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 건담전기의 메인 스토리인 물하늘의 눈물 작전
전쟁이 끝난 0080년이 시대배경이고
작전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연방이 실험중인 지온계 기술이 들어간 기체를 강탈하고
우주로 올라가서 달에있는 연방기지의 매스드라이버를 점거하고
매스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지구에 질량체를 쏴서 연방에게 한방 먹인다
라는 작전
지온사이드 잔당군은 여기저기 협력을 구하던 중 같은 잔당인 데라즈플리트에게도 협조를 구하는데
'결말이 보이는 작전에 부대를 파견할수는 없지만 적어도 이걸 사용해줬으면 하네'
라고 거절하면서 그래도 성의는 보여야하니까 주인공 전용 겔구그를 지원해줌
데라즈 말대로 일단 잔당군으로 달기지를 점거하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성공한다고해도 이후에 연방에게 달기지 채로 털리는게 확실한 망한 작전
연방엔딩에선 그냥 잔당군 막고 엔딩이지만
지온군엔딩에서는 기어코 성공해서 한방 먹이지만 연방군에게 포위당하면서 엔딩
정사는 연방엔딩으로 이어지니까 망한작전이 맞음
그렇게 망한 작전인 물하늘의 눈물작전 이후
0083년에 같은 지온군 잔당인 기렌빠 대머리의 데라즈플리트는
연방에 지온의 기술이 들어간 기체를 강탈해서
우주로 올라가서 연방에게 한방 먹이고
그틈을 이용해서 콜로니를 탈취
탈취한 콜로니를 지구로 드랍해서 연방에게 치명적인 한방을 먹인다는 별부스러기 작전을 실행해서 성공시킴
뭐...0081 건담전기가 그냥 0083 오마주 수준의 마이너 카피인 스토리라서 그런거지만
게임은 좀 거시기 했지만 이 특전영상만큼은 좋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