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백수일때 면접보다 친해진 마른 형이 있는데
내가 먼저 면접 합격하고 2명구한다길래
그 형도 추천해서 데려옴
둘다 집이 멀어서 내가 운전하고
그 형이 조수석에 앉아서 매일 같이 가는데
가끔은 혼자있고싶은데
매일 계속 같이 가는것도 좀 힘들고
그리고 내가 이 형 일하는거 본적없단 말이야
같이 일해보면서 느꼈는데
그런 사람들 있잖아 밍기적 밍기적
옆에서 보면 좀 답답한 사람
상자 옮기는데
이왕이면 두세개 같이 들어도 되잖어
근데 굳이 하나씩 하나씩 옮기고있고
막 끈 맬때도 하루종일걸리고
하씨 옆에 사수들도 답답해 하는 눈치도 보이는데
내가 답답해 죽겠음
근데 훨씬 형이라 뭐라하지도 못하겠고
사람은 착한데 존나 착하긴한데
항상 얘기하면 매사에 항상 존나 진지해서
사람이 재미도 없고
안그래도 회사 곧 그만둘건데
걍 담엔 같이 하자하지 말아야겠다
회사에다 괜히 추천했나 봄
원래 아는 사람이랑 일하는거 아님 참고로 친구랑도
사람 추천은 자신의 평판을 파는 행위랑 같아서 확실하게 검증된 사람 아니면 안하느니만 못함
같이 일해본 사람도 아니고 이게 아무나 추천한거랑 뭐가달라....?
원래 친한사람이랑 함부로 같이 하면 안되는 두 가지가 여행이랑 일임 친한거랑 일이나 여행스타일이 맞는건 다른 문제라....
그러게 말이다 담부터 안해야지
아는사람이랑 같이 일하는게 제일 안좋아 예의차리기 힘든 환경이라
나도 이런거 첨해봤음 이제 경험해봤으니 굳이 추천을 한다면 확실한 사람만 해야겠음 아예 추천도 안할거지만
왜 추천함?
그 당시엔 걍 친해졌고 착한 사람이고 그래서 뭐 일도 잘하겠지하는 생각으로 했지 근데 괜히 했단 생각드네
엥 이상하네
검증되지 않은 영역을 넘겨짚어서 생긴 문제구만...
ㅠㅠ
원래 아는 사람이랑 일하는거 아님 참고로 친구랑도
같이 일해본 사람도 아니고 이게 아무나 추천한거랑 뭐가달라....?
그러게 말이다 담부터 안해야지
나도 이런거 첨해봤음 이제 경험해봤으니 굳이 추천을 한다면 확실한 사람만 해야겠음 아예 추천도 안할거지만
뭐 수업료 좀 심하게 지불했다고 치고 사람추천은 아예 안하는게 베스트임 이 사람이랑 일하면 너무 든든하고 같이 일하고싶다는 사람은 쉽게 찾아지지 않드라고
그 반대의 경우도 생각해야함. 그 사람두 니가 정말 필요한지.. 너만의 짝사랑은 아닐지 말이야.... 기브앤 테이크가 안된다면 서로 일 못 하지.
사람 추천은 자신의 평판을 파는 행위랑 같아서 확실하게 검증된 사람 아니면 안하느니만 못함
아는사람이랑 같이 일하는거 아니야.ㅠ.
ㅇㄱㄹㅇ.. 괜히 조져서 어색해짐
아는사람이랑 같이 일하는게 제일 안좋아 예의차리기 힘든 환경이라
사적인 자리에서와 공적인 자리에서의 모습이 같다고 생각하면 안됨 ㅋㅋ 그래서 사적으로 괜찮아도, 막상 같이 일하면 ㅈ같은 인간일 수도 있어서 추천은 잘 안하게 되더라
일머리 고치기는 불가능하니까 내가 피하는게 맞다
사람이 좋아도 일하는거랑은 완전히 다를수도 있음 사람 추천할려면 일하는거까지도 다 보고 나서 하는게 좋지 그거 아니면 하면 안됨
너 늦게 태어나 다행이다... 보증안선게 어디야.
사람추천하기가 진짜 참 ㅈㄴ 힘들어
일도 안하고 일머리도 없으면서 매사에 진지한 사람이라니 이 무슨 울트라급 폐급이냐...
친분과 일은 별개라 진짜 친하면 동업하면 안돼..
그리고 진지한것과 별개로 말이 통하냐는 다른 얘기임.
원래 친한사람이랑 함부로 같이 하면 안되는 두 가지가 여행이랑 일임 친한거랑 일이나 여행스타일이 맞는건 다른 문제라....
ㄹㅇ
일 관련으로는 사실 지인 추천하기가 부담스럽긴 하지
회사에서 가장 쓸대없는게 사람은 착한데 <<< 이거야 못되처먹었어도 일 잘하는게 회사에선 맞아
둘때 며느리 들어오면 맏며느리 낫다고 착하고 밍기적 대는게 눈에 밝히다가 다른 사람 들어오면 존나 강아지일 수 도 있고 걍 니가 신경 꺼라
난 친구가 추천해줘서 회사 입사하고 친구는 5달 뒤에 퇴사해버려서 나 혼자 3년동안 일하다 그 계열로 계속 취직하고 퇴사하고 하는중 ㅋㅋㅋ 어째뜬 그 친구 덕을 봐서 한번씩 밥삼
사바사라고 봄. 상대를 얼마나 잘아느냐 차이일듯
정말 몰라서 그럴수 있으니 툭하고 던져주는게 나을수도 있음
여자 누구임?
글마가 일을 잘 하는거야... 일 ↗빠지게 해봐야 니 몸만 상해. 일을 빨리 끝내면 그에 따른 보상이 있는 회사면 빨리 해야지만 빨리해도 그만 늦게 해도 그만이면 밍기적 거려야지..
지인 소개로 들어왔는데, 평판관리 안 하니? 자기 평판은 그렇다치고, 지인 평판도 조지는데.
ㅠㅠ
어떤일인지는 모르나 일머리는 하다보면 늘수도 있으니 그걸로 판단하긴 좀 성급해보임. 학습곡선이 초반에 느린사람도 있으니깐. 그 외에 불편한건 님이 발언권이 먼저 있으니 주장해서 맞추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듬.
친한거랑 같이 일하고싶은건 완전히 다른거긴 해
그런 사람들이 있지. 뻉기 부리는건가 싶어서 답답해짐. 누군 안편하고 싶은가. 그런거 보이기 시작하면 같이 일 못하는거임
한두달만 봐서 사람평가하는거 아니긴해
그러면서 배우는 거지. 수업료라 생각혀
교훈을 얻었으면 된거지
뒷다마까는 님보다는 착한 그형이랑 일하고 싶네
그럼 여 와서 같이 일하든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