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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라면에 콩나물 넣으면 좋던데 국물 시원해진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은근 많더란
콩나물의 미묘한 풋내가 라면 스프의 속임수를 깨뜨리는 구성이라 내 혀에도 별로... 라면은 천원짜리 장렬한 속임수라고
다음에 저렇게 끓여봐야지
콩나물 넣으면, 걍 거의 모든 라면이 자기의 특색을 잃고, 걍 콩나물 라면이 됨. 콩나물 라면을 먹고 싶을 때면 모를까, 아니면 콩나물 넣는거 싫을수 밖에 없음.
이모! 여기 꽃게 새우 추가해주세요!!!
이모! 여기 꽃게 새우 추가해주세요!!!
다음에 저렇게 끓여봐야지
면만빼고 계란푼물 익히는거보니 고수네
면을 빼서 꼬들꼬들한 상태를 유지하고 계란을 따로 풀어서 익히면 진짜 미침
저거 집에서도 써먹는 사람 많을걸 예전에 한번 방송타서 유행한적 있슴
이게 야스지!
오늘 아침은 라면이다 츄릅
난 라면에 콩나물 넣으면 좋던데 국물 시원해진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은근 많더란
루리웹-1543023300
콩나물의 미묘한 풋내가 라면 스프의 속임수를 깨뜨리는 구성이라 내 혀에도 별로... 라면은 천원짜리 장렬한 속임수라고
그렇습니다. 콩나물의 그 좋은 맛이 라면에 들어가면 그렇게 싫더리구요..
나도 개의치않는 파라 먹을 게 더 있으면 좋지임
개인적으론 열라면이나 틈새라면 같이 매운 라면은 콩나물 넣는 편이 좋더라구
루리웹-1543023300
콩나물 넣으면, 걍 거의 모든 라면이 자기의 특색을 잃고, 걍 콩나물 라면이 됨. 콩나물 라면을 먹고 싶을 때면 모를까, 아니면 콩나물 넣는거 싫을수 밖에 없음.
맛이 좀 다르긴 하지 나는 좀 짜게 끓인 라면에 넣으면 좋더라
콩나물보단 숙주가 좋더라
하긴 라면은 뜨거워야하는데 시원하면 좀 그렇지
난 일단 불호쪽 시원하거먹을거면 다른거먹엇지
비린내나...
난 국물은 모르겠고 그냥 라면이 아삭하게 씹히는게 싫던데
크!! 뭘 좀 아시네!!
역시 취향차이인거지. 나는 식감이 다양해져서 좋더라고
부대찌개에 콩나물 넣는것 만큼 싫어함
와 씨 해장해야 되는데 개꼴리네
달걀 익히는 게 예술이네
저 몽글몽글한 계란이 참 좋더라
콩나물이나 숙주에 꽃게 홍합 넣은 숙취라면 먹어봤는데 그날 속 엄청 편했음 ㅋㅋ 요샌 그냥 배고프면 해먹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