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 팔콤의 이스.
이스는 불끈 머리의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의 작게는 나라의, 크게는 세계의 명운을 건 모험을 그리고 있으며,
현재 10탄까지 나온 상태.
1,2는 한 사건을 묶은거니 하나로 쳐도 아돌은 최소 나라의, 크게는 세계의 명운을 건 모험을 총 아홉 번을 한거다.
그런데 이게 단 7년만에 벌어진 일들이란 사실.
즉, 이스의 세계는 단 7년만에 작게는 나라의, 크게는 세계의 명운이 걸린 사건들이 아홉 번이나 터진 세계란것.
진짜 어지간한 JRPG의 세계관은 이스의 세계관에 비하면 평화롭고 한가롭다고 해도 될 정도가 아닌가 싶을 지경이다.
아돌 없으면 어케 살아가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처럼 운명인거 아닐까 막을수록 더 커지고
문제는 저 세계가 여신의 꿈이라 그 여신님 잠에서 깨면 세계도 함께 폭☆발!
그나저나 8년 동안 9번 세계구급 사고 터지는데 그 9번에 모두 관여한 놈이 있으면 그 놈을 제일 먼저 족쳐야 하는 거 아닌가 ㅋ
아돌의 모험 자체는 매번 섬 하나 규모긴 해 근데 왜 지구파괴폭탄이 매설된 섬이 수십개씩 있는거임?
아돌이 1년만 휴가 타도 세계 멸망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