......

[0등급 악마]

이게 후자라고? 흠....그럼 더 근본적인 이유가 있었을텐데....그게 뭐였더라? 유대인들이 머리가 좋아서 숫자 계산에 능숙한거랑....광신적인거 때문에 그랬나? 근데 유대인들은 정작 기독교 쪽도 아니라며?

[라인시에르]

유대인들이 가나안 지방을 떠나게 되면서 유럽권에 발을 들였는데 유대교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땅소유를 금지 됨 (영구정착방지) 그러다보니 금융업 사채쪽에 많이 종사하게 된거고 그리고 그당시 사채는 알다시피 조낸 고리임 그러다보니 원망을 더 듣게 된거고 종교도 인종도 다른 애들이 돈을 쥐고 있으니까 더 원망의 대상이 된거지

[라인시에르]

그리고 인종적으로 머리가 똑똑하다 이건 그냥 낭설임 인종간 지능격차는 없다고 봐야됨
거기다 유대인은 예수를 밀고 했다는 인종으로 알려져서 더 탄압된것도 있고 거기다 유대교 교리는 구약성서로 돌아가기 때문에 자기네가 유일하게 구원받는 민족이라는 사상도 기독교 입장에서는 맘에 안든것도 있음

[미깡질렸어]

학살의 컨베이어벨트란 표현이 괜히 나온게 아니지...

[dhkroffj]

원피스 어인섬편이 명작인 이유

[아비오도스의 아쎄이]

나도 이 글 보자마자 호디 존스 생각났음

[뉴리앱-9904794655]

현실의 거대한 악에는 거대한 신념 따윈 필요없으니까

[요시그랜돈]

나치 휘하 선동 담당이던 인간은 찐으로 개인 악감정 있긴 했던데

[등긁개아저씨]

사람을 분리수거하려고 체계적으로 공장 돌린 새끼들 수준

[나15]

소수집단을 공적으로 만들고 그를 통해 이익을 얻는 일은 역사상 항상 존재했고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있겠지. 외부의 적과도 비슷한 개념이라서. 두려운건 과거는 몰라도 현대나 지금은 행정력과 기술력이 발달한만큼 마녀사냥 수준이 아니라 홀로코스트 이상의 일들이 벌어질거란거고.

[나15]

당장 우리나라 내에서 정치적 영향력에 비해 큰 존재감을 지니는 소수집단이 발생해 사회 대다수가 이에 불편함이나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 정치인들이 혐오감에 불을 질러버리면 과연 다들 제정신을 유지할까?

[라인시에르]

당장 유게이들조차 조선족은 조져야 한다는 여론 겁나 많은거보면 민의가 항상 옳은건 아니라고 봐야됨
피카츄 배만져라 이게 왜 있겠음 최근 주호민씨 사건만 봐도 법정쌈중인데 결과 나오고 뭐라해도 늦지 않다했는데 결국 서이초랑 같이 엮어서 서이초는 조용히 지나가버리고 주호민씨 결과는 선생쪽 언플이었다는게 나옴...

[코로로코]

비추 박히는거 봐라
유대인은 불쌍하지만 조선족은 아니라고요

[라인시에르]

조선족분들도 다 천차만별이란걸 잘모름 내주변 조선족 분들은 귀화한분 국적 유지하는분 다 있는데 다 좋으신분들임 다 여성분이긴 하지만 대체로 국적 유지하는 분들은 땅때문인경우가 큼 국적이 유지되면 중국에서 토지를 주는데 이걸로 친척들이 중국서 농사하니까 유지한다고 하더라고

[태상촌]

반유대정서는 나치가 만든게 아니라 이미 거의 모든 유럽국가와 미국에서까지 팽배했었으니까 개인적인 경험이 따로 필요가 없을 정도였음
동유럽 점령지에서는 현지인 부역자들이 독일인들보다도 더 신나서 유대인 잡아죽이고 다니기도 했고

[바위돌곰]

혐오팔이하는애들은 그런거 신경안씀 아주 ㅅㅂ놈들임

[고양이육구]

히틀러개인이 유색인종에 어땠는지는 솔직히 상관없긴한게
유대인>유색인종>그외 비아리아인백인 순으로 혐오대상만 바뀌는거라...

[Lrice]

괴링 ㅁㅊ놈인가?

[H.Barca]

웃긴 사실은 괴링 동생은 적극적으로 반나치, 반히틀러 활동을 하면서 유대인을 구했고, 괴링도 이를 알면서 묵인하는 정도를 넘어 대놓고 동생이 관련 일로 요구하면 다 들어줬을 정도;

그거 때문에 뉘른베르크 재판에서 괴링 동생이 형을 구하려고 그런 사례를 증거로 제출하긴 했지만, 나치 2인자로서 저지른 게 워낙 많다보니 뭐...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애초에 나치의 사상수준은 그냥 "우리가 힘이 쎄니까 그냥 우리 하고싶은대로 할거다." 이수준에 불과함. 좇도없는데 전통있는 육군강국과 결합해서 뭔가 있어보이게 성공한거지.

히틀러부터 바르바로사 작전 직후에 "독일민족도 약하면 그냥 절멸 당해야한다. 독일인들이 희생을 두려워해서 그런 운명을 맞는다면 나는 눈물한방울 안흘릴거다."라고 공공연하게 말함. 소련군을 개박살내고 모스크바 문턱까지 닿았던 시기인데됴.

[대천사 치탄다엘]

일단 유대인들이 돈이 많은경우도 꽤있었고 그중 돈놀이하는 몇몇 유대인들 때문에 유대인 이미지는 나쁘고 나라는 망하기 직전이고 하니 유대인을 다 때려잡고 그돈을 강탈하면 모든게 해결될것 같으니 실행한것 뿐이지

[aufrechtmelcher]

베니스의 상인을 보면 왜 유대인에 대한 혐오가 유럽전체에 만연한지 알수 있음

유대인은 나라가 없는데도 시오니즘 하나만으로 타국가에 동화되지 않고 민족성을 유지한데 다가 유럽 각국의 상권을 쥐고 있었기 때문에
유럽인들이 좋아할려고 해야 좋아할리가 없었음

특히 나라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상대적 박탈감을 유대인한테서 크게 느꼈기 때문에 항상 증오의 대상이었음

[라인시에르]

돈놀이 하게 된것도 유대인 토지소유가 금지되니까 할게 그거밖에 없어서 그렇게 된거고 폐쇄적 커뮤니티도 탄압때문인게 크지

[MD브루노]

동화하지 않는건지 동화하지 못하게 막은건지 부터 생각해야할걸

[가면타이거]

중세시대 유대인들은 소작농도 못하게 하고 종교교리상 부정적인 금융쪽 일만 할 수 있도록 해놔서 저모양이 된거임 그리고 시오니즘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건 19세기 드래퓌스 사건 이후 자기들이 유럽에서 환영받지 못한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나타나기 시작한거라 시오니즘 탓하는것도 잘모된거

[THINKDICK]

난 아직도 낙지가 빨리는 이유를 잘 모르겠단 말이지.

[라인시에르]

멋진 제복 훌륭한 병기 소련전 전까지 말도 안되는 전적 이런거보면 뭐 이상하게 동경하는 미친넘들 많음

[가면타이거]

현대 극우세력의 롤모델임 대안 우파 이런 헛소리 하는 애들도 히틀러처럼 정권 잡아서 권력을 누리겠다 하는 생각들임

[저는 님친구입니다]

걍 그 시절 유럽인 패시브라 그래

[가면타이거]

히틀러 친위대중 뉘른베르크법에 따르면 완전한 유대인으로 분류되는 사람도 있었는데 키가 크고 건장한 체격을 가졌으니 유대인 아니라 게르만인 이다 라고 한적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