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이
내 아들이 미대 가려고 한다고 나한테 어떻게 하면 좋냐고 물어 봄..
아빠는 그래도 자식 놈 때문에 이것저것 김치니 뭐니 좀 얻어 드신거 같더라고....
아니 ㅅ발 홍대 전기과 한테 왜 그걸 물어보냐고..ㅋㅋㅋ
근데 자는데 아버지가 그러더라.. 그래도 너 아는 미대생 있을꺼 아니냐 (분명 뭐 얻어 먹으심)
거 좀 물어봐서 좀 알려줘라.. 하길래 에휴... 알았어요 하고 과 동생 기숙사에 같이 있는 애 한테 물어봤더니
학원.. 추천 학원.. 알려줌...
그정도면 다 해주긴했네
학원 추천이면 당시 끝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