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Classic_W_/status/1845759723691483278
이 경우엔 자신이 그려 학습시킨 AI로 작업량 줄이는게 목적임.
그냥 딸깍을 하는 게 아니라, '도구'로써 굴리는 걸 가르치는거.
애니메이션 키 프레임, 동화 하나하나 다 그리기->AI로 한번 애니메이션 출력해서 키 프레임 뽑아서 손보고 그 사이 동화를 AI 출력 혹은 그려서 채우기
이런 식으로.
마냥 남의 그림체 돋거해서 딸깍 하는게 AI 활용의 전부가 아니긴 해.
우리 누님도 그림 그리는데, AI로 애니메이션 뽑는 거 보고 혹하더라.
AI가지고 남의 그림 날먹하는 것 때문에 좋게 안 보는데, 애니메이션 뽑는건 진짜 편해보인다고.
사용툴이 이미 남의거 훔쳐서 구축된 건데?
한 25년 전에... 자기 문체를 AI에게 학습시켜서 소설 뽑게 하는 단편 소설이 HOW PC에 실린적 있었지. 그 작가의 문제는 자료를 날려먹었다는 것이고, 소설 속에서의 교훈은 '백업을 잘하자'로 끝났지만. AI의 등장을 예고한 소설이라고 볼 수 있지. 그때 단편 중에 재미있는거 많았는데. 하이퍼 링크의 숲속을 헤메는 이야기라던가.
ㅇ 솔직히 이건 AI발전에 따른 기술변화같음
사용툴이 이미 남의거 훔쳐서 구축된 건데?
강좌 내용도 무슨 명화에 딸깍하고 리터칭해보세요 같은게 나와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