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나라는 폴란드 외무장관의 발언 실수로 생긴 밈형 국가이다.
정확히 말해서 조롱의 의미로
뭔일이 있었나면
당시 폴란드 외무장관인 위톨트 바슈치코프스키가 2017년에 아래의 발언을 한다.
"비상임이사국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카리브해 국가를 포함한 여러 국가의 관리들과 회동을 가졌다 고 말했습니다 . 일부 관리들과 회동한 것은 "아마도 우리 외교 역사상 처음이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산 에스코바르나 벨리즈 와 같은 국가와 회동했습니다 ."
라고 발언 실수를 했고 정부측에선 세인트키츠 네비스를 잘못 말했다고 정정했다.
그러나 우리 인터넷 친구들은 놀려먹기 위해 이거 가지고 온갖 로어(공식 설정)을 만들어내기 시작했고
저 위의 깃발도 만들어낸다. (영어권 위키백과의 말에 따르면 사기꾼들이 사용하는 깃발이라고 한다.)
이후 폴란드 외무장관은 온갖 조롱과 까임을 받았지만 한 발언의 실수로 카리브 해에 어떤 국가가 생기고
공식 역사까지 생긴 이 현상은 현재 학술적 연구 대상이라고 한다.
얼마나 조롱되었으면 영어권 위키백과에 독립 문서로 적혀있다.
결론 : 말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