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돈이나 배신감 땜에 화나기보다는 그 사람 그림 못본다는 슬픔이나 혹시 뭐 사고라도 당했나하는 걱정이 더 앞서는거 보면 존1나 사랑하긴 했나보다
몇년동안 이래저래 많은 일 있었는데 참 허무해
뻔뻔하게 낯짝 내밀어도 되니까 왜 그랬는지만 좀 말해줬음 좋겠다.
줄 생각이 없었던건 아닌거 같은데 95% 그려놓고 째는건 뭔 경우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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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나 배신감 땜에 화나기보다는 그 사람 그림 못본다는 슬픔이나 혹시 뭐 사고라도 당했나하는 걱정이 더 앞서는거 보면 존1나 사랑하긴 했나보다
몇년동안 이래저래 많은 일 있었는데 참 허무해
뻔뻔하게 낯짝 내밀어도 되니까 왜 그랬는지만 좀 말해줬음 좋겠다.
줄 생각이 없었던건 아닌거 같은데 95% 그려놓고 째는건 뭔 경우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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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따흑흑
아아앗.. 커미션 자체를 접은거?
다른 단골한테 물어봤는데 자기도 모른다는거 보니까 행적 자체를 모르겠음:;
95면 거의 다 그린거 아녀? 사고났나.
나도 그래서 의문임:; 뭐 러프도 안보여주고 질질 끌면 바로 사기라고 야랄했을텐데 다 완성해가다가 갑자기 연락이 끊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