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번 당한 적이 있어서...물론 일부러 간건 아니고,
아니 ㅆㅍ 산꼭대기에서 단체 등산객 아줌마, 아저씨들이 버너에 고기를 굽고 쳐먹고 있어서
그거 신경쓰느라 원래 가던 방향에서 좌측으로 꺾어야 하산하는 쪽인데 모르고
직진하는 바람에 절벽에 갇힐 뻔한 적이 있었음. 쭉 가는데 자꾸 바위 아래로 내려가는데
평소 가던 길이랑 너무 다르고 절벽 쪽으로 떨어지는 느낌이라서 다행히 중간에 멈췄었는데
그때 진짜 식겁했음.
한동안 패닉에 빠졌다가 주위를 살펴보니 왠 동앗줄 같은 튼튼한 줄이 있어서 그거 타고
겨우 올라왔음. ㅆㅂ 진짜 되돌아오니 아직도 고기 굽고 쳐먹고들 있어서 신고할 까 하다가
걍 내려온 적이 있었음..
저건 사고났을 때 찾기도 빡셈
저거 짜증나는게 저런식으로 사람 발 많이 탄 코스는 생판 모르는 사람도 정규코스로 착각하고 잘못 들어갈수 있다는거. 북한산 놀러갔다가 하산하는데 이상한 코스로 들어갔다가 다시 되돌아온적 있는데 끝에 이상한 움막같은게 있더라고.
그냥 구조거부 때리면 안되나 에휴...
아 잠시만요 묻을게 있어서 그래요....
구상권 청구 하면 다들 정삭적인 등산객으로 돌아 온다. 헬기 뜨고 구조 인력 6명에 시간까지 잡아 넣어 일억 이상 청구 하면 됨.
가지말라는말을 보고 뭐! 감히 내 실력을 무시해! 이런 마인드인가 아니면 별거 아닌거 가지고 호들갑떤다고 생각하나 가지말라는데 꼭 괜찮다고 가더라.
그러곤 다침
저건 사고났을 때 찾기도 빡셈
그냥 구조거부 때리면 안되나 에휴...
119가 다친 사람 거부하면 안 되니까... 그건 농담으로 쳐야지
그러기도 힘든게 저거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심마니 분들이라던지.. 그분들은 험한 산지를 가야하니깐.. 가끔 실수할수도 있는거고. 그렇다고 해서 저 ㅂㅅ들의 비중이 제일 크지..
그냥 맘이 그렇다는거임.. 엉뚱한곳에 인력낭비하면 정작 필요한 사람이 구조지원을 못받을수도 있으니까
내가 한번 당한 적이 있어서...물론 일부러 간건 아니고, 아니 ㅆㅍ 산꼭대기에서 단체 등산객 아줌마, 아저씨들이 버너에 고기를 굽고 쳐먹고 있어서 그거 신경쓰느라 원래 가던 방향에서 좌측으로 꺾어야 하산하는 쪽인데 모르고 직진하는 바람에 절벽에 갇힐 뻔한 적이 있었음. 쭉 가는데 자꾸 바위 아래로 내려가는데 평소 가던 길이랑 너무 다르고 절벽 쪽으로 떨어지는 느낌이라서 다행히 중간에 멈췄었는데 그때 진짜 식겁했음. 한동안 패닉에 빠졌다가 주위를 살펴보니 왠 동앗줄 같은 튼튼한 줄이 있어서 그거 타고 겨우 올라왔음. ㅆㅂ 진짜 되돌아오니 아직도 고기 굽고 쳐먹고들 있어서 신고할 까 하다가 걍 내려온 적이 있었음..
아 잠시만요 묻을게 있어서 그래요....
아휴 그냥 공구리 치시지 ㅎㅎ
내가 가는 곳이 길이다
가지말라는말을 보고 뭐! 감히 내 실력을 무시해! 이런 마인드인가 아니면 별거 아닌거 가지고 호들갑떤다고 생각하나 가지말라는데 꼭 괜찮다고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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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곤 다침
놀랍게도 그거 맞음
구상권 청구 하면 다들 정삭적인 등산객으로 돌아 온다. 헬기 뜨고 구조 인력 6명에 시간까지 잡아 넣어 일억 이상 청구 하면 됨.
사람들을 너무 착하게 보네 십중팔구 추락으로 다리부러져서 끙끙대면서도 구조비 아깝다고 119안부르다가 사망하는 진상등산객 나올거고 그러면 다음날 신문에서 인명구조에도 빈부가 있는가 구상권 청구비 없어서 구조대 못부른 등산객 참변 뜨고 난리날듯
그 밑에 달린 댓글들.. 가지말라고 하면 가지마. 하여튼 기레기들은 클릭만 유도 하지..
정상등산로는 몰라도 들어가지 말라는 곳에 들어갔다가 추락하는게 왜 참변이야 자연사지
헬기뜨면 청구된다고 들었음 예전에 듣기로 한번 뜨는데 600이었나? 나라지원 300 본인부담 300 이렇게 들었는데 지금은 얼마정도인지 몰루
저거 짜증나는게 저런식으로 사람 발 많이 탄 코스는 생판 모르는 사람도 정규코스로 착각하고 잘못 들어갈수 있다는거. 북한산 놀러갔다가 하산하는데 이상한 코스로 들어갔다가 다시 되돌아온적 있는데 끝에 이상한 움막같은게 있더라고.
?:그거슬 극복하는게 인간이다
인간은 맞음.. 그런 프론티어들이 그 바닥에 수백명이 파묻혀 잇어서 그렇지.
전술 반달곰 투입
전술 고양이(?) 투입.gif
하지말 라는게 야외 불륜 야스 인줄알았자너....
인간길로 안가고 짐승길로 가는걸보니 짐승새끼들이 틀림없음
곰돌이들이 얘넨 인간 아니고 짐승이니 먹어도됨? 할듯.
용아장성 첫 고비가 뜀바위라고 절벽끼고 뛰는 미친코스임 저기 가는 사람들 제정신이 아님
어릴 떄 아버지랑 북한산가면 꼭 길아닌데로 다니셔가지고 내가 산이라면 학을 떼게 됐음. 편하게 만들어놓은 등산로 놔두고 절벽으로 다니는 아버지 따라가면서 10살도 안된애가 산을 증오하게 된건 당연한게 아닐까
일본스키장 조난썰같은거 보면 구조비용 청구하던데 딴길로 세서 조난되면 구조비용 다 청구해야됨 헬기도 띄워버리고 막
저지랄해놓고 구해달라 ㅈㄹ
지가 똑똑한줄 아는 ㅄ들 너랑 똑같은 생각하는 ㅄ들이 수백명은 있다
저거 개척정신 발휘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관악산, 북한산만 가더라도 가끔 사람 안보이는 구간이 있는데 그때 길은 나있고 그러면 잘못 들어서 저렇게 되는 겅우도 있음...ㅠ 어떻게 아냐고? ㅎㅎ
저래도 꼭 한다
이지랄들을 한다
....톰 옹도 제발 좀 자제하셨으면....
이 장면 찍으면서 오우삼 감독이 눈을 질끈 감아버리고,당시 부인이던 니콜 키드먼도 존내 빡쳤다는 후문이 있지.
산에 길이있다고 우습게 보는사람들도 많은데, 가벼운 등산생각하고 강북구에서 북한산 올라갔다가 길만따라갔는데 구파발에서 지하철 타고 집에온적 있었음;
길을 잃는 경우는 있는데 애초에 등산은 경험자랑 같이 해봐야지 혼자 막무가내로 하다가 큰일나지
저런 탐험놀이할꺼면 동네 동산급에서 하라고... 험산가서 그러지말고...
사고난 새끼들 싹 까마귀 먹이로 두는게 맞지 않나???? 왜 살려줘? 예산을 싹 깎고 정규코스 외 등산자에겐 치료비도 대주지 말고 전재산 깡그리 말려먹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과태료를 처분해야 맞다
저러다가 뒤지면 시체 회수 못하게 법적으로 금지하고 썩어서 대롱대롱 하게 두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생각없이 등산빌런질 하는 사람들에게 직관적인 경고장이 필요함
하여튼...어디나 하지말라면 목숨걸고 하는 것들이 있다.
제발 가지(하지) 말라면 좀 가지(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