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귀 네임드들 포지션을 생각해보면
이발사는 평범한 혈귀들을 대변하고
신부는 진심으로 아버지 사상에 감화되었던 혈귀들을 대변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함
그런데 돌시네아는 게임 분량상의 문제인지 자신의 심정이 본편에서 직접적으로는 묘사가 잘 안됨
그런데 설정 생각해보면
1. 혈귀는 권속 2명밖에 못만듬
2. 3권속은 두명 뿐임
3. 산초는 권속 안 만듬
이 룰을 생각해보면 결국 라만차랜드 혈귀들은 전부 돌시네아한테서 갈라져나온 애들이라는거
다 자기 자식들인데 자기 아빠가 훼까닥해서 자식들이 고통받는거 보고 아빠를 제일 원망한게 돌시네아였다는 해석이 감탄스러웠음
게다가 같은 2권속인데 산초만 끼고 돌아서인지 산초랑도 되게 서먹서먹함
일러 보면 돌시네아의 대못이 제일 크고 다른 혈귀들은 다들 자책하면서 찌르는데 돌시네아는 말도 안하고 찌르는데만 집중함
산손이 꼬실때도 다른 혈귀들은 홀려서 돌아보는데 돌시네아는 끝까지 자기 아빠만 쳐다보고 있음.
참...안타까울 뿐이다
나르시스트 같아보이지만 사실 자식 생각뿐인 돌시마망 헤응
마망 ㅜㅜ...
마망 ㅜㅜ...
나르시스트 같아보이지만 사실 자식 생각뿐인 돌시마망 헤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