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기에 이미 활의 장점을 전부 잡아먹는 수준임
유효사거리도 위력도 심지어 정확도도 앞섬
엄연히 실록에도 나오는 내용들인데 이거 은근 무시함
무엇보다도 광해군때 조총병만으로 만8천명 가량을 원정 보낼 수준이었으니
왕 바뀌자마자 아예 궁병 편제를 그대로 조총병으로 대체하는 수준이었음.
인터넷에서 보이는것처럼 조총에 그토록 문제가 많았다면 왜 양성했겠음???
아 문제는 그 조총병들이 사르후에서 그대로 증발함
임진왜란기에 이미 활의 장점을 전부 잡아먹는 수준임
유효사거리도 위력도 심지어 정확도도 앞섬
엄연히 실록에도 나오는 내용들인데 이거 은근 무시함
무엇보다도 광해군때 조총병만으로 만8천명 가량을 원정 보낼 수준이었으니
왕 바뀌자마자 아예 궁병 편제를 그대로 조총병으로 대체하는 수준이었음.
인터넷에서 보이는것처럼 조총에 그토록 문제가 많았다면 왜 양성했겠음???
아 문제는 그 조총병들이 사르후에서 그대로 증발함
조선도 화약병기 많이 썼는데 모를리가 화약이 부족한게 문제였지
초석광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테지만.....
문제는 광해가 상대할건 왜가 아니라 기병이 필요한 청인데 조총이나 대비한건 한심한 일이었고 그나마 그 조총에 쓰일 화약 재료를 궁궐짓는다고 낭비해버렸으니 뭐 조총이 좋은 무기라 해도 그 재료 수급 안정화도 또다른 문제고 그래서 라이플도 나선정벌때 얻어도 양산은 못했다 하고
이거야말로 억까긴함... 일본이랑 전쟁해서 여진족이랑 하던거 다 갈아엎고 보병전위주 진법에 훈련도감으로 간거니 쩝
두 병과를 유지할 경제력이 없었던게 큰 문제겠지
경제력있이 전쟁하는 나라는 미국도 안되는데 멍청한소리 ㄴ
그 경제력은 명이 대준다 했고 적극 청을 견제해야할 시기에 그걸 거부한것도 광해니까 뭐 그 유명한 중립외교라 그랬다 해도.. 솔직히 그것도 뭔가 미심쩍음 선조대면 모를까 광해대에는 명분도 부족한 일이었는데 궁궐이나 지을 돈이면 다른데나 쓰지..
뭐 경제력이 있어야 뒷돈주고 필요한 물자 더 살수 있기야 한 시대니.. 근데 그걸 궁궐에 쓴 시기라 그렇지
영창대군 사사 이후 파탄난 조정에서 왕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기 위한 정치행위니
그렇다 해도 신규 5개 건축은 무리수 그 자체였고 그렇다고 궁정 분위기를 잘 잡은것도 아니고 파벌 잘 다스려서 왕권 유지를 잘 한것도 아니고 반란 대비도 제대로 못해서 이이첨이나 의심했고.. 걍 정줄 놓았던게..
척계광 조차도 조총과 일본도를 무서워해서 왜놈들이랑은 12:1로 붙으라고 교범 만들었었는데 왜 당시 왜놈 군대를 무시하는거여?
척계광이 예산 타려했는지 은근 왜구 과대평가한게 있기는 한데(왜의 대궁을 반드시 죽인다고 평한다던지) 그거 제해도 분명 잘 싸우고 무기도 잘 도입했는데도 무시하는건 은근 이해 안됨
조선 지방군은 임진 4년도 안되서 부대 30%가 조총병 편제된
아예 민간에서도 조총이 활의 역할을 메꿔버렸을 정도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