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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로 옮긴거면 자신있다는거네
잘생긴 배우를 반드시 어벙하게 만드는 무서운 감독
와 .. 내부평가 존나 좋았나보네
봉보로봉봉을 비수기 영화관에 박을수 없는 영화계
최초 내부 시사에서는 경영진(윗선)들은 맘에 들어하지 않았다라는 얘기가 있던데 흥행 자체는 가능하다고 판단한건가
어디서 본 얼굴인데 누구인가 했네 ㅋㅋㅋㅋㅋ
이거다
성수기로 옮긴거면 자신있다는거네
잘생긴 배우를 반드시 어벙하게 만드는 무서운 감독
예고편 보면 목소리 연기도 완전 너드 그 자체임.
혹은 거지꼴로 만들기도 하고
봉보로봉봉을 비수기 영화관에 박을수 없는 영화계
엥? 또 연기된거임 ㄷㄷ?
두번 연기됐는데 차라리 나은거일지도 흥행해야지~
재밌을거같긴해
봉보로봉봉봉
와 .. 내부평가 존나 좋았나보네
크리피스타
이거다
아이맥스로 찍었나?
디지털필름 아맥비율 확장이죠ㅎㅎ
어디서 본 얼굴인데 누구인가 했네 ㅋㅋㅋㅋㅋ
아 기다리고 있는데 쥐엔장...
믿고 보러 갑니다
최초 내부 시사에서는 경영진(윗선)들은 맘에 들어하지 않았다라는 얘기가 있던데 흥행 자체는 가능하다고 판단한건가
봉준호 영화에서 기득권들은 일관되게 븅1신으로 묘사되니 맘에 들어하는 높으신 분은 없지 않을까...
경영진은 거의 흥행실적 위주로 봐서 그런거에 별 상관안함 다만 이번에 R등급 받은거 때문에 마찰이 있었던 걸로 이야기는 나왔음
그거 봉준호감독님이 아니라고 부인했었음
미국에서 성공할수 있을까 궁금하네.
4월에 한국 개봉이면 한국 휴가가서 보면되겠다....
젠장 올해 개봉한다고 했잖아 5개월이나 기다려야 해
봉준호 감독 하니까 갑자기 그거 생각나네 어떤사람이 필리핀 도우미 아줌마 친해서 같이 기생충 보러간거 친하다고 같이 영화를 보러갔는데 아니 내용이?!
음...타이밍을 보면 1월 20일이 트럼프 취임날인데 일부러 취임식으로 부터 한참 뒷날로 미룬 거 같은 느낌이군요. 꼭 그거 때문은 아닐거 같지만 여러가지를 고려한 결정 같아 보이네요. 영화제 출품이라든지, 흥행 가능성이라든지...
걍 영화개봉에 1월은 무덤이나 마찬가지임. 그만큼 워너가 ㅈㄴ맘에안들었거나 마찰있어서 1월로 미뤘다고 보는게 정베인데 다시 4월로 밀었으니 그 마찰이 해결되었다고 보는게 맞음.
옛날이면 몰라도 요즘 점점 개봉 방식이 바뀌고 있어서 그렇게 확신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당장 11월도 예전에는 아무도 개봉 안하던 시기인데 지금 헐리우드 기대작 3~4편이 개봉 예정이죠. 심지어 12월도 휴가 시즌이라 비성수기에 가까웠던 시절이 있었죠. 1917 같은 영화도 12월 말에 개봉해서 사실상 시상식 시즌 막차를 탔던 적이 있었구요. 물론 저도 워너측과의 논란과 그 영향에 대해서도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해요. 여튼 더 나은 일정을 받은 거 같아 다행이다 싶네요.
저거 소설은 반전도 다 티나고 마무리도 급조되서 용두사미인데 영화는 잘나왔나보다. 사실 소설보다 마무리만 잘하면 진짜 설국열차급 대작 나올듯
그래서 각본을 직접 다시 쓰겠다고 했나 보군요.
미키 7에서 17정도까지 갔으니 더 재밌겠죠ㅋㅋ
비수기에서 성수기로 조정하는 거면... 음... 나쁘지 않을지도...?
빈부격차 노동자 소외자 이런영화만 너무 찍어댐 ㅠㅠ 제발 그냥 살인의 추억같은 영화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애초에 본인이 기득권 집안 사람이면서 왜자꾸 이런 좌파식 정치적 요소가 다분한 영화들을 찍는지 모르겠음 박찬욱감독이 헤어질결심찍을때 이젠 정치코드나 사회적 메시지넣는거에 지쳐서 재밋는 영화 자체를 만들고 싶어서 연출만 신경쓰겠다 하는거랑 좀 다른 방향으로 가시는듯
예술가가 꼴리는대로 찍는거지 뭔
박찬욱은 애초에 필모그래피에 정치코드나 사회적 메시지 강한 영화 자체가 별로 없음... 봉준호가 그런 메시지 강한 영화들을 찍는데도 박찬욱보다 항상 흥행 성적이 좋은 이유도 생각해보기 바람. 계급주의나 부의 편중화는 이젠 좌파적 화두도 아님. 현대 사회 문제 대부분의 기저 원인이 되었기 때문이지 시대정신을 외면하지 않는 예술가에게 왜 굳이 그 주제를 다루지 말라고 하는지 거장 예술가의 작품들이 내 정치성향이랑 달라서 불편하니 더 만들지 말라는게 아닌지. 그럼 내가 뭔가 태평천하를 살고 있는게 아닌가? 한번 성찰해보기 바람.
내말은 영화다운 영화들로 구성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거 마틴스콜세지가 자기 우상이라고 했지만, 마틴스콜세지는 반전영화 사회풍자영화 마피아영화 모든걸 다 찍어내는 사람임 점점 봉준호는 괴물 옥자 설국열차 기생충 이번작까지 자기가 스스로 틀을 가두고 있다고 생각함 영화의 사회적 메시지나 정치풍자 다 좋지만 감독 스스로가 그런 사회적 메시지나 정치풍자 전문 감독으로 가고 싶어하는것같아서 안타까워서 하는소리임 단순하게 영화 자체로도 살인의 추억을 만들정도로 대단한 감독이 자꾸 스스로 틀을 만듬
님이 지금 하는 말은 도스토예프스키한테 아 난 님의 주제가 불편하니 인간의 구원이나 사회적인 모순같은 무거운 주제 말고 셜록 홈즈같은거도 하나 쓰지 그래요 하는거랑 같음. 스스로 먼 말을 하는지 좀 깨닫기 바람.
영화 거장 마틴스콜세지 스탠리큐브릭 스필버그 이분들이 왜 거장인지 생각해보시길바랍니다. 이분들이 왜 영화의 교과서인지를 생각해보라구요.
네. 그 사람들 아무리 생각해봐도 봉준호가 님이 불편해 하는 주제를 피해서 오락영화 찍어야될 이유는 좃도 없어보이네여.
영화 거장 마틴스콜세지 스탠리큐브릭 스필버그 이분들이 왜 거장인지 생각해보시길바랍니다. 이분들이 왜 영화의 교과서인지를 생각해보라구요. 영화를 시작한 시점부터 영화를 은퇴하는 그 시점까지 계속 계속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마틴 스콜세지는 심지어 울프오브월스트리트로 노년에 코믹영화까지 찍을정도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는 감독입니다. 사회적 메시지나 정치적인 요소를 중점도 중요하지만 결국엔 영화라는 매체는 신선함 그리고 새로움이 동반되어야하는데 점점 봉준호 영화는 감독 이름만 보면 그냥 영화 자체가 떠올라지는 감독이 될수도 있어요.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그렇죠. 그냥 맨날 반전만 찍어대고 90분 런닝타임중 고구마가 80% 놀라는게 10% 그냥 안봐도 보이니 대중성을 점점 잃었습니다. 봉준호라고 달라질까요
스필버그가 거장인 이유는 영화가 존나 재밌어서지 장르가 다양해서가 아닙니다. 히치콕은 주구장창 스릴러만 찍어댔는데 대중성 잃었나요? 그냥 님은 봉준호 영화의 좌파적인 뉘앙스가 불편한거에여 우리나라에서 아무도 못까는 거장인데 나는 좌파적인게 존나 싫은데 이제 그런 주제를 절대 안빼네? 걍 솔직해지고 편안해지세요.
스필버그 필모 보실래요? ㅋㅋㅋ 죠스 미지와의 조우 ET 인디아나존스 태양의제국 후크 쥬라기공원 쉰들러 리스트 라이언일병 구하기 AI 마이너리티리포트 우주전쟁 등등 정치적 코드가 다분한 영화를 찍다가도 대중에게 다가가는 영화찍다가도 AI같은 철학영화 찍다가 우주전쟁같은 SF영화 찍다가 ㅋ 계속 변화를 주는데 지금 봉준호 영화보세요 계속 하급계층 노동충 빈부격차 소외된 사람들의 투쟁 지금 영화도 딱봐도 반복되는 삶속에서 하층민 노동자 풍자 SF잖아요? ㅋㅋㅋㅋㅋ 그냥 너무 뻔합니다 이런식으로 10년 지나면 나중엔 대중성 잃겠죠 당연히
와 봉준호 영화 한편도 제대로 안보면 이런 생각을 할수가 있구나
ㅋㅋㅋㅋㅋ 안보고 이런 생각할수 있나요? 저 영화광입니다. 고전작부터 최근꺼까지 국내외 상관없이 엄청 봅니다. 일반인 수준 한참위에 영화지식있을겁니다.
어디서 기시감이 느껴지지? 했더니 세상에 ㅋㅋㅋㅋㅋ 'ㅋㅋ이미 영화가 다 보이네'라던 기생충 예언가 생각나네요 그만하세요 좀.
좌파 단어 나온데서 이미 너님은 밑천 다 드러난거요. 사정게 버러지가 뭔 혀가 이리 길까.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순 없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싫어하는건 문제가 되지 않아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나를 싫어하는건 문제가 됩니다. 그건 본인 문제가 맞으니까요. 모든 사람이 날 싫어한다고 생각이 들면 책상에 앉아서 내가 뭐가 문제있는지 아주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평가하면서 쭉 채워나가보세요. 그리고 내가 바꿀수있는것들 그리고 내가 할수있는것들을 체크하고 바꿔갑니다. 일단 뭐가 옳은지 자체를 모르니, 내가 닮고 싶어하는 인물이 있다면(소설이든 영화의 주인공이든 실제 인물이든 상관없음) 그 사람의 성격을 쭉 따라 적고 내가 할수있는것들을 체크해봐요. 그렇게 조금씩 성격을 고쳐가는겁니다. 님이 고민게시판에 조언이라고 달아놓은 댓글인디 함 곱씹어나 보세여.
ㅋㅋㅋ 재밋네요 비평도 못하는 신의 영역인가요? ㅋㅋㅋ 어이가없네 진짜
1.최저임금 상승 = 물가상승의 원인 2.세월호 박근혜 잘못 없음 이딴 소리나 하는 능지로 좌파 감독이라고 비난을 해요?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 특별판, 건국전쟁은 어떻게 보셨는지요.
ㅋㅋㅋ정치영화 안봐요 님아 조국 다큐나보세요
왜요 진정한 우파루파라면 열심히 N차 관람하여 애국하셔야지욥.
원작 소설은 영화 프리가이급이던데 제발 시나리오 바꿨기를..
원작이 이상해도 영화로 잘 뽑아낸 올드보이 같은 것도 있으니...