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외국의 왕실이나 이런거에 이상할 정도로 적대감이 많던데
대의민주주의가 무조건 절대선, 종착점이라고만 여기고 다른 체제를 있어선 안되는 것으로 치부하는 건 매우 곤란함
미래는 은영전이 그렇듯 다시 철인정이 되어버릴 수도 있는것이고
반대로 대의민주주의보다 진짜 민중의 뜻을 더 잘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체제가 생겨날지도 모르는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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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외국의 왕실이나 이런거에 이상할 정도로 적대감이 많던데
대의민주주의가 무조건 절대선, 종착점이라고만 여기고 다른 체제를 있어선 안되는 것으로 치부하는 건 매우 곤란함
미래는 은영전이 그렇듯 다시 철인정이 되어버릴 수도 있는것이고
반대로 대의민주주의보다 진짜 민중의 뜻을 더 잘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체제가 생겨날지도 모르는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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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로 이어진 프로토스 민주주의합시다
킬리로 이어진 프로토스 민주주의합시다
오히려 최악의 형태의 하이브마인드 중 하나 아닌가. 네라짐이 그게 싫어서 뛰쳐나갔던 것이고
왕실보단 낫지
그걸 바로 단언할 수 있는 이유가 뭐지
뭐여 제국주의자였어?
꼭 그렇게 제목처럼 대의민주주의가 절대선 종착점이 아니면 안되는건가
인물의 능력이 아니라 피로 권력이 승계되기 때문임 상징적 피규어로 만든게 아닌 권력을 가진 왕가가 전 세계적으로 왜 많이 줄어들었는가 좀만 생각해봐도 답이 나옴 민주주의에 대한 시각은 동의하는데 왕정제는 앞으로도 부활할일이 없을거임 만약 다시 생겨도 수명을 극복하지 못하는 이상 백년을 못넘길거고
그래서 그 대의민주주의가 그리 그걸 잘 반영해서 트럼프같은 인물이 나오는건가?
암만 전 세계적으로 고립주의가 번성하고 이기주의자들의 대표격인 트럼프같은 인물이 나오게됐다고 왕정제가 다시 옳아질 일은 절대 없음 이러나 저러나 민주주의는 망해도 국민들 스스로의 선택으로 망하는것인데 반해 왕정제는 권력을 가진 한 가문이 개짓거리하면 애먼 국민들까지 딸려들어가는거임
그게 왜 대의민주정이 왕정보다 무조건 옳고, 왕정을 인류사에서 완전히 없애야하는 이유가 되는지는 이해가 안되는데.
왜냐면 왕권제는 민중이 정치 참여가 제한되기 때문에 민중이 책임질수는 없지만 민주정은 선거제도라는 민중이 직접 국가와 정치에 직,간접적으로 책임을 질수 있는 구조기 때문에 라고 하더라
오히려 책임을 민중 개개인이 서로에게 떠넘기면서 자신의 책임을 분산하려들수도 있지
철인이 현실에 실존하는가 보면 됨 세종같은 성군이 나와도 세조같이 폭군이 나오는덴 100년이 채 걸리지 않았음 한 가문의 실정으로 국민 전체가 책임져야하는 상황이 옳다고 생각하면 뭐 할말이 없는데 효율상으로도 별로임 자리가 아닌 혈통으로 권력을 유지하다보니 한 가문의 품위유지비로 나가는 경제적 손해만 해도 엄청나서 여러모로 기업의 오너체제와 CEO체제랑 비슷한 논리로 주장하는거 같은데 기업이 주인을 가진거랑 나라가 주인을 가진거랑은 차원이 다름
몇번이고 말하지만 왕정이 대의민주정보다 우월하다고 한 적은 없음. 근데 유게는 보면 대의민주정을 절대적인 선으로 보고, 왕정을 아예 없어져야 할 말살 대상으로 취급하는게 맘에 안드는 것. 그렇게나 대의민주정이 절대적으로 우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니까
그게 지금 현대 민주주의에서 보이고 있는 문제들이긴 한데.. 그래도 무능한 개인의 어리석은 선택으로 민중 전체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사태보다는 그나마 약간 낫다고 현 시대에서는 여겨지고 있긴 함
단적으로 왕정제 유지하기로 제일 유명한 영국 왕실이 그만한 가치를 창출하나 하면 그게 아니잖음 피규어지만 너무나 많은 영국의 경제적 부를 가지고 있음 영국 귀족제도 마찬가지 왕정제가 부활하면 필연적으로 귀족정도 따라올텐데 그것도 문제고 이 모든게 혈통이 능력을 대변하지 못하는데서 나오는 문제가 큼 민주주의는 어쨌든 문제있으면 갈아치울순 있지만 왕정제는 쉬이 갈아치우지 못하거든 나라가 자기거라 군대도 자기거니까
태국같이 왕의 권력이 살아있는 나라 보셈 그게 과연 효율적인가 사우디는 왕실 권력을 위해 나라의 부가 얼마나 왕정에 쏟아지는지 보고 현대에서 쓰기는 너무 오래되고 단점만 부각되는게 왕정임
오히려 영국 왕실은 일정 체면을 신경써서 사리는 점도 있지만, 자본가 및 그들과 담합한 선출권력자는 그마저 사리지 않고 더 대놓고 날뛴다는 부정적인 면도 있다고 보는데
아마 그때 여기 커뮤 사람들이 그런 모습을 보인 이유가 고종 손자가 왕실 복권해야한다면서 사람들이랑 싸우는 bbc영상 봐서 다들 열받아서 그런 여론이 만들어졌을듯 앞서 설명했듯이 그 고종이라는 왕이 무능한 개인이 어리석은 선택을 해 민중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었던 대표적인 예시라 시선이 좋진 않더라..
영국은 좀 특이 케이스긴 해서.. 마찬가지로 일본도 좀 특이 케이스긴 함..
AI가 다스리는 철인 독재정 하자
그게 애니 사이코패스
민주적 원리와 공화적 원리가 균형을 이뤄야하는데 권력이 민주에서만 나오는데도 민주성은 무너지는 아이러니
니말대로 민주주의가 절대적위치를 가지지않을순있는데 그것보다 우월한게 왕정이라 생각하진않음
왕정을 우위라고 한 적은 없는데 왕정을 반드시 말살, 배격해야 한다고 주장하니까 그렇지. 그렇게까지 왕정이란걸 인류사에서 완전히 말살하면 인류에게 뭔가 보편적인 이득과 진보가 있을거라고 보는건가
오히려 트럼프같은 인물이야말로 대의민주주의의 위험성의 상징이라고 보는 입장에서는 왕정이 무조건 대의민주정보다 왜 열등하다는건지도 모르겠고
다른이와 구별되는 특권계층이 하나라도 사라지는게 보편적인 이익이지. 물론 현재 남아있는 왕정인 입헌군주정하에서 왕이 커다란 권리를 가지고있진않지만.
대의민주주의의 장점은 멍청한 인간을 뽑아놔도 그 책임을 모든국민이 나눠받을수있으며 임기가 정해져있고 또 탄핵도 가능하단점이지.
특권계층이라는 존재는 어떤 체제에서도 완전히 없앨수 없음. 지금의 대의민주정에서도 결국 그 대의민주를 위해 뽑힌 선출권력자와 자본가가 담합하여 민중의 정치에 대한 직접 접근을 차단하듯이
현재의 미국을 보면 그게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것같은데?
물론 완벽히 없앨순없지만 하나라도 더 줄일수가 있지.
그저 권력의 주체가 바뀔뿐인것이 아닌가?
트럼프가 아무리 개짓거릴하던 그게 평생권력이 아님.
지금 사법부 장악한거랑 대중들 선동하는거보면 혹시 모르지
그럴 가능성이 0프로는 아니다만 미국이 그렇게 좇밥같은나라가 아님. 민주공화정의 체제를 가장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단 한명의 독재자(헌법을 뜯어고쳐 임기를 늘린다던가하는)도 배출하지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