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많은 병원에서 위험하다고 수술 거부한 선천성 심장병 환아를 교수가 받아 2번이나 고난도 수술을 해서 성공
2. 부모는 “멀쩡하던 아이가 수술하면서 죽을 고비를 넘겼다“라는 이유로 교수를 고소함
3. 이후 아이의 상태가 다시 나빠지자 소송 건 부모가 3번째 수술을 부탁
특히 소아흉부외과는 소아과로만 전문의를 못 따는 흉부외과 전문의 자격 있는 분이 굳이 선택해서 하는 건데
저런 일 당하면;;
[정보] 소아과 의사들이 그만두고 탈출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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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내 가족은 이미 고쳐졌고 이거 하면 돈 복사될거같은데?'
저런 거 고소하는 사람들 심리가 이해가 안 감 우리나라에 소아과 전문의가 썩어넘쳐나는 것도 아니고 고소당해서 돈 뜯어내고 하나둘 그만두면 나중에 자기 애 다쳤을때 누가 수술하라는거지?
그럼에도 소아 걱정부터 하는 의사선생님…
납치해서 불법수술한것도 아니고 지가 위험성 다 듣고 수술해놓고 위험했으니 돈을 달라는 뭔...
씨12발 진짜 사람새낀가
ㄹㅇ 정신감정 필요한듯
일반의보단 못버는 소아과 의사들
저런 거 고소하는 사람들 심리가 이해가 안 감 우리나라에 소아과 전문의가 썩어넘쳐나는 것도 아니고 고소당해서 돈 뜯어내고 하나둘 그만두면 나중에 자기 애 다쳤을때 누가 수술하라는거지?
소린이광광우러욧
'나/내 가족은 이미 고쳐졌고 이거 하면 돈 복사될거같은데?'
소린이광광우러욧
ㄹㅇ 정신감정 필요한듯
저 행동이 이해가 가면 큰일이니 안되는게 정상입니다
그냥 유리한건 다 내탓 불리한 건 남탓 흔한 사고방식임
일단 자기애는 수술했으니 돈이나 뜯자 이거겠지
???: "ㅋㅋㅋ 아니 꼬우면 안하면 되잖아? ㅋㅋㅋ 월급달달하니까 자기가 매달리면서 착한척하려는 의룡인역겹네 ㅋㅋㅋ 아니 히포크라테스선서했으면 환자만을 위해서 잠도안자고 사비털어서 실수한번없이 봉사해야되는게 정상아님?" 하는애들 유게서 가끔 봤지? 걔네들 밈이나 드립으로 그러는게 아니라 진짜 진심임. 그런 애들이 애 생기면 저렇게 되는거임. '왜 우리애가 아픈데 퇴근을 하려들지? 왜 우리애가 아픈데 수술비를 받으려들지? 의사아님?'
응급, 소아, 산부 사람이 없는 이유 면책 해달라고 하면 니들이 욕하자나
롤 하면 저런놈들 많음
고소까지는 아니지만 최근 의사들의 행보때문에 의사들을 믿을만한지에대해 의구심이 자꾸들긴함 수술실 cctv건 부터 해서 일반인들이 잘 모르니까 의료사고인지 수술이 잘 안된건지 어물쩡 넘어가도 모르고 부모세대나 지인들이 병원 여러군데 가보라는것도 전문의 실력에따라 짚어내는 진단이나 통찰력도 천차만별인듯하고 전문의파업하면서 생각보다 의사자격이 없는사람들 많구나 하고 느끼는중이라.... 진짜 헌신하고 실력있는 의사들에겐 억울하고 미안한 일이지만 연예인들도 의료사고로 죽는 한국에서 최근 들어 더한것 같기도하고....
일반의보단 못버는 소아과 의사들
그럼에도 소아 걱정부터 하는 의사선생님…
ㅜㅜ
두껍군.
씨12발 진짜 사람새낀가
아무리 화장실 들어가기전과 나온 후가 다르다지만 너무한거 아니냐
납치해서 불법수술한것도 아니고 지가 위험성 다 듣고 수술해놓고 위험했으니 돈을 달라는 뭔...
왜저렇게 살까?
인간적으로 그러면 안되지... 시벌...
법이 지켜줘야 하는 게 저런 의사들인데, 성범죄자나 지켜주고 있으니...
물에서 건져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게
저글 쓴 김웅한 교수는 소아과는 아니고 소아심장외과. 심실1개 가지고 태어난 애들도 잘 살리심 그리고 저분은 대단히 잘함. 저분이 못하겠다면 국내 아산 연대 카대도 선뜻 나서지 못함 그런데도 소송이 걸리는 구나
저분 돈없는 이라크 심장기형 애들 국제 구호단체한테 편지써서 많이 데려와서 수술해서 살려주신 분임
치료비 거의 안받고 그 조금 치료비랑 비행기값도 국제단체에서 내줘서 이라크 애기들 무료로 치료해주시는 분임
아니 엄청난 의인이시네..그런 분한테 저런 어거지 소송이라니
휴가때는 화물기에 국내장비 챙겨서 아프리카 가셔서 심장수술 해주시고 심각한 수술을 국내로 같이 데려오셔서 무료수술 후 치료해서 돌려보내시는 분임 휴가 = 아프리카 수술
정확히 얘기하면 소아과가 아니라 흉부외과의 마이너 과인 소아흉부외과 얘기이기는 한데, 흉부외과나 소아과나 상황은 비슷해서 틀린말도 아니기는 함......
그냥 애들 사망보험금으로 환산안되니까 의사를 통해서 환산하겠다는건데
저렇게 소송걸어야 나중에 민사로 크게 뜯을수 있음 그래서 일단 형사걸고 이어서 기대소득 핑계로 10억짜리 민사 넣는게 요즘 트렌드
멀쩡하게 걸어들어갔다는 말도 참 웃긴 말이지 심장수술인데 발로 걸었다는 이유로 멀쩡하게라는 말을 써서 꼬투리 잡나
정상적인 부모라면 힘든 수술 안 죽고살려서 나와줘서 감사하다고 할텐데.. 진짜 돈 뜯어 먹으려는 건가
저런 소송은 아무리 자유민주주의라 해도 국가선에서 컷해줬으면 좋겠음
그거 해달라가 의사들 요구인데 언론은 면책특권 달라한거처럼 난리지 ㅎㅎ
수술실 CCTV 전면개방도 동시에 법제화 해야함. 환자 가족 입장에선 CCTV 보고 수술과정에 문제나 실수가 없었는지 확인하고 싶은게 당연한건데 그건 또 싫다하잖음ㅋㅋ
수술실 cctv 지금도 달려있고 원하면 녹화도 떠줌 다만 실제로 수술싱 실책여부를 가릴만한 화면이 구조상 절대 안찍힘 실제로 보면 알겠지만 그냥 환자 눕혀놓고 그옆에 사람 서너명 둘러서서 꼼지락 대는거 찍히는게 다라서 말이지 원하는 수술중 실책 같은걸 찍으려면 바디캠 정도는 달아야 확인할수 있을거야
저 부모는 지애새끼만 살리고 다른 수많은 아이들을 죽인거나 다름없는짓을 한거네.... 대단하다
의사만 저런게 아니라 불신과 탓하는 문화가 한국사회 전반에 깔려있음. 그리고 본인이 갑이라는 생각이 들면 눈에 뵈는 게 없는 놈들도 많고. 군사정권 시절엔 자유를 억압받았다면 이제는 너무 풀어진 책임없는 자유에 사회가 멍들어감.
정신 나갔네... 자기가 선천성 질환자인데 그게 유전 확률도 높아서 첫째도 그 질환 유전되었으면 둘째는 어지간하면 안 가지는 게 일반적인 부모인데(당장 그 질환자가 둘이면 돌보는 난이도도 빡세고 심장질환은 유년기때 케어에 따라 생존률 차이가 큼)
레이저만 쏴도 돈 잘버는데 힘든 소아과 응급실 하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