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 샤니나
2차 세계대전 당시 활동했던 소련 소속 여성 저격수.
독소 전쟁이 벌어지면서 군에서 복무하던 오빠가 사망하자 복수를 하고자 다니던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군에 자원 입대를 하여 저격수가 됐다.
10개월만에 공식 기록 59명을 사살해, 여성 저격수 최초로 2급 영광훈장을 받았지만 1945년 동프로이센 공세에서 박격포탄의 파편에 맞아 향년 20세에 전사하고 말았다.
무자비한 저격수의 모습과는 달리 평소엔 수줍음이 많고 배구를 좋아하며 문학을 즐겨 읽던 소녀라고 한다.
저 시대때 저격수이면서 여자고 20세, 그것도 미녀였다? 전사한게 다행이네요.
오빠가 많이 좋은 사람이었나보네...
주변 사람 끌고나오려고 한번에 안죽이고 팔다리 쏴서 터트리는 경우가 많아서 저격수들은 잡히면 진짜 끔살 당했다던데
이런 게 전쟁의 비극이지
저 때 죽은 여군 신체 내부에서 낙하산이 나올 정도로 고문을 당했다는 사례도 있는 것을 보아... 저격수라면...
오빠가 많이 좋은 사람이었나보네...
저 시대때 저격수이면서 여자고 20세, 그것도 미녀였다? 전사한게 다행이네요.
Alex.S
주변 사람 끌고나오려고 한번에 안죽이고 팔다리 쏴서 터트리는 경우가 많아서 저격수들은 잡히면 진짜 끔살 당했다던데
Alex.S
저 때 죽은 여군 신체 내부에서 낙하산이 나올 정도로 고문을 당했다는 사례도 있는 것을 보아... 저격수라면...
이런 게 전쟁의 비극이지
총은 손을 직접적으로 더럽혀주진 않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