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여기서 얘기하는 우리가 흔히 무식하다는 표현은
기초상식에 좀 못 미치는 그런 케이스를 얘기 하잖아
근데 이 기초상식이라는 기준이 사람마다 또 제각각이야
내가 모르는 기초상식이라는 것이 분명 있을 것이구
또 다른 누군가가 모르는 기초상식이라는 것이 있을 거야 안 그래?
물론 너무 몰라도 안 되지만
근데 그걸 몰라도 되긴 하는데 너무 의기양양하지는 않았으면 한다는 거지
무식하면 용감 하다는 말이 있지만 용감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어
자신감을 자기면 안 되는 것에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거 말야
뻔뻔한 것도 필요하다고는 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안 끼치는 선에서 그래야지
안 그럼?
얼마전에 입추 처서 가지고 요즘따라 많이 쓰는거 같다고 하는놈 있어서 다른 사람은 매년 뉴스로 듣거나 달력으로 본다고 하니까 아니라고 박박 우기면서 지랑 비슷한놈 구글링해서 링크 한무더기 끌고와서 공감해달라고 징징 거리는놈 있었는데
딱 너가 본문에서 말하는 타입의 부류 였음 ㅇㅇ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무식한거 니 입으로 떠벌리지 말라니까 발작버튼 눌린거같다만..
무식한 거 얘기를 할 수는 있다고 봄 누구나 다 얼마나 똑똑할 수 있겠어 전문가 라도 실수는 하는 거고 그냥 일반인들이야 그냥 자기가 줏어들은 거 아는 한도내에서 밖에 알 수가 없다구 근데 틀린 거는 인정을 하고 잘못 된 것은 알아야 해 그래야 더 똑똑해지는 거 잖아
ㄹㅇ 다른사람은 아는데 나만 모르면 내가 알던게 잘못된거구나 하나 배웠다 싶음되지 뭘 그리 발악하면서 악 지르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