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뒤질거 같아서
매일 3만보가 시발 말이나 되는소리냐
지게차로 왔는데
아직 나흘차라 지게차는 타지도 않았는데
조립부품 공급해주고 다 쓴 박스 치우는 일만하는데도
그 좁은곳에서 3만보? 3만보?????
20키로가 넘는다고 하루 움직이는 거리가
반장이 하는 말이
반장도 나랑 같이 일했거든
니 원래 그거 혼자 해야되는 일이라고
아직 니 이제 일 반정도 하고있는 수준이라고하는데
아니 지금도 쉴 시간 없이 지게차도 안타는데도
하루 3만보가 나오는데
지게차까지 타기 시작하면 얼마나 일이 많다는거야
존나 발 불어 터져서 퇴근하고 쉬는중
그만둔다했다
소장은 그만둔다니까
나 사직서 쓰고있을 때
이래서 요새 젊은것들은 안된다고
좀만 힘들면 다 나갈라한다고
전형적인 꼰대같은 말이나 하고있드라
시발려니 쳐 죽이고 싶더라 지가 직접 해보던가
지는 할수있다고 말은 하는데
뭔 특전사여?
진짜 하루종일 걷네 짧은거리을 쉴세없이 걸어야 되면 뭔가 동선이 잘못 되어있거나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