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치 않게 우크라이나발 헛소리가 언론에 대서특필되는데,
몇몇 우크라이나인들의 관종짓이 아니라,
원래 얘네들, 동아시아와 달리 근대사에 서로 굉장히 관계 더러웠음.
동아시아, 인도차이나반도와 달리 헝가리, 루마니아, 몰도바,우크라이나, 폴란드..
발칸은 그냥 지옥이였고, 유대인 및 집시 집단린치, 소규모 학살도 그냥 일상이었음.
그나마 근대화 됐고 체구가 작던 체코, 슬로바키아 두 나라는 지켜주던 합스부르크 제국 망하자 마자
이리저리 치여서 안습이었고, 인구빨좀 되던 폴란드, 우크라이나, 헝가리, 루마니아는
정말 개싸움이 따로 없어서, 처칠이 합스부르크 제국 해체를 극렬히 반대했는데도
미국은 그런거 모르겠고, 전부다 국경선 인위적으로 그어서 시도 때도 없이 싸웠음.
우리 입장에서는 쟤네들 왜 저러지? 싶은데
베트남이나 우리처럼 약자가 강자에게 돌맹이 던지는 나름 숭고한? 독립운동이 아니라,
순수혈통.ㅡ.ㅡ의 우월주의가 팽배해서 내땅에서 다 뒤져!가 기본 마인드라서
식민지이던 폴라드도 흑역사가 엄청나고, 준주추국이던 헝가리, 루마니아는 뭐...
쟤들입장에서는 오히려 우리가 이상한거임.
이 기회에? 북한 쓸어버리고 순수한? 한국영토를 회복하는게 정의? 아닌가?
그 호전적인 베트남,태국도 독립얘기만 안하면 소수민족 학살은 안했음.
아시아와는 마인드가 틀림.
사실 인류보편 문화로 보자면, 동유럽은 좀 개객기들 맞음.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발칸은 불과 20년전에 무슬림,집시 집단 학살했으니....
역사까지 안가도 당장 러시아가 무슨 명분 외치며 자기들한테 쳐들어왔었는지는 알거아니야...
무려 2002년 월드컵 할때도 무슬림 꺼지라고 집단 학살 하던 동네임. 심지어 그 무슬림들은 지금과 달리 수백년 같이 살던 보스니아 무슬림들인데..
동유럽이 민족주의 광기가 가장 심한 곳 중 하나 였으니
정도를 몰랐음. 우리도 함경도에 여진족 성씨 꽤 있었지만, 조선말 하고 조선음식 먹는데 여진족 아님. 하면서 화합? 했는데, 쟤네들은 다꺼져라? 디지기 싫으면...이 기본 마인드였음.
너무 오랜 기간 동안 여러 방향으로 추방과 학살을 반복하다 보니 자기 잘못이라는 생각보다 남탓이 먼저 나오는 면도 있음. 외부에서 지적하면 "그건 걔네가 먼저 잘못했는데?" 아니면 "그러면 우리가 피해본 거는?"과 같은 답변이 돌아옴.
오스트리아 제국 얘기임.
20세기 초중반 겪으면서 좀 철든거긴 함
동유럽이 민족주의 광기가 가장 심한 곳 중 하나 였으니
정도를 몰랐음. 우리도 함경도에 여진족 성씨 꽤 있었지만, 조선말 하고 조선음식 먹는데 여진족 아님. 하면서 화합? 했는데, 쟤네들은 다꺼져라? 디지기 싫으면...이 기본 마인드였음.
Amg e53
너무 오랜 기간 동안 여러 방향으로 추방과 학살을 반복하다 보니 자기 잘못이라는 생각보다 남탓이 먼저 나오는 면도 있음. 외부에서 지적하면 "그건 걔네가 먼저 잘못했는데?" 아니면 "그러면 우리가 피해본 거는?"과 같은 답변이 돌아옴.
그럼 더더욱 일제의 한반도 침략을 옹호하면 안되잖아
소신발언하자면 조선시대 서북지역차별은 뭔지? 여진족도 포용한다면서 정작 같은민족이면서 지역차별로 무장봉기 발생 (이시애, 홍경래의 난) 한건 부인못하는데요 (그쪽 관련사에 너무 무감각한 역사교육실정 반성해야합니다)
이건 이스라엘이네
이건 우리 내부 지역 차별문제자나...ㅡ.ㅡ 지금도 중국은 허난성 남자는 다 도둑이고 여자는 다 밤일한다고 차별함. 일본도 동북지역은 도우미, 밤일 하는 여자들의 대명사였고. 그렇다고 우리나 중국, 일본이 특정지역 언어, 문화가 다른 자국민을 대학살 하지는 않았음.
동족끼리 지역차별하면서 타민족 이방인에게 관대하다? 저는 그 모순을 지적하려고 한겁니다 솔직히 그런걸로 국뽕한사발 들이키는거 불편해요
전에 유게에서 본 만화 짤 생각나네 금발백인이 우리나라 살몀서 문화즐기고 말하고 하니 같은 나라 사람이다 라고 해주는 만화
이게 뭔 국뽕이야? 아시아와 동유럽의 역사적 지리적 민족적 차이를 말하는건데? 저들이 특별히 열등해서가 아니라, 워낙 민족주의 발흥이 심했음. 베트남은 1차 인도차이나반도 전쟁의 승리이후 굉장히 호전적으로 캄보디아 라오스에게 통합?을 강요했지만, 집단 학살 같은건 안했음. 농사짓고 세금내는 소수민족을 왜 학살함?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였고, 동유럽은 "우리땅에서는 우리 민족만이 땅을 가질수 있다!" 라는 사상에 매몰되었을 뿐임. 그리고 그게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는거고....
아무리 봐도 편파적인 지식을 자신이 원하는 부분만 얕게 습득해서 왜곡된 소리를 내뱉는것 같은데
하는 소리 들어보니 외국인이 한국의 역사에 무지한 거에 열내고 정작 본인은 남의 문화권을 멋대로 재단질 하는구먼….
합스부르크 제국이 신롬말하는건가
미소노 미카
오스트리아 제국 얘기임.
오헝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중제국,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제국,
역사까지 안가도 당장 러시아가 무슨 명분 외치며 자기들한테 쳐들어왔었는지는 알거아니야...
무려 2002년 월드컵 할때도 무슬림 꺼지라고 집단 학살 하던 동네임. 심지어 그 무슬림들은 지금과 달리 수백년 같이 살던 보스니아 무슬림들인데..
Holy...
그건 유고쪽 이야기 아냐? 우크라이나 이야기하다가 이 쪽으로 넘어가니 혼란이…
우크라이나 역사에서 위대한 인물이 반데라만 있는 것도 아닌데
그 인간은 정말 3자 입장에서 개객기가 따로 없음. 끝까지 쫒아가서 죽인 스탈린이 정의로 보일 정도로 대학살의 인간도살자.ㅡ.ㅡ 우크라이나에 소수민족이 얼마나 많은데, 다 죽여라!하면...
오이오이.. 지 뜻에 동참 안하는 우크라인도 포함해야지.. 아니 그 양반 뭐했는지 모르니까 그렇겠지만 단순 낙지 아니라고 하는 양반 보면 깝깝
우크라이나는 나라가 와해된 채로 오랫동안 살아서 사람들이 국가정체성 보다는 민족 정체성을 더 찾는 경향이 있어. 그리고 우리보가 훨씬 거칠게 산 사람들이라…
게다가 나라가 없이 알아서 산 사람들이라 지역마다 정서와 역사가 다름.
폴란드가 동유럽 치고는 외교를 정말로 잘하는 거였군
DickSmith
20세기 초중반 겪으면서 좀 철든거긴 함
히틀러하고 사바사바해서 체코 땅까지 때먹고! 전쟁전에는 모든 공직에서 유대인 추방... 그러다가 독일 쳐들어오니까 소수민족 예비군 징집.ㅡ.ㅡ 지금은 많이 발전했지만, 여전히 보편적 인권의식은 좀 많이 떨어짐. 우리나 일본, 중국 마저도 무슬림 히잡 금지,모스크 테러 이딴거 않하는데....
우끼고자빠졌네...ㅋㅋㅋ
옛다. 아시아는 깨끗한척 유별은ㅋㅋ
웃기고 자빠졌네, 앤간하면 욕 안하는데, 부다페스트 중앙역 가봐라. 무슬림이나 아시아인들 어떤 대접 받나? 븅신도 아니고 비교 할걸 해야지? 우리가 무슬림 여자 집단 xx하고 죽인적 있냐? 왜 저렇게 폭력적인줄 역사적 배경좀 구글링이라도 해라. 거진 400백년을 오스만 제국, 합스부르크, 러시아 제국에 시달리다 민족주의 발흥 하면서 폭발한 나라들하고 명청, 조선, 에도 300년간 느리게 역사가 흐르던 아시아와 비교하면 당연히 다르지. 븅신도 아니고 사진 한장 올려놓고 국까 하려고 기를 쓰네,
그건 우리가 외국인이 우리 사이에 살았던 역사가 일천해서 그런 거 아닐까? 그나마 외국인이 발 붙이기 시작한 시절도 인권의식, 문화존중이라는 걸 교육하는 시대에 시작했고, 외국인도 극소수라 아직 갈등이 없는 거 뿐.
현재의 연변 및 신의주 국경에서 중국인들과 조선인들이 섞여 살았지만, 둘다 뭐 꺼져라! 다 죽여! 하지는 않았고, 베트남도 주변국의 캄보디아, 라오스인들 많이 섞여 살았지만 추방, 학살은 안했음. 딱히 우리가 월등해서 그런게 아니라, 세금내고 농사짓는 중요한 인적자원을 학살하고 탄압하면 유교적인 대의명분도 없고, 왕조에서는 치수, 농사가 최대의 목표라서 유럽과는 통치방향이 많이 달랐음. 그래서 중원은 늘 기마유목 제국들을 경계했고, 베트남 왕조들도 최대한 인구 증가에 열심이었지. 동유럽 과는 상황이 많이 달랐지.. 동유럽 깡패,일진 세르비아조차 근대독립시기에 500만이 채 안됐지만, 동시기 조선,인도차이나반도는 기본이 3천만, 천만이었고.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 차이가 있었지.
하는 꼬라지 보면 나찌 맞음
타트라
그런거 보면 소련이나 티토처럼 하나의 권위로 짖누르고 있는게 나을 국가들인가?
오밤나케어
그 티토도 결국 수습 못하고 터진거 보면 그냥 마땅한 답이 없는듯
오밤나케어
그 보다는 경제적인 안정이 중요해. 실제로 유고나 우크라나 경제적으로 그나마 안정적일 때는 저런 문제가 많이 적었으니까.
여기는 국가 인종 민족 종교 사상 등으로 수십개의 집단 형성이 가능했었다. 교집합이 아니면 인종청소 라는 수준의 학살이 반복된 지역이기도 하고. 피를 피로 씻는 광기가 근세 말 부터 얼마전까지 반복되었다. 미국의 방식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만, 최소한 이 지역이 지난세기 그나마 피를 덜 흘리는데 꽤 많은 공헌을 했다.
사실 미국보다는 소련과 공산주의가 좀더 영향력이 크긴 했음 소련 망하니까 바로 유고 위기 터진거 보면
맞음. 차라리 소련 시절에 분쟁이 적었지. 미국이 개입한건 비교적 후반이었고. 특히 구 유고 연방 쪽.
우크라이나랑 발칸반도는 차이가 좀 큰데.
유대인 집시 학살은 그렇다 치고? 수백년간 같이 살던 폴란드, 아르메니아, 러시아인들은 왜 죽여.. 다들 또이또이 똑같음...
멀리 떨어진 농사짖는 나라야 관심꺼 관심주는 것도 문제야
쟤들도 결국 쏘련 이였지 라는 사실만 상기됨
우리는 얼마나 중립기어를 환상적으로 박느냐가 승리의 열쇠군
자기 역사만 난리지 남의 나라 역사에 무지하고 무신경한 건 우리도 별다를바 없구만 뭔.
영화 증오 잔인하더랴
이런 글을 읽고 있으면 뭔가 글쓴이의 모습이 딱 눈에 들어온다고 해야 하나… 고추가 작아서 좁은 골방에서 근친교배만 더럽게 해댔지 남의 것에 쑤셔본 경험이 없음. 자기 것만 보고 살아서 자기 고추의 크기와 각도, 점의 위치, 일생에 몇번 없는 사까시 기억이 생생함. 특히 기나긴 인생에 몇번 없던 그 몇번의 사까시 경험에 대해 얼마나 충격적이고 상처가 됐는지 아주 논문을 쓰고 앉았음. 그리고 남의 고추는 입에 넣어본 적도 없는데 품평질은 더럽게 해 댐. (그리고 남들의 크기와 경험의 횟수, 강도에 주눅 들려 있음.) 근데 바깥에 나가 남에게 보인 적 없는 자기 고추의 묘사를 남들이 틀리면 더럽게 분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