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몇년전 회사 퇴사 사유

[러브메모리]

가산동 수출의 다리 라고

진짜 개 ㅈ같은 다리가 있음

겨울에 올라가면 존나 춥고 흔들거리고 바람불고

여름에 존나 덥고 등상하는 기분이고

이걸 차로 건너려면 1시간 같혀있어야 되고

돌아가려면 광명으로 돌아가야되고

걸어서 가는게 제일 빠른데 ㅅㅂ...

회사가 SK트윈타워 건물이어가지고 무조건 건넜어야됨

나: 실장님 저 퇴사요

사유= 수출의다리 건너기가 너무 힘듬

실장: 야이 ㅁㅊㄴ아 

나:ㅂㅂ2

사장: 아니 우리 내년에 회사 옮길꺼야 마리오 쪽으로 옮길껀데!?

1년만 참자

나:그얘기 작년에 하셨잖아요

ㅂㅂ2

아직도 그 회사 실장님이랑 은 잘 지내는데 

그때 진짜 미친새낀줄 알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아직도 회사는 안 옮겼다고함 ㅇㅇ

[극각이]

안 옮겼으면 퇴사사유 맞네.

[Cachse]

그 다리는 진짜 쓰레기야

[김7l린]

아직도안옮김ㅋㅋㅋㅋㅋ
회사이전계획엔 뭐가 있나 매번 제때하는법이 없네

[NoDap]

뭐 가본적 없어서 모르겠다만

아직도 안옮겼다고 한걸보니 나간거 자체는 ㅈㄴ 잘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